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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보/네팔

7개월 동안 히말라야 14좌 등정에 나선 前 영국 구르카 용병 네팔 산악인 ‘니르말 푸르자’, 파키스탄 가셔브롬II 등정 성공

전 영국 해군 특수부대 소속 출신의 구르카 용병 네팔인 ‘니르말 푸르자’(35)가 지난 18일 파키스탄에 있는 세계에서 13번째로 높은 가셔브롬II 산 (해발 8,035미터) 정상에 오르는데 성공했다고 네팔 현지 뉴스 매체 히말라얀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7개월안에 히말라야 14좌 완등을 위한 ‘프로젝트 파서블 14/7’(Project Possible 14/7)팀을 이끌고 있는 니르말 푸르자가 올해 4월

23일 안나푸르나를 시작으로 다울라기리(해발 8,167미터/5월 12일), 칸첸중가(해발 8,586미터/5월 15일), 로체(해발 8,516미터/5월 22일), 에베레스트(해발 8,848미터/5월 22일), 마칼루(해발 8,463미터/5월 24일), 낭가파르바트(해발 8,125미터/7월 3일), 가셔브룸I (해발 8,068미터/7월 15일)에 이어 가셔브롬II 등정에 성공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히말라야 14좌 중 9개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네팔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니르말 푸르자는 인간의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히말라야 14좌를 7개월안에 완등하겠다며 도전에 나서 4개월만에 9개 산에 올랐고 이제 5개의 산 등정을 남겨 두고 있습니다.(사진/페이스북)

1984년 인도군 구르카 용병 아버지와 농장에서 일하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2003년 구르카 용병으로 영국군에서 복무를 시작해 2009년 해군 특수부대 소속 특수보트전대(Specail Boat Service, SBS) 에서 몸을 담고 있다 2018년 전역해 ‘프로젝트 파서블 14/7’팀을 꾸려 도전에 나섰습니다.

 

니르말 푸르자는 올해 5월 네팔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도전에 나선 이유에 대해,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지만 어떤 배경에도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불가능한 일은 없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고 또한,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 제고와 2020년 네팔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이제 곧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파키스탄의 K2(해발 8,611미터), 브로드피크(해발 8,47미터, 12번째로 높은 산) 도전을 눈앞에 두고 있고 9월부터 11월 사이에 마나슬루(해발 8,163미터, 네팔), 시샤팡마(해발 8,046미터, 티베트), 초오유(해발 8,201미터, 티베트) 등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003년 영국군에서 복무를 시작한 니르말 푸르자는 2009년 해군특수부대 소속 특수보트전대에서 몸을 담고 있다 2018년 전역했습니다.(사진/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