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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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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어린이 마을(TCV), 설립 58주년 기념행사 지난 달 23일, 인도 다람살라에 의치한 '티베트 어린이 마을'(TCV)이 문을 연지 58주년을 맞아 축하 행사가 열렸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인도, 감사합니다.'라는 주제로 준비되었는데요. 지난 시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인도에 감사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TCV 학교는 14대 달라이 라마 누나 체링 될마 여사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이후 여동생 제쭌 빼마 여사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기념식에는 롭상 쌍걔 망명정부 대통령을 비롯해 켄포 소남 텐펠 의회 의장, 각 부처 장관이 참석했으며 주요 내빈으로는 미국에 체류중인 17대 공식 까르마파를 대신해 같은 종단내 고위 승려인 12대 타이 시투 린뽀체가 자리를 빛냈습니다. 행사는 동문들이 함께하는 체육, 문화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25일까지..
목숨을 걸고 자유를 찾아 히말라야를 넘는 망명 티벳인들 급감 중국 점령하에 있는 티벳인들은 자유를 찾아 지금도 히말라야를 넘어 네팔을 거쳐 인도로 향하고 있습니다만, 그 수는 많이 줄었습니다. 약 10년전만 해도 매년 2천명 이상의 티벳인들이 죽음을 무릅쓰고 망명 길에 올랐으나 2008년 티벳 평화 시위가 발생한 이후 이동의 제약과 국경 수비 강화로 그 수가 크게 줄어 작년에는 100명도 되지 않았습니다. 인도로 망명 온 티벳 난민 현황. 2004년부터 2008년 전까지 매년 2천명 이상이 넘었으나 이후 급격히 감소해 지난 한 해는 80명에 그쳤습니다.(원본 이미지 : 니케이 아시안 리뷰) 미국의 소리(VOA)가 지난 달 2일자 보도를 통해 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해 조국을 떠나 인도로 망명 온 티벳인들은 80명으로 올해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10..
유럽 5개국 방문 후 다람살라로 돌아온 티베트 달라이 라마 지난 24일, 2주간의 유럽 5개국(라트비아, 스위스, 슬로바키아, 체코, 이탈리아)을 방문하고 인도 다람살라로 돌아온 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는 10월 20일, 이탈리아 밀라노시로 부터 명예시민 자격을 받았는데 중국 정부는 발끈했다지요. 한편, 달라이 라마는 11월 17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배려의 마음, 행복의 열쇠'라는 주제로 강연을 합니다. 1967년 첫 초청으로 일본을 찾은 이후 20여차례가 넘는다는군요. 우리나라에도 꼭 한 번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관련 글 링크 2015/07/07 - 티베트 달라이 라마 공식 즉위 75주년, 사진으로 보는 일대기 2012/05/15 - 달라이 라마, 템플턴 상금 굶주린 인도 어린이 위해 사용하기로 2013/12/17 - 티베트 달라이 라마, 망명 반세..
티베트 망명정부 교육부, 중학교 수학교과서 심의 '교육 협의회' 개최 티베트 망명정부(정식명칭:티베트 중앙 행정부)가 위치한 인도 다람살라에서는 교육부 산하 '교육 협의회'가 3일간 열렸습니다. 망명 정부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냐트리 홀에서 개최된 교육 협의회에서 티베트인 중학생들이 사용할 표준화된 기초 수학 교과서에 대한 협의가 있었습니다. 2016년 7월 22일. 티베트인 학교에서 사용될 중학생용 수학교과서를 검토하고 있는 교육협의회 관계자들 (사진/티베트 망명정부) 협의회에는 교육부 간부와 티베트 어린이 마을(TCV) 학교, 중앙 티베트인 학교 행정부(CTSA)의 수학 선생님들이 참여해 수학 교과서 내용에 대한 검토를 마쳤습니다. 6학년(중학교에 해당) 수학 교과서는 올해 이후부터 사용될 예정입니다. 행정부에 해당하는 티베트 망명정부는 7개..
인도서 분신한 티베트 16세 소년 장례식 다람살라서 거행 2월 29일. 티베트 독립을 꿈꾸며 인도에서 분신했던 망명 티베트인 16세의 '도르제 체링'군의 장례식이 6일 인도 다람살라 맥그로드 간즈에서 진행됐습니다. 티베트 본토에서는 2009년 이후 143명(티베트 망명정부 기준)이 중국 통치에 항의하며 분신해 124명이 사망했습니다. 약 13만명의 티베트인들이 망명 생활하는 인도, 네팔 등 망명 티베트 사회에서는 8명이 분신해 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고등학생인 도르제 체링군은 티베트를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겠다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고인의 어머니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길들은 많다며 분신하지 말라고 당부했고, 과거에 분신 자제를 호소했던 티베트 망명정부 또한 4일 티베트 본토에서 같은 날 분신으로 숨진 18세 승려와 체..
인도 다람살라에서 20대 티베트 남성 인도인들에 의해 살해 당해 2015년 10월 31일. 살인 사건이 발생한 현장에서 조사를 벌이고 있는 인도 경찰들(사진/파율) 망명 티벳인들의 중심지인 인도 다람살라 맥그로드 간즈에서 20대 티베트인 남성이 인도인들에 의해 살해 당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망명 티베트 뉴스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현지 시간) 올해 29세의 티베트인 남성 출팀 촉덴(Tsultrim Chokden)이 여자 친구와 함께 맥그로드 간즈에 위치한 라싸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마치고 귀가 하던 중 망명 티벳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박수로드(Bhagsu Road)의 그린 호텔 인근에서 인도인 남성 세 명이 그들을 놀렸고 언쟁이 붙자 칼로 티베트인 남성의 배를 찔렀습니다. 칼에 찔린 피해자를 인근 조날 병원으로 옮겼으나 과다 출혈로 자정 무렵 ..
망명 티베트 사회 중심지, 인도 다람살라(맥그로드간즈) 1970년~80년대 모습 1959년 3월 17일. 중국 위협을 피해 티베트 라싸를 탈출한 14대 달라이 라마 인도 망명 후 수만명의 티베트인들이 뒤를 따라 인도, 네팔 등으로 피해 왔습니다. 인도 정부의 도움으로 1960년 인도 북부 히마찰 프라데시주에 위치한 작은 산골 마을인 다람살라에서 삶의 터전을 꾸리기 시작했으며 지금은 망명 티베트 사회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다람살라는 윗쪽과 아랫쪽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윗 다람살라는 '맥그로드 간즈'로 불리고 있으며 우리에게는 다람살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1970년~80년대 맥그로드 간즈 모습으로 페이스북 '따시 푼촉' 페이지에서 옮겨 왔습니다. ek
인도 여행 처음 온 40대 미국인 여성 북부 다람살라서 성폭행 당해 인도 북부 다람살라에서 40대 미국인 여성이 신원을 알 수 없는 두 명의 괴한으로 부터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인도 아시안 뉴스 인터내셔널(ANI) 통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9월 14일 46세 미국인 여성이 인도 다람살라에서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코트왈리 바자르 시장 인근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숙소로 돌아오던 중 두 명의 괴한들로 부터 공격을 받아 의식을 잃고 외딴 곳으로 끌려가 성폭행을 당했다며 다음 날 현지 경찰서에 신고했습니다. 외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인도 북부 다람살라(사진/데일리 메일)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이 여성은 처음으로 인도 여행을 왔으며 마날리, 꿀루 등을 거쳐 다람살라에 도착한 후 변을 당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사건을 접수하고 CCTV 증거 자료 확보 등 조사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