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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달라이 라마의 티베트 '고도의 자치'요구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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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룽타(風馬) www.lungta.kr 2013.10.2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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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 자문기구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민족종교위원회 주웨이친(朱維群)은 달라이 라마의 '고도의 자치'의 본질은 두 단계에 의한 티베트 독립'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지난 17일(현지 시각), 유럽 국가의 종교 문제를 다루는 방법을 관찰하고 중국의 종교와 자율성에 대한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벨기에를 방문한 자리에서 달라이 라마의 요구는 중국 인민의 이익을 침해하고 중국의 지역 민족 자치법을 위반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중국내에서 이를 허용할 수 없다"고 못을 박았습니다.

 

그는 "근본적인 의미에서, '고도의 자치'는 티베트 독립을 의미하며 그것은 두 단계로 구분된다. 첫번째 단계는 소위 말하는 '자치'이다. 두번째 단계는 실제 독립이다" 라고 언급하고 중국 자치법과 정책은 항상 일치해왔으며 "고도의 자치" 또는 "낮은 수준의 자치"라고 할 것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티베트 자치구가 20년 연속 두 자리수 성장을 계속 이어오고 있으며 2012년 지역 국내총생산은 13% 증가했고 지난 해 가처분소득은 17% 늘어났으며 이 또한 지난 10년간 두 자리수 성장했다며 발전된 티베트를 강조했습니다.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민족종교위원회 주웨이친(朱維群)

'고도의 자치'란 티베트 문제를 평화롭게 해결하기 위해 1988년 이후 달라이 라마와 티베트 망명 정부의 공식 정책으로 중국 헌법 틀 안에서 종교, 문화, 교육, 경제 등 외교 및 안보를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티베트인에 의한 실질적인 자치를 의미하며 중국 정부와 2002년 이후 9차례 협상을 벌였으나 성의없는 자세로 일관하던 중국 통일전선부(統一戰線部)의대화 거부로 2010년 1월 마지막 협상이후 중단되었습니다.

 

주웨이친이 티베트 경제 발전으로 마치 티베트인의 삶의 질이 향상된 듯 말하며 지역 국내총생산, 가처분 소득 등 경제 지표의 의미는 없습니다.  중국 내륙에서 이주해 온 한족들이 이미 티베트 자치구내 전체 인구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주요 상권 또한 그들이 쥐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 정부는 티베트 자치구가 괄목할 만한 경제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경제 지표를 예를 들고 있지만 티베트인들만 대상으로 한 지표는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통계로 진실을 기만하고 있는 것이지요.

 

2009년 이후 암도, 캄 등 티베트인 자치 지역을 중심으로 120명 이상이 분신을 중국 정부 주장대로 자유가 있고 먹고 살기 편하면 왜 그들이 뜨거운 불에 자신을 던지고 반세기 넘도록 자유를 향한 티베트인들의 투쟁은 멈추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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