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호수 3

[포토] 겨울 티베트, 해발 5천미터 호수의 섬에서 지내다 마을로 돌아오는 양들

티베트 중부 산난지역 해발 5,030미터에 위치한 뿌마 윰쵸 호수는 겨울이 되면 꽁꽁 얼게 됩니다. 다와 마을 주민들은 가장 추울 때 양들을 데리고 풀이 많은 호수의 섬으로 이동해 한 달 정도 머물며 양들을 기르다 호수가 녹기전 다시 마을로 돌아옵니다. 이런 전통은 천년 동안 이어져 왔습니다. 아래 사진은 신화통신이 지난 6일 섬에서 다시 마을로 돌아오는 양들을 촬영했습니다.

티베트 3대 성호, 하늘 호수 '남쵸'의 겨울 풍경

얌드록초, 마팜윰초와 더불어 티베트의 3대성스러운 호수 '남쵸'(Namtso,གནམ་ མཚོ་). 해발 약 4,718미터에 위치한 남초는 하늘 호수라는 의미로 길이 약 70킬로미터, 폭 약 30킬로미터, 최대 수심 125미터에 이릅니다. 지난 달 29일, 중국 신화통신이 촬영한 남쵸의 일부는 얼음으로 덮여 있습니다. 겨울 남쵸도 참 아름답습니다.

티베트의 성스러운 호수 ‘얌드록쵸’, 하늘색보다 더 짙고 깊은 여름 자태

2020년 8월 31일. 티베트의 남쵸, 마팜윰쵸(마나사로바)와 더불어 현지인들이 3대 성호로 여기는 얌드록쵸의 여름 모습. 하늘 색보다 더 짙고 깊은 얌드록쵸의 길이는 약 70킬로미터, 평균 수심은 약 30미터에 달한다고 합니다. 해발 약 4,441미터에 있는 얌드록쵸 호수는 티베트 라싸에서 약 7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알려진 얌드록쵸는 영어 표기 'Yamdrok' 를 옮겨 표기하다 보니 그리 된 것 같고 티베트어를 비슷하게 따라할면 '얌독'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참고로 '쵸'는 호수를 뜻하는 티베트어입니다. (사진/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