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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보/네팔

인도 여성 산악인, 에베레스트 한 시즌 "최단 시간 두 번 등정" 성공

인도 여성 산악인이 지난 일요일인 21일 세계 최고봉 네팔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르는데 성공해 올 봄시즌 가장 빠른 시간안에 두 번째 등정에 성공하는 진기록을 낳았습니다.


올해 37세인 안슈 잠센파는 두 딸의 엄마로 알려졌는데요. 이 여성은 지난 5월 16일 해발 8848미터의 세계에서 제일 높은 에베레스트산 정상에 오른 후 내려와 휴식을 취한 뒤 일주일도 안되서 두번째 등정에 나서 성공해 새로운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고 네팔 현지 뉴스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6일만에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정상에 두번째 오르는데 성공한 인도 여성 산악인 안슈 잠센파. 기존 기록은 2011년 10일만에 두번째 에베레스트에 오른 기록을 자신이 보유하고 있었다.(사진/PTI)



"안슈 잠센파가 아침 8시경 정상에 올라 올 시즌 두번째 등정에 성공해 새로운 기록을 썼다"고 네팔 등반 전문 여행사인 드림 히말라야 어드벤쳐의 다와 라마가 현지 언론에 밝혔습니다.


아루나찰 프라데시주 봄딜라 출신으로 불교 신자인 잠센파는 도전에 나서기 전 인도 다람살라에 있는 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14대 달라이 라마를 만나 축복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함께 전해졌습니다.



2017년 4월, 에베레스트 등반에 앞서 인도 다람살라에 있는 티베트 불교 스승 14대 달라이 라마를 만난 안슈 잠센파(사진/힌두스탄 타임즈)


2011년 10일만에 두 번 등정하는 데 성공해 여성 산악인 가운데 가장 짧은 시간에 두 차례 정복이라는 기록을 세웠고 이번엔 두번째 도전 시간을 1주일안으로 줄여 기존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기록을 깼습니다. 그녀는 지금까지 모두 5차례 에베레스트 정상을 정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