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문화권 뉴스 & 정보/네팔 119

네팔 코로나 확진자 급증, 휴교ㆍ백신 패스 도입

네팔에서 코로나 감염자가 크게 늘자 학교 휴교, 백신 패스 도입 등을 결정했습니다. 네팔 현지 미디어 카트만두 포스트, 히말라얀 타임즈 등이 보도한 내용을 보면 11일 현재 지난 24시간 동안 1,981명(PCR검사)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2일에는 하루 확진자가 213명에 불과했습니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코로나로 숨진 사람은 11,607명이고 누적 확진자는 835,927명입니다. 같은 날 인구가 많은 카트만두 계곡은 1,286명의 코로나 바이러스 사례를 기록했습니다. 그 중 카트만두 980명, 박타푸르 85명, 랄릿푸르 2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카트만두 계곡 3개 지역 행정 당국은 11일 부터 이달 29일 까지 학교 휴교를 결정하고 오는 21일 부터 호텔, 식당, 영화관, 경기장, ..

네팔 코로나 상황, 3차 유행 조짐...오미크론 24명 추가 감염

인도에서 코로나 감염자가 급격하게 늘자 교류가 잦은 네팔도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3차 유행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네팔 보건인구부는 7일 현재 지난 24시간 동안 PCR 검사를 통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 572명(항원검사 확진 396명 제외)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3일간 확진자는 291명->370명->478명인데 이어 5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500명대 감염자가 나온 것은 지난 해 10월 28일 이후 처음입니다. 7일 현재 일일 신규 감염자 중 수도 카트만두 284명, 랄릿푸르 62명, 박타푸르 23명 등으로 카트만두 계곡에서 36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구 약 3천만명인 네팔의 코로나 발생 이후 누적 확진자는 831,052명이고 총 사망자는 11,602명입니다..

[포토] 네팔 카트만두 계곡에 내린 첫 눈을 즐기는 사람들

네팔 카트만두 계곡의 해발 약 2400미터에 위치한 찬디가리 언덕에 12월 28일 밤부터 첫 눈이 내렸습니다. 같은 날 수도 카트만두는 비가 내렸는데요. 해발 약 1400미터의 카트만두는 아열대 기후 지역으로 거의 눈이 내리지 않지만 외곽의 2천미터가 넘는 봉우리 들은 겨울철에 눈을 볼 수 있습니다. 첫 눈이 내린 찬디가르 언덕은 히말라야 산들을 조망할 수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입니다. 네팔 언론 온라인 카바르, 카트만두 포스트 등이 29일 첫 눈이 내린 날을 즐기는 현지 표정을 전했습니다.

네팔 치트완 국립공원 , 6개월간 코뿔소 19마리 사망

네팔 치트완 국립공원에서 지난 6개월간 총 19마리의 코뿔소가 사망했다고 현지 매체 히말라얀 타임즈가 24일 보도했습니다. 치트완 국립공원 코뿔소 보존 책임자 하리 바드라 아차리야는 코뿔소 2마리는 밀렵꾼에 의해 죽었고 17마리는 다른 이유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10마리는 자연사했고 2마리는 익사, 4마리는 서로 싸우다 사망했으며 1마리는 호랑이의 공격으로 죽었습니다. 코뿔소 인구 조사에 따르면 치트완 국립공원에는 전국의 총 752마리의 코뿔소 중 694마리의 코뿔소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네팔,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발생...외국인 1명, 네팔인 1명

네팔에서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6일 카트만두 포스트, 더히말라얀타임즈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네팔 보건부는 “내외국인 1명, 내국인 1명 등 2명이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에 처음으로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확진자는 지난 달 19일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으로 입국했고, 내국인 확진자는 해당 외국인과 같은 달 23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66세의 외국인은 입국 당시 PCR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보건 당국은 감염자와 접촉한 66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으나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네팔 정부는 9월 24일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격리 면제 및 도착 비자 발급을 재개했으나 오미크론 변이가 발생..

