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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보/망명 티베트

캐나다 정부, 티베트 망명 정부에 540만 캐나다 달러 지원

캐나다 정부가 인도, 네팔의 티베트 청소년 교육을 위해 망명 정부에 540만 캐나다 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18일. 티베트 망명 정부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캐나다를 방문하고 있는 중앙 티베트 행정부(망명 정부) 대통령 롭상 쌍걔 박사가 티베트 난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토론토서 열린 행사에서, 캐나다 의회 아리프 비라니 의원이 5년간 540만 캐나다 달러(약 46억원)를 망명 정부에 지원하기로한 정부의 결정을 발표했습니다.


기금은 인도, 네팔 등에 있는 망명 사회의 약 70여개 학교, 약 22,000명의 학생들의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2018년 11월 18일. 캐나다 토론톤 '티벳 캐나다 문화센터'에서 망명 정부 지원 결정을 발표한 캐나다 의회 의원들(노란색 티베트 전통 스카프를 목에 걸고 있는)과 망명 정부 대통령 (왼쪽에서 네번째)및 북미 달라이 라마 대사(왼쪽에서 첫번째), 현지 티베트 사회 리더(오른쪽에서 첫번째)(사진/티베트 망명정부)


캐나다 정부는 1972년 달라이 라마의 요청을 받아들여 약 230 명의 망명 티베트인을 자국에 정착 시킨데 이어 2010년 인도 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망명 티베트인 1천명의 이주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한 바 있었는데요. 


2013년 11월 29일에 인도를 떠나 캐나다에서 재정착할 첫번째 티베트인 그룹 17명이 망명 정부 수반을 만나 기념 사진을 찍은 모습. 대상자 1천명은 2016년까지 순차적으로 캐나다로 이주했습니다.

(사진/티베트 망명정부)


2007년 당시 캐나다 총리 스티븐 하퍼를 만난 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14대 달라이 라마의 요청이 있은 후 2010년 캐나다 정부가 1천명의 티베트인을 받기로 결정했고 인도 북부 히마찰 프라데시주(州)에 거주하는 망명 티베트인 중 지원자를 대상으로 2013년 11월 29일 부터 이주를 시작해 2016년까지 마무리되었습니다.


앞서 올해 3월엔 미국 의회가 티베트 망명정부 및 티베트 NGO 등에 전통과 지속 가능한 발전, 교육, 환경 보전 등을 위해 2200만 달러 (약 248억)를 제공을 결정해 오랜시간 이어져 온 지원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