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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자리잡은 티벳 불교 '나란다불교학술원'의 박은정 선생님이 펴낸 '쉽게 배우는 현대 티벳어' 교재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티벳 불교가 많이 알려지면서 티벳어를 배우려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요. 그에 맞춰 2014년에 박은정 선생님의 티벳어 교재가 처음 선을 보였고 개정판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 접하는 티벳어가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교재와 더불어 유튜브 동영상 강의를 함께 듣는다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교재 무료 다운로드 받는 곳 : http://nalanda.kr/bookapp/1/ (크롬 브라우저에서 다운로드 가능)


(추가) 다운로드가 불편한 분들을 위해 파일을 올립니다. 아래 압축 파일을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  현대티벳어-개정판-20180104.zip



[박은정 선생님의 현대 티벳어 동영상 강좌]




사단법인 나란다불교학술원(http://nalanda.kr/)은 초기불교와 현교, 밀교의 모든 교학과 수행체계를 갖춘 인도 나란다불교를 계승하고 있는 티벳불교와 관련해 교육, 명상수행, 연구, 역경사업을 실행하는 단체로서 티벳불교의 전통을 한국에 소개하고 한국 불교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달라이 라마 통역으로 활동중인 박은정 선생님과 뜻을 함께한 여러 분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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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불교 수행 모임인 '세첸코리아'에서 오는 20일 부터 티벳어와 불교 교학 강좌를 엽니다. 


이번 강의를 진행하는 박은정 선생님은 인도 다람살라에서 티벳어 및 티벳 불교 철학을 수학했으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인이 직접 쓴 '쉽게 배우는 현대 티벳어'를 출간했고 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14대 달라이 라마 한국어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4대 달라이 라마(오른쪽)와 박은정 선생님(왼쪽). (사진/세첸코리아)

다음 내용은 세첸코리아에서 알린 내용입니다.


티벳어 강좌 및 불교교학 강좌 안내드립니다. 


달라이라마존자님께서 설립한 승가대학에 한국인 최초로 입학해 11년간 티벳 불교철학을 수학하고 2003년부터 지금까지 달라이라마존자님의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은정님을 모시고 강좌를 개설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시간표-오전 10시~12시 티벳어강좌 

오후 1시~3시 30분 불교강좌 

1주 : 불교란 무엇인가

2주 : 근본불교

3주 : 불교의 철학과 사상( 유부,경량부,유식,중관)

4주~6주 : 대승불교 수행론1,2,3


* 참가비 -티벳어 10만원

불교강좌 12만원(세첸회원 20% 할인)

* 장소: 불교영어도서관(안국역 종로경찰서 옆) 

* 입금통장 : 823701-04-285878(국민은행) 세첸코리아

* 신청:  02-396-2020 이나 이멜(shechenkorea@naver.com)로 신청부탁드립니다. 

[출처] 티벳어 강좌 및 불교교학 강좌 (세첸코리아(Shechen Korea)) |작성자 세첸



인도 다람살라에서 오랜 시간 공부한 박은정 선생님이 직접 쓴 '쉽게 배우는 현대 티벳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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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을 보다가 흥미로운 글을 봤습니다.  프랑스에 계신 분인데 티베트에서 살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티벳어도 아주 잘하셔서 주로 북동부 암도쪽 소식을 현지 티벳인 친구들로 부터 받아 전하고 있는데요.


'링하모'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이 분이 2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내용에 자신이 티베트에 있을 때는 보지 못했다며 글을 올렸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현금자동지급기에 '티베트어' 메뉴가 등장했다는 것인데요. 기존에는 영어나 중국어로만 되어 있었는데 티베트어 메뉴가 있는 것을 보고 반갑고 놀라웠던 것 같습니다.


[티벳어 메뉴가 등장한 현금자동지급기 영상]


(영상출처 : 링하모 페이스북)


