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정보/지구촌 뉴스

세계 최악의 직업, 인도 하수구 청소부

인도에선 오래전부터 목숨을 걸고 하수구 청소를 하는, 불가촉천민 안에서도 낮은 카스트에 속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지는 지난 달 22일 '세계 최악의 직업'이라며 인도 하수구 청소부들의 슬픔을 다뤘는데요.


온갖 오물이 있는 하수구에 맨몸으로 들어가 찌꺼기를 걷어 올리는 청소부들이 버는 돈은 하루에 500루피(한화7,700원)이고 한 달에 7,500루피~10,000루피로 우리 돈으로 11만원에서 15만원입니다.


이들은 제대로 된 보호장비없이 하수구에서 일하기 때문에 눈, 호흡기, 피부질환 등으로 고통받고 심지어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잦습니다.  


2008년부터 2017년까지 573명이 숨졌고 올해들어 9월까지 96명의 하수구 청소부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2017년의 경우 평균 5일 마다 한 사람씩 숨졌습니다.


이 분들의 삶이 나아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인도 하수구 청소부들]


올해 7 월, 인도의 우타르 프라데시주에있는 가지아바드 (Ghaziabad)의 하수구를 청소하는 26세의 하수구 청소부 조니(Joney).



조니(Joney)는 어떤 안전 장비도 없이 하수구에서 일하는 청소부입니다.


조니(Joney)가 하수구 걷어낸 쓰레기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조니(Joney)와 같은 하수구 노동자들은 한 달에 7,500루피에서 10,000루피 정도의 적은 임금을 받기 위해 목숨을 걸고 일하고 있습니다.


조니(Joney)가 올린 쓰레기들을 동료 작업자들이 밖으로 퍼올리고 있습니다.


조니가 하수구에 들어가기 위해 로프를 들고 있습니다.


특별한 안전 장비없이 청소를 위해 하수구 뚜껑을 열고 있는 조니.


하루에 500루피 정도의 임금을 받고 일하는 하수구 청소부들.


대부분의 하수구 청소부들은 눈병, 호흡기, 피부질환 등으로 고생한다고 합니다.


더러운 작업 환경속에서 일하는 청소부들에겐 특별한 안전 장비가 지급되지 않고 있습니다.


조니와 같은 하수구 청소부들은 낮은 카스트인 불가촉천민 중에서도 가장 낮은 계급에 속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은 오래전부터 인도에서 청소와 위생에 관련된 일을 해왔습니다.


올해 52세의 하수구 청소부 브리지 모한은 일 때문에 종기가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