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왕국 25

부탄 왕국, EU 국가로 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확보...2.일 부터 2차 접종

인구 약 75만명의 부탄 왕국이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을 이달 20일 부터 시작한다고 8일 현지 언론들이 총리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인도 정부로 부터 1차 접종을 위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55만회분을 무상 제공받은 부탄은 3월 27일부터 4월 6일까지 성인 인구의 93%가 접종을 마쳤으나 2차 접종을 위한 백신을 구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악화된 인도로 부터 추가 백신 확보가 불투명해지자 부탄 정부는 14~15개국에 도움을 요청한 끝에 최근 덴마크 정부가 25만회분 백신 제공 의사를 밝힌데 이어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등 EU 국가에서 모두 55만회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미국이 국제백신협력프로그램 코백스(COVAX)를 통한 아시아 지원분 중 부탄은..

부탄 왕국, 8세 아이 코로나 양성 반응 나오자 3일간 수도 봉쇄 조치

부탄 왕국 수도 팀푸의 8세 여자 아이가 코로나 항원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자 부탄 정부는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인구 약 11만명의 팀푸를 3일간 봉쇄하는 조치를 내렸습니다. 12일, 8세 여자 아이의 코로나 항원 검사 후 양성 반응이 나오자 유전자 증폭(PCR) 검사 결과를 앞두고 부탄 정부는 혹시 모를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봉쇄라는 선제적 조치를 취했는데요. 코로나 발생 이후 수도 팀푸에 내려진 봉쇄 조치는 이번이 세번째 입니다. 꾼셀, 부탄타임즈 등 부탄 현지 언론들은 갑작스러운 봉쇄 발표에 놀란 주민들이 생활필수품을 구하기 위해 상점으로 몰려든 상황을 전했는데요. 인도의 코로나 2차 대유행 영향을 받고 있는 부탄은 주로 국경지역을 중심으로 매일 두자릿수의 확진자들이 나오고 있으나 수도 ..

부탄 왕국, 시내버스 27대 추가 도입...교통카드 시범 운영

부탄 왕국 수도 팀푸에 시내버스가 추가 도입될 전망입니다. 부탄 현지 뉴스 매체 BBS는 수도 팀푸의 대중 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해 올 11월까지 시내 버스 27대를 도입하고 새로운 버스 노선 시스템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7일 보도했습니다. 인구 약 11만명의 수도 팀푸에는 시내 버스가 약 32대 운영되고 있으나 주민들은 충분하지 않다고 합니다. 팀푸시 주민 칼파나 푸라미는 “버스 시간이 일정하지 않다. 지금 당장은 버스를 타려면 꽤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지만 버스 수가 늘어 나면 매우 편리 할 것이다."며 반긴데 이어 또 다른 주민인 페마는 "버스에 승객이 너무 많고 버스를 놓칠 때도 있다. 버스와 정류장을 더 많이 배치하면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환영했습니다. 팀푸의 시내 버스 운영 문제..

부탄 왕국의 6월 달력, 4대 국왕 즉위식 모습 실려

매월 부탄 왕국에서는 컴퓨터/휴대폰용 달력이 발행되는데요. 6월은 4대 국왕 직메 싱게 왕축(1955~)의 즉위식 당시 사진이 실렸습니다. 현 국왕의 아버지인 4대 국왕은 1974년 6월 2일 즉위했고 그 때 나이 18세였습니다. 4명의 자매와 결혼한 4대 국왕은 슬하에 10명의 자녀를 두었고 2006년 12월 아들에게 왕권을 물려 주었습니다. 재임 당시 국민총행복지수(GNH)를 도입해 성장 위주 보다는 국민행복에 초점을 두고 나라를 이끌었으며 지금도 그 때의 정책 기조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부탄 왕국 국왕, 코로나 확진자 발생하는 지역 점검 후 7일간 시설 격리

부탄 국왕이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는 남부 지역을 약 한 달 가까이 점검하고 18일 수도 팀푸로 돌아왔다고 꾼셀, BBS 등이 보도했습니다. 인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부탄 왕국 남부 지역에서는 인도 코로나 사태 영향으로 코로나 감염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일부는 봉쇄되었는데요. 부탄 국왕은 봉쇄가 길어지거나 (봉쇄 지역이)너무 많으면 일상에 지장을 주고 국민 행복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우려하고 우리의 목표는 빠른 시일 내에 안전하고 정상적인 상황을 되찾는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다른 국가의 코로나 상황이 좋아지지 않아 해외서 귀국하는 부탄 국민들이 21일간의 격리 동안 깨끗하고 편안한 시설에서 지낼 수 있도록 당부하고 일선 보건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의 노고에 감사를 표명했습니다. 부탄 ..

