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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불교 승려, 티벳 자유와 달라이 라마 귀국 요구 1인 시위 영상 공개

뉴스&정보/티베트

by 룽타(風馬) www.lungta.kr 2015.09.1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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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자유를 요구하는 1인 시위가 같은 지역에서 지난 달에 이어 또 다시 발생했습니다.


7일 오후 3시경 티베트 암도지방 응아바(중:쓰촨성 아바 티베트족·창족 자치주)에서 끼르티 사원 출신의 롭상 껠상(Lobsang Kalsang, 19)승려가 거리에서 "티베트 자유", "달라이 라마 티베트 귀국" 등을 외치며 1인 시위를 펼쳤습니다.



2015년 9월 7일. 자유를 달라며 1인 시위를 펼치다 체포된 롭상 껠상(19) (사진/RFA)



"그는 (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 사진을 머리 위에 들고 티베트 자유를 외쳤다"며 현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자유아시아 방송은 전했으며 또한 "롭상 껠상은 티베트 자유와 달라이 라마 장수를 외칬으며 도시내 경찰서쪽으로 끌려갔다"며 다람살라에 위치한 끼르티 사원(응아바 끼르티 사원 승려들이 망명지에 세운 절)의 칸약 체링 승려가 현지에서 전해 들은 당시 상황을 망명 티베트 뉴스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현지에서 휴대폰으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1인 시위 동영상이 해외로 보내져 공개되었는데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거리에서 롭상 껠상 승려가 1인 시위를 펼치자 곧바로 공안들이 달려들어 제압해 끌고 가는 모습이 담겼고 이 장면을 지켜 본 티벳인들은 소리를 치며 그의 시위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지역은 2009년 2월,  1인 시위로 체포된 승려와 같은 사원 소속인 승려가 처음으로 분신했으며 최근에도 여성들의 1인 시위가 이어졌던 곳입니다.


자유를 위해 분신한 티벳인들은 현재까지 143명(자유아시아방송 기준)에 달합니다. 



[티벳 불교 승려 1인 시위 당시 현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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