중국이 티베트를 꿀꺽하고 나서 못된 짓들을 많이 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언어 말살 정책이였습니다. 일본이 우리나라에서 한 짓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중국 문화혁명이 끝나고 80년대 부터 서서히 티베트어 말살 정책에 변화를 보입니다. 공식적으로는 중국어를 기본 언어로 하고 티베트어는 제2언어로 살려두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교육을 받은 젊은 세대들은 사정이 다르겠습니다만, 티벳을 여행하다보면 시골 사람들은 중국어를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티베트인들이 중국어를 배우지 않는 것이지요. 1-2년전에 중국 관영 신화통신 뉴스에서 티베트인 중 약 80%가 중국어를 몰라 그들을 위해(?) 휴대폰 티벳어 앱을 개발했다는 뉴스를 접한 적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티벳어 포털사이트를 개발 중에 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2013년 4월 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는 150명의 인력을 투입해 2016년 하반기 오픈을 목표로 지난 1월, 테스트를 했습니다.  '클라우드 티베트'(Cloud Tibet)로 알려진 검색 엔진을 통해 티벳어 뉴스, 사진, 비디오 등을 검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렇습니다. 티베트에서 티벳어는 험난한 고비를 넘기고 꿋꿋이 살아 남았습니다. 그렇다면, 티벳어를 지켜준(?) 중국 정부에 감사해야 할까요? 글쎄요. 그런 인사가 나오지 않습니다. 티벳어를 지킨 것은 중국 정부가 아니라 티벳인들 스스로이기 때문입니다. 티벳인들이 자신들의 언어를 버렸다면 중국 정부가 티벳어(라싸, 캄, 암도 방언) 방송을 하며 도로표지판에 티베트어가 표기되고, 초등학교에서 티베트어 수업을 하고, 티베트 불교 사전 편찬, 티벳어 검색 엔진 등을 만들지 않았겠지요.  


물론, 중국 정부가 그토록 공을 들이는 이유는 통치력  강화에 불과하다는 것을 지난 세월 그들의 행실을 봐서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이 정말 티벳인들을 위한 마음에서 했을리는 만무하겠지요. 그나마 티베트어가 언어로써 기능을 하고 있다하지만 더욱 기다려지는 것은 티베트에서 중국어가 아닌 그들 고유 언어가 다시 제1언어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


2009년 이후 140명이 넘는 티베트인들이 분신하며 중국 정부에 항의하는 시위가 계속되고 있으며 지금도 교도소에는 약 2천명이 넘는 티베트인들이 감금되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중국의 티베트 탄압은 계속되고 있으며 티벳인들의 자유를 향한 함성은 침략 반세기가 훌쩍 넘은 지금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인권단체 프리덤하우스가 1월 27일 발표한 세계자유 수준에 대한 보고서에서, 조사 대상 국가 195개 국가 중 시리아에 이어 티베트를 가장 자유롭지 못한 곳으로 선정해  4위인 북한보다도 티베트가 더 열악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1959년 3월 10일. 중국 군대가 티베트 지도자 14대 달라이 라마 납치 시도 소문이 돌자 약 30만명의 티베트인들이 포탈라 궁전에 모여 항거했으나 중국 군대의 무차별 공격으로 약 8만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3월 17일 14대 달라이 라마는 위협을 피해 인도 국경 접경지역으로 일시 피했으나 중국 당국과의 협상 가망이 없다고 판단해 인도로 망명했습니다.(사진/Associated Newspapers Ltd)


봄의 문턱 3월은 우리 나라와 티베트에는 뜨거운 달입니다. 1919년 3월 1일은 우리가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해 우리의 강한 독립 의지를 온 세상에 알린 뜻깊은 날이며, 이보다 40년뒤인 같은 해 3월 10일은 티베트 민중들이 중국 군대에 맞서 봉기해 약 8만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우리는 36년만에 일본 침략으로 부터 봄을 되찾았지만 안타깝게도 티베트에 따뜻한 봄 소식은 아직 멀었나 봅니다. 60년 넘게 얼어붙은 그 땅에도 우리가 만끽하고 있는 봄 향기가 널리 퍼지는 날이 오기를 간절함을 담아 두 손 모읍니다.



관련 글 링크


2015/07/20 - 티베트 20대 여성, 달라이 라마 귀국과 자유 요구하며 1인 시위

2012/11/27 - 티베트 학생들 대규모 시위 ··· 중국 무력 진압으로 부상자 발생

2012/11/25 - 티베트어 강의 동영상 (1) 문자 발음 - 박은정 선생님편

2013/12/06 - 티베트어 보존과 민족 화합을 노래한 가수 2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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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에서 활동하는 티베트인 가수 카락 뺀빠씨가 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14대 달라이 라마 80세 생신을 맞아 헌정곡이 담긴 6집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꾸체뗀 - 계쮜 양녠 (장수하소서)' 곡은 달라이 라마의 80세 생신을 기념하고 장수를 기원하는 노래로서 티베트어로 부르고 영어와 한글 자막이 추가되었습니다.

