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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보/티베트

지난 해 티베트 대외 무역 59.2% 감소, 네팔 지진 영향 커

티베트 자치구(시장자치구)의 지난 해 대외무역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6일(현지 시간) 신화통신이 티베트 세관 당국이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2015년 티베트 자치구 대외 무역 규모가 56억 6천만 위안(약1조477억7,920만 원)으로 2014년에 비해 59.2% 줄었습니다.


무역이 감소한 가장 큰 원인은 2015년 4월 25일 네팔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력한 지진으로 네팔과 연결되는 도로가 파손되어 전체 내팔 수출의 90%를 차지했던 길이 막혔기 때문입니다.  2006년 이후 티베트의 주요 수출국인 네팔은 2014년 전체 대외 무역의 90%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컸습니다. 


무역, 관광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티베트 국경 장무와 네팔 코다리를 연결하는 다리.(사진/http://wanderingon.com/)



중국은 네팔과의 무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2014년 12월 1일 티베트 기롱에 두번째 육로 국경을 열었습니다. 시가체에서 약 540킬로미터에 위치한 기롱은 네팔의 라수와가디 지역과 인접한 곳으로 2020년까지 칭짱열차를 연장키로 했으며 향후 라수와가디와 약 100킬로미터 떨어진 네팔 수도 카트만두까지 열차를 연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티베트 라싸와 시가체를 연결하는 253킬로미터 칭짱열차 구간은 2014년 8월 15일 개통해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2006년 7월 1일 개통된 칭짱열차는 라싸를 거쳐 티베트 제2의 도시 시가체를 2014년 연결했으며 향후 네팔과 인접한 기롱과 네팔 수도 카트만두까지 확장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사진/차이나티베트트레인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