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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보/부탄&기타 히말라야

부탄 왕국 3번째 총선, 집권당 1차 선거 패배로 탈락

9월 15일, 인구 73만명의 작은 나라 부탄 왕국에선 사상 3번째 총선 투표가 있었습니다.

1차 선거는 정당을 가리는 투표였는데요. 1차 예비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한 두 개의 정당이 2차 선거에 진출해 각 정당의 출마자 중 47명의 의원을 뽑는 방식인데요. 


1차 투표에 4개의 정당이 나선 가운데 체링 톱게 총리가 이끄는 집권당 국민민주당(PDP)이 3위에 그쳐 탈락했고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DPT, DNT당이 본 선거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1차 선거는 투표율이 55%였던 2013년 예비 선거에 비해 약 12% 증가한 66.36%를 보였으며 2차 선거는 오는 10월 18일 열립니다.


부탄 왕국은 국왕이 스스로 절대권력을 내려놓고 민주주의를 도입해 2008년 부터 5년 임기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의원을 뽑고 있습니다. 


<1차 투표에 참가한 부탄 국민들>

(사진=꾼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