 

곡의 가사는 게셰 베리 직메 왕곌 스님이 하셨고 카락 뺀빠씨가 직접 작곡했습니다.

 

 

 

한편, 한국인 여성과 결혼한 카락 뺀빠씨는 최근 득녀를 했습니다. 그의 페이스북에는 태어난지 약 2주 정도 지난 예쁜 아기 사진이 올라왔으며 많은 사람들로 부터 축하를 받았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왕성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 카락 뺀빠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kharagpenpats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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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pawn 2015.07.14 11: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80 생신 축하드립니다. 달라이 라마시여.
    득녀 축하드립니다. 카락 뺀빠

  2. 손정 모 2017.01.06 21: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달라이라마 건강하십시요 . 1919년 중국 상해임시정부가 유일한 대한민국 건국이오니 , 티벳망명정부와 국교정상화를 이룰 유일한 국가는 대한민국일 것입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티벳대장경역경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현대 티벳어 특강을 실시합니다.

 

티벳 불교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현대 티벳어 특강은 달라이라마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은정 선생님이 현대 티벳어의 기초문법과 회화를 중심으로 강의하며, 오랫동안 북인도 다람살라에서 체득한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교육 기간은 6월 23일부터 시작하여 3~4개월에 걸쳐 <현대 티벳어> 교재 전체를 강의할 예정이며 초급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1시 30분부터 3시까지이고 중급은 매주 수요일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그리고 강독반은 매주 수요일 3시부터 4시까지입니다.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중급 강의는 지난 겨울방학 강의에 이어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실시간 시청 및 다기보기가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티벳대장경역경원(구.티벳장경연구소, www.koreatibet.kr)에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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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을 맞아 동국대 경주캠퍼스 티베트대장경역경원(구. 티벳장경연구소)은 현대 티베트어 특강을 합니다.


티베트대장경역경원(www.koreatibet.kr)에 따르면 1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티베트어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강사는 달라이라마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는 티베트대장경역경원 박은정 전임연구원이 현대 티베트어 기초문법과 회화를 강의합니다.


현대 티벳어 특강(이미지/티벳장경연구소)


거리가 멀어서 오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역경원 홈페이지(www.koreatibet.kr)를 통해 동영상 강의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및 문의는 티베트대장경역경원(054-770-2893)으로 해주세요.


2009년 설립된 티베트대장경역경원은 티베트어 한글표기안을 제정하고 티벳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분들을 위해 올해 쉽게 배우는 '현대티벳어 교재'를 발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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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 티베트 포탈라궁전에는 길이 206미터, 높이 80센티미터에 달하는 티베트어 서예 작품을 포탈라에 기증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4년간에 걸쳐 티베트어 서예를 한 장의 종이에 표현한 서예가 게망 잠뺄(Gemang Jampal),  낭슐 도르제 된둡(Nyanshul Dorje Dondrup)은 보존과 누구나 역사와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포탈라궁에 기증하게 되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습니다.


이 작품은 지난 해 8월 '세계에서 가장 긴 티베트어 서예 작품'으로 기네스북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177종류의 서체와 32명의 티베트어 서예가 초상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포탈라 궁전에 기증된 티베트어 서예 작품】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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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도 손꼽아 기다려 온 티벳어 입문서가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티벳어를 배워보겠다며 끙끙거리며 티벳어 글자를 붙잡고 씨름하다가 겨우 글자는 읽겠다 싶었지만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책이 없어서 한동안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티벳어를 배우고 싶어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자와 출판사 관계자분들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책은 인터넷 서점(예: 예스24 yes24.com 등)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기존에 일본에서 발간된 티벳어 문법책이 번역돼 한국에 소개된 적은 있었으나 인도 다람살라에서 10년 넘게 공부한 한국인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좀더 쉽게 일반인들이 접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한 이 책은 티벳어를 배우려는 많은 분들께 단비와도 같습니다.



한국인이 직접 쓴 최초의 티벳어 책 출간


한 나라의 문화와 사상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첩경은 그 나라의 언어를 배우는 일입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티벳불교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제대로 된 티벳어 교재 한 권 가지지 못한 것이 우리 현실입니다.


기존에 일본에서 오래전에 출간된 티벳어 책을 번역한 내용들은 국내에 소개된 적이 있었으나 그대로 옮겨 놓은 까닭에 이해하기 어렵고 전문적이라 일반인들에게는 접근하기 어려웠던 것이 현실입니다. 


