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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크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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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에게 수십억원 기부한 사실이 발각돼 종신형을 선고 받은 티베트 라싸 야크호텔 사장 2010년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미국 자유아시아 방송의 충격적인 기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티베트 수도 라싸의 유명 호텔인 '야크 호텔'을 운영하던 '도르제 따시' 사장이, 중국 당국에 의해 집을 수색당해 병속에 숨겨 놓았던 14대 달라이 라마의 기부에 대한 감사 편지가 발각돼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남은 여생을 감옥에서 보내게 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였습니다. 당시 그는 30대 중반의 나이였습니다. 야크호텔은 여행자들이 많이 찾던 숙소로 매우 유명한 곳입니다. 그는 20,000,000위안(약 32억원)을 인도에 망명 중인 14대 달라이 라마에게 보시했다고 2010년 자유아시아방송은 전했는데요. 2003년 중국 공산당에 입당 후 '티베트에서 뛰어난 청년 10人'에 선정되기도 했..
2012년 티베트 최대 키워드 '분신 희생' 2009년 2월, 첫 분신 희생이 발생한 후 2011년 12명의 티베트인이 자유와 달라이 라마 티베트 귀국을 요구하며 분신했고 지난 한 해 82명의 티베트인이 자유를 위해 스스로 고통스러운 길을 선택했습니다. 티베트 본토에서 분신한 티베트인이 95명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들 대부분은 중국이 마음대로 지도를 그려 놓은 티베트 자치구(=시짱자치구)가 아닌 중국 다른 성으로 강제 편입된 암도, 캄지방 출신입니다.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티베트 자치구내에서 분신한 7명은 티베트 동부 캄 출신입니다. 중국 정부가 애써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부분이 인도 다람살라에 망명중인 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14대 달라이 라마를 민족 분리주의 세력으로 규정하고 사진 휴대 금지 강화, 불교 예불 금지 등의 강경 정책이 티베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