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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보/티베트

티베트 자유를 요구하며 1인 시위 벌인 승려 4명, 각각 3년 징역형 받아

티베트 자유와 정신적 지도자 14대 달라이 라마의 건강과 귀국을 요구하며 지난 해 동북부 암도지역 응아바에서 1인 시위를 벌였던 승려 4명이 모두 징역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망명 티베트 뉴스 매체 파율은 지난 해 티베트 동북부 암도지역 응아바에 위치한 끼르티 사원 소속 승려 4명이 작년 응아바의 '순교자의 길'(빠외 쌍람)로 불리는 거리에서 망명생활을 하고 있는 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14대 달라이 라마의 사진을 들고 티베트 자유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다 중국 공안 당국에 체포된 후 '분리주의' 선동 혐의로 각각 3년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고 티베트 인권&민주센터(TCHRD)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 15일 보도했습니다.


① 롭상(23), 2015년 9월 10일 1인 시위로 구속된 후 2016년 7월 19일 비공개 재판에서 3년 징역형 선고 ② 아닥(21), 2015년 9월 10일 체포 후 쓰촨성 청두 몐양 교도속에서 수감 중인 사실이 뒤늦게 확인됨. ③ 잠양 푼촉(22), 2015년 9월 9일 1인 시위를 하다 잡힌 후 올해 8월 1일 3년형을 받음 ④ 롭상 껠상(20), 작년 9월 7일 구속 후 3년형을 받고 몐양 교도소에서 복역 중(사진/TCHRD)


응아바의 끼르티 사원 소속 승려가 2009년 2월, 중국 강압 통치에 항의하며 처음 분신을 했으며 이후 다른 지역으로 분신 시위가 확대되어 지금까지 144명의 승려, 일반인(남성:118명, 여성:26명)들이 분신해 이중 125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같은 지역에선 자유를 요구하는 1인 평화 시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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