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문화권 뉴스 & 정보/네팔 184

네팔 안나푸르나 트레킹하던 50대 한국인 여성 숨진 채 발견

비행기 추락 사고에 이어 50대 한국인 여성이 안나푸르나 트레킹 중 해발 약5400미터 쏘롱라 고개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동행한 가이드나 포터는 없었고 고산 증세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Korean trekker died in Manang Nepal | Mt Everest Today January 16, 2023: A Korean woman died in a high camp above Thorangla Pass in the border area of ​​Mustang and Manang Nepal. According to Manang District mteveresttoday.com 작년 12월에도 40대 한국인 남성이 홀로 에베레스트 트레킹 중 고산증으로 사망했는데요. 트레킹할 때..

네팔 포카라 비행기 추락으로 숨진 女부기장, 16년전 사망한 남편의 꿈 이루려했다

15일 네팔 포카라에서 승객과 승무원 72명을 태운 예티 항공 소속 비행기가 추락해 모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비행기의 여성 부기장 안주 카티와다의 안타까운 사연을 인디아 TV가 15일 보도했는데요. 72명을 태우고 네팔의 포카라에 추락한 예티 항공 ATR-72에 탑승한 부기장 안주 카티와다는 기장이 되려는 목표를 달성하기 몇 초 전이었습니다. 그의 남편 디팍 포크렐(Deepak Pokhrel)의 운명과 극명한 유사성을 보이면서 기장의 꿈을 실현하기 전에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비행기는 기장 카말 케이시가 조종했고 안주는 항공기의 부기장이었습니다. 항공기는 일요일 구 국내공항과 포카라 국제공항 사이를 흐르는 세티 강 유역에 위치한 계곡으로 추락했습니다. 여객기는 72명을 태웠고 비행시간은 ..

72명 태우고 네팔 포카라로 향하던 예티 항공 비행기 추락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포카라로 비행하던 예티 항공 소속 비행기가 추락했습니다. 네팔 카트만두 포스트, 히말라얀 타임즈 등 현지 언론들이 15일 보도 내용에 따르면 승무원 4명, 승객 68명을 태우고 10시 33분 수도 카트만두를 떠나 포카라로 향하던 예티 항공 여객기 9N ANC ATR 72기가 포카라에서 추락했습니다. ATR-72 항공기가 네팔 항공 역사상 처음으로 사고를 당했습니다. ATR-72 기종은 붓다 항공과 예티항공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네팔 민간 항공국(CAAN) 대변인은 이번 사고가 ATR-72 항공기의 첫 번째 사고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일요일 사고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사고 인근 알카푸르(Alkapur)라..

네팔 입국시 코로나 음성확인서 또는 백신접종 증명서 제출 의무화

네팔이 입국시 코로나 음성 확인서 또는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하도록 방역을 강화했습니다. 네팔 관광청에 따르면 5세 미만을 제외한 모든 입국자는 항공기 탑승 기준 72시간전에 발행한 코로나 음성 영문 확인서 또는 백신 접종을 마친 경우 영문 확인서(사진 부착 및 QR코드)를 제출해야 한다고 9일 페이스북 공식 계정을 통해 공지했습니다. 네팔은 지난 해 3월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자 입국시 자가 격리를 폐지하고 접종 완료자의 음성 확인서 제출을 생략하는 등의 조치를 완화했으나 최근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자 모든 입국자에 대한 방역을 강화했습니다. 참고로, 네팔 여행 준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팔히말라야트레킹' 카페를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2년 네팔 방문한 외국인 60만명 넘어, 인도인 제일 많아

2022년에 600,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네팔에 입국했습니다. 네팔을 방문한 관광객 수를 기준으로 가장 많은 관광객은 이웃 국가인 인도에서 왔는데요. 네팔관광청(NTB) 통계에 따르면 2022년(1~12월) 인도 관광객 20만명 이상이 네팔에 입국했습니다. 네팔을 방문한 총 614,148명의 관광객 중 인도에서만 209,105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전체의 약 35%를 차지했습니다. 데이터는 항공을 통한 관광객만 포함되는데요. 미국은 관광객 2위를 차지했습니다. 2022년 미국에서 네팔에 입국한 관광객은 77,000명이 넘습니다. 이는 전체 수의 14%입니다. 미국 다음으로 영국, 호주, 방글라데시가 각각 3위, 4위,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2년에는 영국에서 44,700명, 호주에서 26,80..