밀려 드는 중국산 제품 속에 전통을 지키는 네팔 도예가들

네팔 카트만두 계곡 박타푸르의 도예가들이 티하르 축제가 다가 오자 전통 흙 등잔인 '팔라'를 만들기 위해 분주한 모습을 현지 매체 레푸블리카가 24일 전했는데요. 과거 축제 기간 동안 네팔 박타푸르 도예가들의 평균 수입은 5만 루피(약 48만원)가 넘었지만 현재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는 월 2만 루피(약 19만원) 정도입니다. 집집마다 불을 밝히는 티하르 축제에 사용되는 등잔의 가격은 개당 1루피(약 9.76원)에서 5루피(약 48.8원)에 판매됩니다. 중국에서 수입된 현대식 전등이 전통 사업을 위협하고 있지만 네팔 도예가들은 계속해서 흙 등잔을 만드는 전통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론리플래닛, '네팔' 2022년 10대 최고 여행지 선정

네팔이 세계적인 여행 가이드북 론리플래닛(Lonely Planet)의 2022년 최고의 여행지 리스트에 올랐습니다. 26일 미국 CNN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론리플래닛이 2022년 최고의 여행지(Best in Travel 2022)10곳 중 네팔이 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론리플래닛은 네팔 무스탕 지역을 특별히 언급했는데요. 에베레스트 산에 대해 말하지 않고는 네팔을 논하는 거의 불가능하지만 히말라야 국가는 세계서 가장 높은 산을 오르지 않는 여행객들을 위해 더 많은 것을 제공한다며 무스탕 지역은 트레커들이 고원지대 사막을 탐험할 수 있고, 길을 따라 가는 길에 현지인들을 만날 수 있고 지역 특유의 특별한 음식을 접할 수 있다고 추천했습니다. 론리플래닛이 발표한 최고의 여행지에는 남태평양 뉴질랜드령 ..

미국, 네팔에 화이자 백신 무상 제공

미국 정부가 COVAX(코백스·코로나19 국제 백신 공동구매 프로젝트)와 협력해 네팔에 공급한 화이자 100,620접종분이 25일(현지 시간) 카타르항공을 이용해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네팔리 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화이자 백신이 네팔에 도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보건인구부 대변인 크리슈나 파우델은 "11월 14일부터 당뇨병, 암 등 다양한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지난 7월 153만 접종분의 얀센 백신을 무상으로 제공했으며 네팔 정부는 이주 노동자, 해외 대학으로 떠나는 유학생,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접종했습니다. 네팔리 타임즈에 따르면 미국, 일본, 부탄 왕국, 인도, 중국 등으로 부터 무상 으로 받은 백신 및 자체 구입분 등..

[포토] 축제에 쓰일 '천일홍' 꽃을 따는 네팔 주민들

24일, 네팔 뉴스 매체 레프블리카가 카트만두 계곡 박타푸르 주민들이 '티하르'(Tihar) 축제를 앞두고 시장에 내다 팔기 위해 마카말리 꽃을 따는 모습을 전했습니다. 힌두교의 티하르 축제는 다사인에 이어 네팔서 두번째로 큰 축제인데요. 마카말리 꽃은 우리나라에서는 천일홍이라고 해요. 천일홍은 금잔화와 더불어 네팔 티하르 축제 마지막 날인 5일째 '바이 티카'날 남자 형제에게 화환을 선물 할 때 쓰입니다. 매년 네팔력에 따라 축제 시기가 다른데요. 힌두교의 부와 행운의 여신 락슈미를 숭배하는 티하르는 올해 11월 2일부터 5일간 열리며 공식 휴일은 4일부터 6일까지 입니다.

네팔, 폭우로 최소 77명 사망ㆍ26명 실종

최근 폭우로 인도에서 40명 이상이 숨진데 이어 네팔에서도 집중 호우로 최소 77명이 사망했습니다. 네팔 현지 매체 레푸블리카, 네팔리 타임즈 등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19일 부터 네팔 각지에 집중 호우로 인한 산사태, 홍수 및 침수로 인해 20일 오후 현재 48명이 목숨을 잃었고 31명이 실종됐다고 전했는데요. 이어 인도 NDTV가 네팔 정부 발표를 인용해 수요일 구조대가 34구의 시신을 추가로 수습해 사망자는 77명으로 늘었다고 추가로 보도했습니다. 내무부 관리는 "인도와 인접한 네팔 동부 판치타르 지역에서 24명이 사망했으며 이웃 일람에서 13명, 네팔 서부 도티에서 12명이 사망했다"며 다른 사망자 대부분은 서부 네팔의 다른 지역에서 나왔다고 발표했습니다. 22명이 부상당하고 26명이 실종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