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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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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이면 ‘의사’로 변신해 직접 수술을 하고 환자를 돌보는 부탄 왕국 수상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히말라야의 작은 나라 부탄 왕국 수상은 토요일이 되면 특별한 변신을 합니다. 부탄 왕국 최초의 비뇨기과 의사 로테 체링(52, Lotay Tshering) 수상은 토요일이 되면 수도 팀푸의 국립 병원에서 의사 가운을 입고 직접 수술을 하며 환자들을 돌봅니다. 토요일의 의사, 부탄 왕국 수상 체링은 지난 11일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수술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며 "어떤 사람들은 골프를 치며, 어떤 사람들은 활을 쏘고, 나는 수술하는 것을 좋아한다. 난 그냥 여기서 주말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하지만 평일엔 나라 일을 돌보고 토요일엔 환자를 돌보는 것은 신념없이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토요일의 의사, 부탄 수상은 정치인이 되기전 병..
부탄 왕국, 50대 남성 목 안에서 2개월 이상 살고 있던 거머리 제거 부탄 왕국의 한 남성 목 안에 붙어있던 살아있는 거머리를 제거하는 하는데 성공했다고 현지 매체 BBS가 지난 달 3일 전했습니다. 55세의 한 남성이 심각한 호흡 곤란과 목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아 내시경 검사를 받던 중 목 안에 살아있는 거머리가 붙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지난 달 30일 수술을 통해 제거되었습니다. 거머리는 2개월 이상 몸 안에 있었다고 하는데요. 부탄에선 이런 사례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직메 도르지 왕축 국립병원(JDWNRH) 발랍 샤르마 박사는 내시경 검사를 하던 중 목 안에 거머리 자국이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합니다. 샤르마 박사는, 시냇물을 직접 마시게 되면 작은 거머리들이 몸 안으로 들어갈 수 있고 그 안에서 커지기 때문에 이물질을 걸러내거나 물을 끓여 마실 것을 당부했..
부탄 왕국, 연간 외국인 관광객 1만명 제한? 지난 해 27만명 다녀갔다.! 지난 해, 인구 약 73만명의 작은 나라 부탄을 방문한 외국인이 27만명을 넘어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달 초 부탄 관광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 투어리즘 모니터'를 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부탄을 여행한 외국인은 총 27만 4,097명으로 2017년 보다 7.61% 늘었고 관광 총 수입 또한 약 7% 증가해 5백 6십만 달러(약 63억4천만원)를 더 벌어들였습니다. 이중 정부의 직접적인 수입은 2,628만 달러(약 305억 6천만원)로 무료 교육, 무료 의료, 빈곤 완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개발비(Sustainable Development Fee, 1일당 미화 65달러)와 비자 수수료 및 2%의 세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관광위원회는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계절 및 지역이 편중되어 있어 지역..
헨리여권파워, 한국 1위...부탄은 북한보다 무비자 여행 가능 국가 더 많아 우리나라 여권을 이용해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나라가 세계에서 1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3월 26일, 영국의 '헨리 & 파트너스'가 발표한 '헨리 패스포트 지수’를 인용해 데일리메일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189개국을 비자없이 여행할 수 있는 한국의 여권 파워가 일본, 싱가포르와 함께 1위에 올랐습니다. 독일이 188개국으로 2위, 프랑스, 덴마크, 핀란드, 이탈리아, 스웨덴이 공동으로 3위(187개국)입니다. 55개국을 비자없이 여행할 수 있는 부탄 왕국 여권(사진/thebhutanesebackpacker.com) 히말라야에 위치한 부탄 왕국은 84위로 55개국을 비자없이 여행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네팔은 40개국을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98위로 96위인 북한보다 2계단 낮았으며 ..
