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문화권 뉴스/망명 티베트 사회

티베트 불교 규또 사원 스님 156명 코로나 19 집단 감염

룽타 2021. 3. 3. 11:06

인도 다람살라 인근에 있는 티베트 불교 규또 사원의 스님 156명이 코로나 19에 집단 감염되었습니다.

티베트 불교 최대 종파인 겔룩파의 밀교 대학 규또 사원(사진/페이스북)

티베트 망명 사회 뉴스 매체 파율은 지난 1일 규또 사원에서 156명의 스님들이 코로나 19에 감염되었다고 지역 의료 책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지난 주 20명이 감염된 후 현재까지 300명의 스님들이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156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처음 감염된 스님들은 여행 경력이 없어 지역 사회 전파 사례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스님은 상태가 위중해 인근 의료 시설인 탄다 병원 코로나 치료 시설로 옮겨 졌습니다. 대부분 무증상 감염된 스님들은 사원내에서 격리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격리 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봉쇄되었습니다.

겔룩 국제 재단에 따르면 규또 사원에는 티베트, 몽골, 라다크, 시킴, 묀, 스피티 등지에서 온 약 500명의 스님들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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