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산간마을 홈스테이 하이킹 코스 오픈

2018.12.12 08:16뉴스&정보/네팔

네팔을 여행할 때,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 중 하나인 '포카라'는 히말라야 산 트레킹을 위해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포카라 인근 마을에서 홈스테이하면서 네팔을 즐길 수 있는 하이킹 코스가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10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코이카)은 페이스북을 "네팔 KOICA 115기 관광단원으로 포카라 시청에 파견된 서윤미 단원의 현장사업 <지속적인 주민소득증대를 위한 홈스테이 관광서비스 질 향상 및 친환경 온/오프라인 홍보거점 마련사업>의 일환으로 산간마을 홈스테이 하이킹 8개 코스를 런칭하고 이를 안내하기 위한 사이트가 오픈되었습니다."며 통해 반가운 소식을 전했는데요.



이어 코이카는 "웹사이트에서는 영어, 한국어, 중국어 3개 언어로 지도 및 각 마을의 특징, 준비물, 코스 등이 수록된 브로셔를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오프라인으로도 제작되어 배포 중입니다. 추후 페와호수 주변에 캠페인 보드를 설치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하이킹 코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라고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습니다.


공식 홈페이지(http://www.nepalvillagehike.com에선 각 코스별 특징, 유의사항 등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홈스테이 기본 비용(숙박, 기본 현지식 제공)은 코스마다 1일 10달러에서 15달러 정도합니다. 현지에서 홈스테이를 하기전에 기본적인 비용은 물론 추가적인 비용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코스를 보니 1일부터 3~4일을 넘는 코스도 있습니다. 트레킹처럼 고도를 높여가는 것이 아니라 크게 힘들지는 않겠지만 자신의 체력에 맞게 일정을 짜는 것이 좋겠구요. 홈페이지에서 언급하고 있는 것처럼 현지인 문화를 존중하고 여행자로서의 에티켓은 잘 지켜야 겠습니다. 아울러, 포카라에는 많은 여행사들이 있습니다. 길을 잃을 수 있으므로 현지 사정에 밝은 가이드와 동행할 것을 권합니다.



홈스테이 숙소들이 여행자들을 전문적으로 받는 숙박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만, 네팔을 좀더 잘 이해하고 현지인 삶과 문화를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네팔 산간마을 홈스테이 하이킹'은 여행자나 현지 주민들에게 모두 유익한 프로그램이라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네팔을 이해하고 여행자, 주민 모두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