이 책은 현재 티벳에서 실제 사용하고 있는 일상 구어를 한국어 문법 체계에 기준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한국인이 직접 쓴 본격적인 티벳어 입문서로 의미는 매우 크다고 하겠습니다.



책의 구성 및 특징,  문법은 물론 회화까지 수록


이 책은 크게 티벳어 문자와 기초 문법을 설명하는 1부과 이의 활용을 위해 티벳어 회화를 공부하는 2부의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먼저 1부에서는 티벳어의 기초라 할 수 있는 문자를 한국어 발음 체계 안에서 충분히 소리 낼 수 있도록 일일이 한국어 발음을 제시하고, 정확하게 발음할 수 있는 방법을 저자의 경험을 살려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국어와 어순이 같은 티벳어 문법의 특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문법의 구조와 원리를 각 부분별로 시각적 도식화를 이용하여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자연스럽게 문법과 문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제2부에서는 1부에서 익힌 티벳어 기초 문법을 토대로 하여 현대 티벳인들이 사용하는 구어를 중심으로 티벳어 회화를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여기에는 대화내용 제시와 새로운 단어 학습, 새로운 표현 해설, 그리고 용례 등을 15과로 나누어 짜임새 있게 구성하여 단계별로 쉽게 회화를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저자, 10년 넘게 달라이 라마 한국어 통역사로 활동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티벳장경연구소 전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1997년 대학 졸업 후, 도미하였다가 미국에서 달라이라마와의 인연으로 1999년 인도행을 결정, 2000년에 달라이라마께서 설립한 승가대학 Institute of Buddhist Dialectics의 분교인 사라학교(College for Higher Tibetan Studies)에 입학, 티벳어학 및 기초 논리학을 수학했습니다.

 

Institute of Buddhist Dialectics에서 7년간의 반야철학(Prajnaparamita Philosophy) 과정을 마쳤으며 2011년에 3년간의 중관철학(Madhyamaka Philosophy) 과정을 졸업하였고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티벳 사라학교에 입학하여 승가 전통학제에서 11년 동안 티벳 불교철학을 공부하였으며, 2003년부터 현재까지 달라이라마 성하의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1년,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진행되었던 박은정 선생님의 현대 티벳어 특강. 티벳장경연구소 홈페이지에 동영상 원본이 올려져 있으며 유튜브에도 같은 영상이 올려져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바로 가기 클릭 하시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쉽게 배우는 현대 티벳어 차례


[티벳의 문자 1]

1. 30자음과 발음 16

1) 자음의 발음 17

2) 자음 음가의 성질 19

3) 티벳어 로마자 표기 20

4) 티벳어 쓰기 순서 21

2. 네 가지 모음 22

1) 모음의 발음 23

 

[문자의 구성 2]

◉티벳어 문자의 구성 한눈에 보기 27

1. 유두자 28

1) ར་མགོ་ 랑고 29

2) ལ་མགོ་ 랑고 30

3) ས་མགོ་ 쌍고 31

2. 첨족자 32

1) ཡ་བཏགས་ 야딱 33

2) ར་བཏགས་ 라딱 35

3) ལ་བཏགས་ 라딱 37

4) ཝ་སུར་ 와술 38

3. 전접자 39

1) 다섯 종류의 전접자 40

4. 후접자 41

1) 열 종류의 후접자 42

5. 재접자 46

◉기본자 구별하기 47

◉산스끄리뜨어 티벳어 표기 문자 48

◉티벳어 서체의 종류 49

 

[티벳어 문법 3]

◉티벳어 문법 특징 한눈에 보기 53

◉티벳어 구두점 한눈에 보기 53

 

