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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코로나, 첫 확진자 발생 후 21개월간 신규 감염 '無'

룽타 2021. 11. 18. 11:38

고원 지대인 티베트는 코로나 확진자가 지금까지 단 1명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월 12일, 티베트의 코로나 첫 확진자가 18일간의 치료를 받고 퇴원하며 의료진으로 부터 꽃을 받고 있는 모습(사진/신화통신)

13일 중국 신화 통신은 티베트 자치구(시짱자치구)의 코로나 상황에 대한 보도를 통해 2020년 1월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후 21개월간 신규 확진자는 없었다고 전했는데요.

티베트 자치구에서 처음으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후베이성 쑤이저우에서 여행 온 34세의 중국인 남성이었습니다.

5월 18일 티베트 서부 푸란지역 병원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는 주민(사진/신화통신)

아울러 신화통신은 티베트의 백신 접종 상황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티베트 자치구 인구 365만명 중 지금까지 589만회 이상의 코로나19 백신을 투여했다고 지역 보건위원회가 밝혔습니다.

인구의 약 82%인 299만명 이상이 1차 접종을 했고 281만명 이상이 2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한편, 중국 침략 후 1959년 인도와 네팔로 망명한 티베트인들의 코로나 상황은 본토에 비해 좋지 않습니다. 지난 12일 인도 다람살라에 있는 티베트 망명정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인도(약 8만명 거주), 네팔(약 2만명 거주)의 망명 사회에서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6,815명이며 코로나로 인해 157명이 목숨을 잃었고 51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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