세계 여성의 날 맞은 부탄 항공사, 조종사와 승무원 등 여성들로 구성된 첫 비행 성공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부탄에선 항공기 체크인부터 운항까지 모두 여성들로만 구성된 역사적인 첫 비행이 있었습니다. 지난 8일. 아침 승객 89명을 태우고 부탄 파로 국제공항을 출발해 태국 방콕까지 향하는 국영항공 둑에어(DrukAir) KB130편은 탑승권 발권, 출발준비를 끝낸 항공기를 견인차로 자력으로 출발하는 지점까지 이동시키는 푸쉬백팀, 기내식 서비스를 위해 식음료를 옮기는 케더링, 항공기 정비, 기타 지상요원, 기장, 조종사, 승무원까지 모두 여성으로 이뤄졌는데요. 부탄 국왕 부부는 역사적인 첫 비행이 있는 날 공항을 찾아 이들을 격려했습니다. 2019년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비행에 앞서 부탄 국왕 부부와 둑에어 여직원들의 기념 촬영(사진/국왕 페이스북) 둑 에어측..
부탄 첫 샴쌍둥이 자매, 호주서 분리 수술 마치고 무사히 귀국 부탄 왕국의 첫 샴쌍둥이 자매 '니마'와 '다와'가 호주에서 성공적으로 분리 수술을 마치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7일. 어머니와 함께 호주를 출발한 자매는 22시간만에 부탄 파로 국제공항에 도착해 4개월만에 아버지와 기쁜 재회를 했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호주로 떠났던 샴쌍둥이 자매가 분리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7일 부탄으로 돌아와 아버지와 재회했습니다.(사진/AP) 상반신이 붙어 있고 간과 장의 일부를 공유한 채로 태어 난 자매는 지난 해 11월초 호주 병원에서 25명의 의료진이 6시간에 걸친 수술 끝에 분리에 성공한 후 회복과 치료를 위해 현지에 최근까지 머물렀습니다. 14개월 당시 니마와 다와 자매의 수술전 모습(사진/헤럴드 썬) 성공적인 수술로 분리된 14개월된 자매(사진/AF..
부탄 왕국, 1회용 비닐 봉투 사용 금지 강화 ···3차례 위반할 경우 사업자 면허 취소 쓰레기로 인한 환경 문제는 히말라야의 작은 나라 부탄도 예외는 아닌 것 같습니다. 최근 부탄 정부가 오는 4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1회용 비닐 봉투 판매 및 사용 금지를 강화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지난 2일 관영 매체 꾼셀의 보도에 따르면, 부탄 국가 환경위원회(NEC)는 1회용 비닐 봉투를 사용하거나 판매하는 업소에 대해 첫 번째 위반시 500눌트럼(약 7,800원), 두번째 위반시 1천 눌트럼(약 15,000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3번째 적발시 사업자 면허까지 취소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고를 1월 14일 발표했습니다. 사용 및 판매가 금지되는 것은 '1회용 비닐봉투'와 '도마' 비닐 포장지(Doma, 부탄사람들이 잎에 쌓아 즐겨 씹는 빈랑 나무 열매)에 한하며 채소, 수제 과자 등을 담은 투명 ..
[팩트부탄] 부탄 왕국, 전 국토가 금연지역이다? 2004년 이후 부탄이 세계 최초의 금연 국가라며 언론을 통해 많이 알려졌는데요. 최근, 한겨레 수행 치유 전문 웹진 휴심정에 한 스님께서 '부탄에 없는 네가지'라는 글을 통해 '부탄은 전국토가 금연지역이며 담배를 마약처럼 엄격히 통제한다'고 했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글을 볼 수 있습니다. 윗 글에서 언급된 것처럼 부탄의 전 국토가 금연지역이란 말은 사실과 다릅니다. 엄밀히 말하면, 부탄에선 담배 생산, 판매, 유통 등이 금지되어 있고 대중 교통을 포함한 공공장소(도로 포함)가 금연이지 전 국토가 담배를 못피우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면, 부탄내에서 담배 판매와 유통이 금지되어 있다면 담배를 피우는 부탄인들은 어디서 구입할까요? 합법적인 방법은, 인도나 태국 등지의 외국에서 담배규제법이 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