1. 명사 54

1) 보통 명사 54

2) 고유 명사 57

3) 인칭 대명사 58

4) 지시 대명사 59

5) 의문 대명사 61

6) བདག་སྒྲ་ 접미사 닥다 62

2. ~이다/~아니다 64

1) ཡིན། / མིན། 1인칭 지정사 65

2) རེད། / མ་རེད། 2, 3 인칭 지정사 67

3) རེད་འདུག། / མ་རེད་འདུག། 모든 인칭 지정사 70

4) 지정사 의문형 71

5) 지정사 의문문 대답하기 76

◉지정사 한눈에 보기 79

3. ~있다/~없다 80

1) ཡོད། / མེད། 1인칭 존재사 81

2) ཡོད་རེད། / ཡོད་མ་རེད། 모든 인칭 존재사 83

3) འདུག། / འདུག། 모든 인칭 존재사 85

4) 존재사 의문형 87

◉존재사 한눈에 보기 94

4. 조사 96

1) ལ་དོན་ ~에 / ~를 97

2) འབྲེལ་སྒྲ་ ~의 102

3) བྱེད་སྒྲ་། ~이, 가 / ~로, 으로 105

◉조사 한눈에 보기 109

5. 형용사 110

1) 명사 수식 111

2) 형용사 서술어 - 평서형 113

3) 형용사 서술어 - 의문형 121

4) 형용사와 지정사 126

5) 형용사의 어순으로 인해 혼동되는 문장 128

6) 형용사의 비교급과 최상급 130

◉형용사 한눈에 보기 133

6. 동사 134

1) 동사 서술어-평서형 135

2) 동사 서술어-의문형 143

3) 동사 서술어-명령형 148

4) 타동사와 자동사 150

5) 동사 활용 표현 156

◉동사 한눈에 보기 164

7. 의문사 166

1) 의문형 어미 167

2) 의문 대명사 의문문 168

8. 수사 178

◉수사 한눈에 보기

chapter 2 티벳어 활용

 

[티벳어 회화]

◉인사말 185

1과 186

....

16과 229

 

[부록]

1. 티벳어 철자법 235

2. 형용사 주요 단어 모음 248

3. 동사 주요 단어 모음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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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어를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소개합니다.


달라이 라마 한국어 통역을 맡고 있는 티벳장경연구소 전임연구원 박은정 선생님이 동국대 경주캠퍼스 티벳장경연구소에서 7월 7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주3회)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기초 회화와 문법을 중심으로 강의합니다.


● 강의 내용 : 티벳어 초급 - 글자, 문법, 회화 

● 강사 : 박은정 (전임연구원, 달라이 라마 통역관)

● 기간 : 2014년 07월 07일 부터 08월22일 까지

● 일정 : 매주 월, 수, 금 오후 1시에서 3시

● 장소 : 백주년 기념관 4층 408호

● 신청 및 문의는 연구소를 방문하시거나 연구소 전화(054-770-2893) 또는 이메일(tibet@dongguk.ac.kr / tibet@koreatibet.kr) 로 연락 주세요


★ 박은정 선생님의 티벳어 동영상 강의 : https://www.youtube.com/user/jikmedorje/videos?shelf_id=4&sort=dd&tag_id=UCkN16KdefY2kIHBZXUWyorw.3.%ED%8B%B0%EB%B2%A0%ED%8A%B8%EC%96%B4&view=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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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 위치한 '티벳 장경연구소'(www.koreatibet.kr/)에서 2013년 하계 학술 세미나  및 워크숍(월칭보살의 "입중론"에 대한 고찰)과 티벳어 강좌 및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티벳 장경연구소 공지 사항"

 

 

 

 

 

관련 글 링크

 

2012/12/06 - 티벳어 한글 표기안, 동국대학교 티벳장경연구소편

 

2012/11/25 - 티베트어 강의 동영상 (1) 문자 발음 - 박은정 선생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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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 당국은 겨울 방학 동안에 티베트인 학생들을 위해 자원 활동가들이 문을 연 티베트어와 문화 교실을 폐지했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 방송(RFA)은 10일자 보도 기사에서 중국 쓰촨성에 강제 편입된 티베트인 전통 지역 티베트 응아바(중:아바)의 마을 한 곳, 까르제(중:간쯔) 두 지역의 사원에서 겨울 방학을 이용해 아이들에게 티베트 언어와 문화를 가르치던 수업이 강제 폐지되었다고 현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RFA에 제보한 티베트인 남성은 "현지 티베트인들은 프로젝트를 환영했지만, 불행히도 올해 초 중국 당국에 의해 문을 닫았다"며 "학생들은 수업을 계속하기 위해 개인 집 마당에 모였으나 이 또한 중단당했다"고 말했습니다.


 

티베트인 어린이들이 자신의 문화에 대해 배울 기회를 박탈당해 실망감이 크다고 RFA는 전했습니다.

