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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패인식지수 ··· 부탄 왕국 '국가 청렴도' 25위, 네팔은 124위

뉴스&정보/부탄&기타 히말라야

by 룽타(風馬) www.lungta.kr 2019.02.0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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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약 73만명의 히말라야 부탄 왕국이 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한 2018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에서 25위를 차지했습니다.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세계적인 반부패운동 단체 국제투명성기구가 지난 29일 발표한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orruption Perceptions Index, CPI)에서 부탄 왕국이 100점 만점에 68점을 받아 전체 180개 조사 대상국 가운데 25위를 차지해 지난 해 보다 국가별 순위에서 한 단계 상승했습니다.


2018년 12월 9일. UN이 정한 '반부패의 날'을 기념해 부탄 겔레푸에서 열린 기념 행사(사진/꾼셀)


반면, 인구 약 3천만명의 네팔은 31점으로 124위에 그쳐 2017년 보다 2단계 하락해 줄곧 하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같은 남아시아 국가인 인도는 78위, 파키스탄 117위, 스리랑카 89위, 몰디브는 124위입니다.


부탄은 2005년 설립된 반부패위원회를 중심으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2020년까지 부패인식지수 20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덴마크가 88점으로 1위, 뉴질랜드가 87점으로 2위를 차지하였고 핀란드, 싱가포르, 스웨덴, 스위스가 85점으로 공동 3위로 조사되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85점, 공동 3위)에 이어 홍콩(76점, 공동 14위), 일본(73점, 공동 18위), 부탄(68점, 공동 25위)이 지속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우리 나라는 45위로 전년대비 평가 점수는 3점 상승, 국가 순위는 6단계가 올랐습니다.


소말리아는 10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최하위를 기록하였으며 시리아와 남수단도 13점으로 공동 178위를 기록하여 최하위권입니다. 북한은 14점으로 공동 176위에 머물렀습니다.


부패인식지수는 공무원과 정치인들의 부패가 어느 정도로 존재하는지에 대한 인식의 정도를 말하는 것으로 각 원천자료를 바탕으로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고 있으며, 70점대를 ‘사회가 전반적으로 투명한 상태’로 평가하고, 50점대는 ‘절대부패로부터 벗어난 정도‘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표. 2018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 전체 순위 및 점수(출처/국제투명성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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