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코로나 47

부탄 왕국과 일본, 네팔에 코로나 백신 지원...노인 약 130만명 2차 접종 도움

일본과 부탄 왕국이 지원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이 네팔에 전달돼 2차 접종을 기다리는 약 130만명의 노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네팔 히말라얀타임즈, 레푸블리카 등 현지 뉴스들에 따르면 7일 일본이 지원하기로 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60만회 접종분 중 1차분이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앞서 6일 부탄 왕국에서 보낸 백신 23만회 접종분이 네팔에 전달됐습니다. 네팔은 인도로 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제공받아 올 3월 65세 이상 노인 약 130만명을 대상으로 1차 접종을 마쳤으나 인도의 코로나 상황 악화로 추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확보하지 못해 어려운 상황에 처하자 일본이 백신 지원에 나섰고 성인 인구 약 95% 이상 2차 접종을 끝낸 부탄 왕국에 도움을 요청해 차..

네팔, 8월 코로나 변이 유행국가 지정…백신 접종완료자도 2주 격리 의무

인도발 델타 변이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해외 입국자발 코로나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네팔, 러시아, 레바논, 말레이시아, 베트남, 아이티, 앙골라, 우즈베키스탄, 쿠웨이트, 트리니다드토바고 등 10개국을 8월 변이 바이러스 유행국가로 추가 지정했다고 지난 달 23일 밝혔습니다. 해외예방접종완료 격리면제서 소지자와 국내 예방접종완료자도 8월 1일 이후 변이 유행국가에서 입국하는 경우 격리면제가 제외되고 2주간 자가 격리를 해야 합니다. 8월 변이 유행국가는 7월에 지정된 남아프리카공화국, 말라위, 모잠비크, 방글라데시, 보츠와나, 브라질, 수리남, 아랍에미리트, 에스와티니, 우루과이, 인도, 인도네시아, 짐바브웨, 칠레, 파라과이, 필리핀 등 16개국과 이번추..

미국과 일본, 네팔에 310만회분 코로나 백신 무상 제공...백신 접종 완료 3.6%

코로나 백신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에 조금 숨통이 트일 것 같습니다. 미국 정부의 얀센 백신 150만회분 무상 제공에 이어 일본 정부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60만회분을 네팔에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달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남아시아 국가를 돕기 위한 700만회분 백신 중 네팔에 1,534,850회분 얀센 백신이 12일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 공항에 도착해 네팔 정부에 전달되었습니다. 네팔 주재 미국대사관 랜드 베리 대사는 "백신이 생명을 구하고 네팔이 전염병에서 벗어나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경제적 손실을 복구하고 친구, 가족, 이웃을 안전하게 방문할 기회를 되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달식에서 말했습니다. 미국 대사관에 따르면 네팔에서 작년 코로나 발생이후 약 7천만달러(약 800..

네팔 코로나 확산세 꺽이자 카트만두 버스 운행 재개

네팔 카트만두 계곡의 코로나 확산세가 꺽이자 29일 부터 버스 운행을 재개했다고 현지 언론 더히말라얀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네팔 수도 카트만두와 랄릿푸르, 박타푸르 등 계곡 3개 지역 당국은 코로나 확진자가 감소 추세로 접어들자 25석 이상의 버스 홀짝수제 운행 재개를 결정했습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운행을 금지한 지 약 2개월만에 허용되었습니다.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입니다. 카트만두 계곡은 코로나 확진자가 늘자 4월 29일부터 봉쇄를 시작했으며 상황이 진정되면서 단계별로 완화를 시작해 7월 5일까지 학교 대면 수업, 도서관, 동물원, 술집, 수영장, 극장 등 대중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대한 금지 명령을 연장했습니다. 주네팔 한국대사관이 금지 명령 연장과 관련 페이스북에 올린 ..

네팔 카트만두 코로나 봉쇄 일부 완화

네팔 카트만두 계곡 지방 행정 당국은 진행중인 코로나 봉쇄를 6월 28일까지 1 주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더히말라얀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봉쇄 기간은 연장되지만 개인 차량 홀짝수 운행 허용, 업종에 따라 요일별 상점 운영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도록 일부완화했습니다. 20일 현재 지난 24시간 동안 1,421명(RT-PCR 검사)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621,056명으로 늘었습니다. 네팔에서 일일 최고 확진자 기록은 5월 11일로 9,317명이 확진을 받았습니다. 사망자는 51명으로 지금까지 8,726명이 코로나로 숨졌으며 치료 또는 격리 중인 감염자는 55,532명입니다. 뉴욕타임스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운영하는 통계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19일..