네팔 3번째 국제 공항 '포카라 국제 공항' 개항

네팔의 숙원인 포카라 국제 공항이 1일 문을 열었습니다. 네팔 언론 카트만두 포스트, 레푸블리카와 중국 신화통신 보도에 의하면, 네팔의 국가 프라이드 프로젝트인 포카라 국제공항이 일요일 개항하면서 푸쉬파 카말 다할 네팔 총리는 국가와 지역 발전에 대한 기여를 강조했습니다. 포카라시 당국은 역사적인 날을 기념해 공휴일(네팔은 토요일이 휴일)로 지정했습니다. 수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개항식에서 네팔 총리는 "공항을 통해 포카라는 많은 국가와 연결되는 중심지가 되었다"며 "공항이 구축한 향상된 연결성으로 인해 포카라 국제공항이 지구, 대도시 및 전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관광 도시 포카라의 국제 공항은 2017년 7월 부터 공사를 시작했는데요. 중국수출입은행(China EX..

네팔 포카라 국제 공항 개항 후 '사랑콧' 패러글라이딩 금지된다

네팔의 관광도시 포카라에 내년 1월 1일 3번째 국제 공항이 문을 열면서 패러글라이딩 명소인 사랑콧을 비롯한 3개 지역서 비행이 금지됩니다. 네팔 언론 레푸블리카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민간항공국(CAAN)은 포카라 국제 공항이 개항하는 내년 1월 1일부터 포카라의 4곳 중 3개 지역(사랑콧Sarangkot, 토리파니Toripani, 타마기Tamagi)에서 이루어졌던 패러글라이딩 비행을 금지키로 했습니다. 패러글라이딩은 사랑콧서 서쪽으로 약 5km 떨어진 만드레헝가에서만 가능한데요. 당국은 또한 패러글라이딩 시간을 하루 4시간(오전 11시~오후 3시)만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민간항공국 당국자는 한 달간 만드레헝가의 패러글라이딩 허용이 항공 운항에 문제가 되면 재고될 수 있다고 덧붙혔습니다. 한편, 새로운..

네팔-티베트 국경, 31개월만에 무역 공식 재개

네팔과 티베트를 연결하는 국경을 통한 무역이 공식 재개되었습니다. 코로나로 국경이 닫힌지 31개월만 입니다. 네팔 언론 레푸블리카, 카트만두 포스트 등이 보도한 내용을 종합해보면 27일 라수와가디-케룽 국경을 통해 네팔 상품을 실은 6대 화물차가 티베트로 항했습니다. 네팔 라수와가디 관세청 나라얀 프라사드 반다리 청장은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후 거의 3년 만에 하루 기준으로 가장 많은 금액"이라며 화요일에 507만 루피(약 4천 8백만원)상당의 상품을 수출했다고 말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대나무 통나무와 구리 식기는 네팔이 화요일에 중국에 수출한 주요 상품 중 하나였습니다. 국경을 통해 네팔은 기성복, 신발, 배터리, 플라스틱 제품 등을 주로 수입하고 파시미나, 카페트, 국수, 기름, 찹쌀, 설탕, ..

네팔, 31개월만에 코로나 신규 확진자 0명, 7주간 사망자 0명

네팔이 31개월만에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18일 네팔 카트만두 포스트가 보건 당국 발표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금요일 기준 하루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159건의 PCR 검사, 687건의 신속항원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는데요.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도 10월 24일 1명이 숨진 후 7주간 0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보건부 장관은 "좋은 소식이지만 아직 경계를 풀때가 아니다"며 한국, 일본 등의 코로나 확산이 계속되고 있고 해당 국가를 오가는 이주 노동자, 유학생, 관광객들의 이동으로 새로운 확산을 배제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네팔 보건 전문가들은 출국하거나 입국자 등 건강한 사람들만 코로나 검사를 받기 때문에 양성 사례가 ..

네팔, 차량 추락 사고로 승객 12명 모두 사망

결혼식에서 오는 승객을 태운 지프가 네팔의 산악 고속도로를 벗어나 추락해 12명이 사망했다고 13일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네팔 언론 레푸블리카, AP 등에 따르면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서쪽으로 약 400킬로미터(250마일) 떨어진 체다가드 마을 근처의 산악 도로에서 정원을 초과해 승객을 태운 지프가 도로를 벗어난 후 약 200미터 산비탈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경찰은 사고가 월요일 저녁 늦게 발생했으며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8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3명은 병원으로 가는 도중에 사망했고 1명은 나중에 병원에서 숨졌습니다. 네팔에선 열악한 도로 환경, 노후된 차량, 운전 부주의 등으로 차량 추락 사고가 발생하고 때론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