 

중국 쓰촨성에서 2009년 2월 티베트인 분신이 처음 발생한 이후 2011년 중국 당국의 잘못된 티베트 정책에 항의하며 11명이 분신한 곳으로 티베트인 전체 인구 약 200만명이 거주하는 티베트 자치구(중:시짱자치구)에서는 티베트 언어와 문화를 장려하는 듯한 정책을 쓰고 약 400만명이 조상 대대로 살아온 캄과 암도지역에서는 문화 말살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2013년 1월 12일, 티베트 암도지역에서 20대 청년이 올해 첫 분신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2009년 이후 티베트에서 96명의 티베트인이 자유와 달라이 라마 귀국을 요구하며 분신을 시도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경제 소외, 문화 파괴, 종교 자유 억압 등으로 티베트인을 벼랑 끝으로 몰고 있습니다.  올해 첫 분신 희생자가 발생했지만 더 이상 무고한 생명들이 희생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중국 정부의 분신 사태에 대한 평화로운 해결을 촉구합니다.

 

 


   2013/01/12 - [역사 & 독립] - 티베트인 분신 한 달만에 다시 발생, 96명째 분신 희생

   2013/01/11 - [포탈라 레스토랑 ] - 포탈라 레스토랑 티베트인 민수씨 "우리의 메시지를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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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어를 배우기 시작한 분들을 위한 게임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발음을 들으며 해당하는 문자를 선택하면서 익히는 외국 무료 사이트입니다.

 

 

 ① 사이트 바로 가기 : http://www.digitaldialects.com/Tibetan.htm

 ② 해당 메뉴 클릭

 

 

 

 

 

 

③  티베트어 자음을 클릭했을 경우 : 아래 각 자음을 클릭하면 원어민 발음을 직접 들을 수 있고 화면 하단 'Playgame'을 클릭하면 다음 화면으로 넘어 갑니다.

 

 

                                  

 

 

 

 

 ④ 먼저 왼쪽 화면이 나타납니다.  제일 아래 'Play game'을 클릭하면 오른쪽 화면이 

    보이면서 선택해야 할 원 중앙의 'THA' 발음이 들립니다.  원 둘레에 있는 문자 중 

    발음과 같은 문자를 클릭하면 되는데 맞으면 다음문자로 넘어가고 틀리면 정답 문자

    와 발음을 보여줍니다.

 

 

                                     

                                

 

 

 


틀린 답을 클릭했을 때,  아래 문자표가 보이면서 정답 문자가 표시되면서 원어민 발음을 들려줍니다. 다음 게임을 계속하고자 할 때 화면 제일 아래 'Countinue game' 을 클릭하세요.

 

 

                               

 

 

 

 

 

         관련 글 링크

 

 

         2012/11/25 - [티베트어] - 티베트어 강의 동영상 (1) 문자 발음 - 박은정 선생님편

 

         2012/10/18 - [티베트어] - 티베트어 문자 소개 및 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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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최초의 통일 왕국이 세워진 후 훌륭한 업적을 남긴 위대한 왕을 꼽으라면 쏭짼감뽀, 티송데첸, 렐빠쩬을 들 수 있습니다.

 

티베트인들은 3명의 왕을 '메윈남숨'(祖, 父, 孫 3왕)을 관세음보살, 문수보살, 금강수보살의 화신으로 존경하고 있습니다.

 

이중 쏭짼감뽀(569-649) 왕은 관세음보살의 화신이자 티베트의 수호신으로 개국의  왕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쏭짼감뽀왕은 13세에 즉위하여 라싸의 마르뽀리(붉은 언덕)에 뽀따라 궁전을 세우고 16조의 도덕 규범을 제정하여 관료 회 위계질서를 바로 세웠으며 송짼감뽀왕은 7세기 중엽 티베트어를 만들기 위해  '퇸미 삼보따'(Thonmi  Sambhota)인도로 파견해 카슈미르 지역의 문자에 토대를 둔 티베트 문자가 탄생하게 됩니다.

              


                                   

       

                                                      파봉까에 모셔진 송짼감뽀 상

 

 

 

바위 궁전 '파봉까',  최초의 티베트어 '옴마니반메훔'

 

 

처음 송짼감뽀 왕의 개인 수행처로 세운 파봉까는 '바위 궁전'이란 뜻으로 거북이 모양 바위 위에 세워졌으며 당시 9층 규모였지만 현재는 2층만 남아 있습니다. 

 

퇸미 삼보따가 인도에서 돌아온 후 머물며 티베트 문자를 만든 곳이 라싸 인근 북쪽에 위치한 '파봉까'사원입니다. 

