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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코로나 하루 사망자 최고, 신규 감염자 6일 연속 8천명대 이상

룽타 2021. 5. 11. 07:15

네팔의 코로나 하루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일일 코로나 확진자는 6일 연속 8천명을 넘었습니다.

네팔 카트만두 파슈파티나트 인근 바그마티강 둑에서 코로나로 숨진 시신을 화장하는 네팔 군인들(사진/더히말라얀타임즈)

신화통신, 카트만두 포스트 등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10일 기준 지난 24시간 동안 코로나로 인해 숨진 사람은 139명으로 작년 1월 코로나 발생 이후 하루 사망자로는 제일 많습니다. 네팔서 코로나로 숨진 사람은 총 3,859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9,127명으로 카트만두 계곡은 지난 24 시간 동안 3,607명이 감염되었고새이 중 카트만두에서 2,775명, 랄릿푸르에서 505명, 박타푸르 32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24 시간 동안 바그마티 주에서 4520 명, 룸비니주 1557 건, 수두르파쉬임주 853 건, 1번 주 815명, 간다키주 773명, 2번 주553명, 카르날리주 5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월요일 오후 현재 자가격리 86,426명, 시설격리 6,715명, 중환자실 910명 등 전국적으로 93,141명이 코로나로 격리 또는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네팔 카트만두 비르병원의 새건물에 격리센터 준비를 돕는 자원봉사자들(사진/신화통신)

네팔 코로나 확진자 급증세가 꺽이지 않아 병상, 의료용 산소는 더욱 부족해져 "상황은 무기력하다. 우리는 속수무책이다. 병원들이 도움을 요청하고 있지만 우리는 그들에게 어떠한 지원도 제공할 수 없다" 며 10일 네팔 보건 인구부 대변인은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서 털어 놓았습니다.

네팔 카트만두, 박타푸르 및 랄릿푸르의 지방 행정 사무소는 현재 진행중인 이동 금지 명령을 15일 더 연장 할 가능성이 높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지난 달 29일부터 감염 사슬을 끊기 위해 보름 동안 개인 및 차량이동을 제한했으나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어 금지 명령 재연장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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