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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장무-네팔 코다리 국경, 4년만에 다시 문 열다.

뉴스&정보/티베트

by 룽타(風馬) www.lungta.kr 2019.05.3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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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장무와 네팔 코다리 국경이 대지진으로 폐쇄된지 4년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네팔 현지 매체와 중국 신화 통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9일 타토파니 국경(티베트 장무-네팔 코다리) 재개 행사를 열고 첫 날 무역품을 실은 트럭 4대가 국경을 통과했습니다. 

2019년 5월 29일. 4년만에 다시 문을 연 타토파니 국경에서 열린 행사에서 수출품을 실은 버스가 티베트 장무에서 네팔 코다리로 향하는 모습(사진/카바르허브)

2015년 4월 25일, 규모 7.8의 네팔 대지진 영향으로 타토파니 국경 지역도 큰 피해가 발생했고 안전을 이유로 국경을 닫았습니다. 이 곳은 양국간의 무역의 중심지였고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이었습니다.

지진 발생 이후 기존 타토파니 국경이 문을 닫음에 따라 티베트 제2의 도시 시가체에서 약 540킬로미터 떨어진 케룽과 네팔 라수와가디 국경이 주요 무역 창구로 활용되어 왔고 2017년 8월 30일부터는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허용되었습니다.


이번 조치는 우선 양국간의 무역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요. 현재 시가체까지 연결되어 있는 칭짱열차를 케룽 국경지역까지 연결하고 수도 카트만두까지 잇는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가운데 타토파니 국경을 예전처럼 외국인 관광객이 이용하게 될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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