네팔 코로나 상황, 다시 악화되나? 하루 신규 확진자 800명대

네팔의 코로나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16일 현재 지난 24시간 동안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836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카트만두서 286명으로 가장 많은 감염 사례를 보였으며 랄릿푸르는 43명, 박타푸르는 1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282,890명이고 4명이 숨져 총 사망자는 3,070명입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명대에 머물다 6일 332명, 15일 490명으로 늘기 시작해 800대에 접어 들었습니다. 추세가 꺽이지 않으면 대유행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확진자가 느는 것은 최근 인도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는 것과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16일 기준 인도 하루 확진자가 21만 7353명으로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달 초부터 인도서 일..

부탄의 첫 샴쌍둥이 자매, 분리 수술 그 이후

부탄 왕국의 첫 샴쌍둥이 자매 '니마'와 '다와'는 가슴 밑부터 골반 위까지 붙은 채 태어났습니다. 부탄 왕국 의료 기술 수준으로는 분리 수술이 불가능했습니다. 다행히 샴쌍둥이 자매 소식을 접한 호주에서 도움의 손길이 닿았습니다. 호주 자선 단체와 캔버라주 당국이 자매 분리 수술을 돕겠다고 나섰습니다. 주 정부는 분리 수술에 들 비용 약 4억원을 부담하기로 했고 단체는 재활과 항공료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2018년 11월 8일, 호주 왕립 아동병원에서 18명의 의료진들이 자매의 분리 수술했습니다. 6시간에 걸친 수술 끝에 붙어 있던 장의 일부와 간을 분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수술 후 자매는 회복을 위해 머물다 부탄을 떠난지 약 4개월만인 2019년 3월 돌아 왔습니다. 지난 달 14일 부탄 현지 언론 ..

피플 2021.04.17

부탄 법원, 고객 예금 손댄 은행 여직원 2명 12년형 선고

부탄 왕국 치랑 지방 법원은 부탄 개발은행(Bhutan Development Bank Limited) 치랑 지점서 근무하면서 고객 예금 1,700만 눌트럼(약 2억 5천만원)을 횡령한 전 여직원 2 명에게 징역 12년형을 선고했다고 관영 뉴스 매체 BBS가 14일 보도했습니다 판결에 따르면 32세의 은행 창구 여직원2명은 2012년부터 2019년 3월까지 고객 67명의 통장을 위변조해 예금을 횡령했습니다. 사건은 고객이 은행을 방문해 계좌의 잔액이 비어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해 2019년 체포되었습니다. 법원은 또한 판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15 %의 이자와 함께 횡령한 금액을 모두 상환하라고 명령했습니다. 한편, 부탄 개발은행은 피해를 입은 고객 67명에게 배상을 했습니다.

부탄 왕국, 가상 마라톤 대회 개최

부탄 올림픽 위원회가 주관하는 '부탄 국제 마라톤'(BIM)대회가 버츄얼로 치릅니다. 오는 4월 17일에 열리는 가상 마라톤 대회는 문화를 알리고 다른 국가의 참가자들 간의 관계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대회로 8회째를 맞이한 올해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버츄얼 대회로 개최된다고 관영 뉴스 꾼셀이 3일 보도했습니다. 참가자는 이름, 이메일 주소 및 연락처로 BIM의 구글 페이지에 등록해야합니다. 등록이 진행 중입니다. 부탄 올림픽 위원회 체링 잼은 "2일 현재 22개국 86명의 외국인을 포함해 266명의 주자가 BIM에 등록했다."며 “등록은 이벤트 당일까지 계속된다. 약 300명의 주자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전 세계 참가자는 플레이 스토어에서 스트라바(STRAVA) 앱을 다운로..

부탄 국왕,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남편 필립공 별세 깊은 애도

지난 9일 향년 99세로 별세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남편 필립공의 별세 소식을 접한 부탄 국왕이 SNS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추모했습니다. 부탄 동부 몽가르 지역을 방문 중인 국왕과 왕비는 9일 필립공의 별세 소식을 들은 다음 날 몽가르종에서 버터 램프 1천개에 불을 밝히며 명복을 빌었습니다. 부탄과 영국은 제1대 왕부터 관계를 맺어 왔으며 현 국왕은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서 공부했습니다. 아버지인 4대 국왕도 1년간 영국 유학을 했습니다. 양국 왕실의 교류도 꾸준했습니다. 필립공의 아들 찰스 왕세자가 1998년 부탄 여행을 했고 이어 둘째 아들 앤드류 왕자가 2001년 방문했습니다. 2011년 국왕과 왕비는 영국을 공식 방문했으며 2016년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부탄을 찾아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