네팔, 코로나 총 사망자 8천명 넘었다...백신 접종률 2.4%

코로나 2차 대유행을 겪고 있는 인구 약 3천만명의 네팔에서 코로나 사망자가 8천명을 넘었습니다. 네팔 현지 뉴스 매체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현재 지난 24시간 동안 67명이 코로나로 목숨을 잃어 지금까지 네팔의 코로나 총 사망자는 8,305명에 달합니다. 지난 달 19일 네팔의 일일 코로나 사망자가 246명으로 제일 많이 발생한 후 사망자 수는 줄고 있습니다. 같은 기준일 현재 네팔의 하루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2,709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604,396명입니다. 5월 초 7천명~9천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올 때에 비하면 상황은 다소 좋아지고 있으나 아직도 2~3천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해 안심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카트만두 계곡의 봉쇄 조치는 이 달 14일까..

한국, 네팔 코로나 위기 지원 20만달러 상당 진단 키트 제공

코로나 팬데믹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네팔을 돕기 위해 우리 정부가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를 통해 20만달러 상당의 코로나 진단 키트를 지원했습니다. 네팔 주재 한국대사관 및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4일 대한항공 전세기편을 이용해 20만 달러 상당의 PCR 진단 키트 네팔 보건인구부에 전달했습니다. 박종석 주네팔 한국 대사는, 우리 정부가 코이카를 통해 지원하는 PCR 진단키트 17,760회분을 네팔 보건인구부에 전달하면서 "진단키트가 네팔 코로나19 확산 대처 노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네팔 보건인구부 관계자는 대한민국 정부의 지속적인 코로나19 대응 지원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2020년 네팔 코로나 1차 대유행시 우리 정부는 4만개 이상의 RT-PCR 테스트 키트를 네팔에 제공했으며, 코이카는 ..

네팔 카트만두 계곡, 코로나 봉쇄 다음 달 3일까지 연장...국제 정기선 운항 일부 허용

네팔 수도 카트만두, 박타푸르, 랄릿푸르 등 3개 지역의 코로나 봉쇄 조치가 6월 3일까지 연장되며 방역 지침 위반에 대한 단속도 강화됩니다. 네팔 현지 언론들은 카트만두 계곡 3개 지역 행정 당국이 지난 달 29일부터 이달 27일까지 내려진 코로나 봉쇄 조치 기간을 일주일 연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채소, 유제품, 과일을 판매하는 상점은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문을 열 수 있고 약국을 제외한 모든 상점은 영업이 금지됩니다. 방역 지침 위반에 대한 단속과 처벌도 강화됩니다. 외출시 마스크 미착용시 벌금 100루피(약 960원), 외출허용시간(오전7시-9시) 외 통행하다 적발시 200루피, 오토바이 및 자동차 운행 시 각각 2,000루피 또는 5,000루피 부과되고 코로나 위기 관리 조례 시행을 위반하거나 ..

중국, 네팔에 코로나 백신 1백만 회 접종분 추가 무상 제공

중국이 네팔에 시노팜 코로나 백신 1백만 접종분을 추가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고 네팔 현지 언론 더히말라얀타임즈가 26일 보도했습니다. 네팔 반다리 대통령은 중국 시진핑 주석과 한 시간 가까운 통화에서 네팔의 코로나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시진핑 주석은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 이후 주네팔 중국대사관 하오 얀치 대사는 트위터를 통해 네팔에 1백만회 접종 분량의 코로나 백신을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3월 중국은 네팔에 시노팜 코로나 백신 80만회 접종분을 무상 제공했었는데요. 네팔을 돕기 위해 미국, 스페인, 핀란드, 싱가포르, 프랑스, 독일, 스페인, 벨기에, 호주, 스위스, 뉴질랜드서 네팔에 방역 물품, 산소통, 산소발생기 등을 지원해 도움이 되고 있으나 백신은 빠져 있어 코로나 백신이 바닥난 ..

코로나 막기 위해 에베레스트 정상에 '격리선' 설치하겠다던 중국, 봄 등반 취소

네팔에서 하루 8천명대 확진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세계서 제일 높은 에베레스트 산을 사이에 두고 국경을 마주한 중국 당국이 산 정상에 양국 사이를 분리하는 '격리선'을 설치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9일 있었는데요. 참고로 에베레스트는 티베트(북릉)와 네팔(남릉)의 경계에 있으며 등반가들은 양쪽에서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소식이 알려진 후 약 6명 정도 머물 수 있는 탁자 크기만한 에베레스트 산 정상에 어떤 방식으로 격리선을 설치할 것인지 명확하지 않았는데요. 며칠 후 중국 당국은 입장을 바꿔 올해 봄 등반을 아예 취소했습니다. 중국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 산의 티베트 쪽2021 봄 등반 시즌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신화 통신이 15일 보도했습니다. 작년 코로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