 

퇸미 삼보따는 이곳에 머물며 티베트어 제정을 위한 일을 했으며 30개의 기본 자음과 '이, 우, 에, 오'로 발음되는 4개의 모음부호로 이루어진 티베트어가 만들어졌습니다.

 

티베트어 제정 후 처음 만든 글자는 관세음보살 만트라인 '옴 마니 반메 훔'(원음은 '옴마니뺏메훔'에 가깝다)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인도 불교 경전의 티베트어로 옮기는 활발한 역경이 이루어졌고 티베트 불교 문화가 히말라야 고원에서 꽃을 피우게 된 역사적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거북이 모양을 닮은 바위에 세워진 파봉까

 

                              

      

                             사원 내부를 밝히고 있는 티베트인들의 공양물 버터 램프

 

 

                                  

              

                                                       현재는 2층만 남은 파봉까

 

 

                                                                                                       (사진/차이나티베트온라인)

 

 

 

 

 관련 글 링크  :

 

 2012/12/18 - [불교 & 기타 종교] - 티베트 대표적인 진언 '옴 마니 반메 훔' 의미  

 2012/10/18 - [티베트어] - 티베트어 문자 소개 및 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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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01195077236/ BlogIcon 행복한요리사 2012.12.26 09: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아름다운 곳이네요~
    이곳은 많이 춥답니다.
    항상 즐겁고 행복하세요. ^^

2010년 5월 3일 동국대학교 티벳장경연구소에서 발간한 '티벳어 한글 표기안'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티벳어 한글 표기안.pdf'를 마우스 왼쪽을 클릭하시면 파일을 열거나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티벳어 한글 표기안" (약 42쪽)

 

                                                              티벳어 한글 표기안.pdf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내 위치한 티벳장경연구소(www.koreatibet.kr)

 

 

                                       ‘티벳어 한글 표기안’을 발간하면서


티벳어는 히말라야 산맥을 포함하는 티벳고원(Tibetan Plateau), 파키스탄 북동부의 발티스탄(Baltistan) 지역과 인도 최북단의 라닥(Ladakh), 히말라야 산맥 남록의 네팔 (Nepal)과 시킴(Sikkim)과 부탄(Bhutan), 그리고 동장(東藏)이라고 불리는 중국의 쓰촨 (四川)과 칭하이(靑海) 등지에 거주하는 티벳인들이 사용하는 언어다. 언어학적으로 분류하면 넓게는 중국어를 포함하는 시노-티벳어(Sino-Tibetan) 족에 속하며, 세분하면 이 가운데 티벳-버마어(Tibeto-Burman)족에 속한다. 지역에 따라 라싸(Lhasa), 캄(Kham), 암도(Amdo), 라닥 (Ladakh)의 언어가 다른데 티벳의 수도인 라싸의 언어가 표준어로 사용된다.


7세기 중엽 쏭짼감뽀(Srong Tsan sGam Po: 569~649) 왕의 명령으로 인도에 파견되었던 퇸미 쌈보따(Thonmi

Sam bhota)는 카슈미르(Kashmir) 지역의 문자에 토대를 두고 티벳문자를 만들었다. 티벳문자는 표음문자로 ‘아’발음이 내재하는 30개의 기본자음과 ‘이, 우, 에, 오’ 로 발음 되는 4개의 모음부호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가 익히알고 있는 문자 가운데 고려 시대에 원나라를 통해 들어온 파스파 문자가 티벳문자의 변형에 다름 아니다. 또 한역불전에서 다라니 등 산스끄리뜨를 표기하던 실담자(悉曇字: Siddham)의 모양이 티벳 문자와 유사하다. 티벳어는 한글과 마찬가지로 음전 단위로 표기 하는데 하나의 음전을 표기할 때 최소 하나의 자음에서 최대 일곱 개의 글자까지 사용되며 지역에 따라 음전을 읽는 방법이 다르다. 음전의 구성요소 가운데 기본자(초성)와 후접자(받침)를 제외한 대부분의 자음은 묵음이지만 라닥의 방언에서는 이 모두를 드러내어 발음하기도 한다. 본 ‘티벳어 한글 표기안’은 표준어인 중앙티벳어, 즉 라싸어의 발음에 토대를 둔다.


이상적인 ‘티벳어 한글 표기안’이 되려면 ‘외래어 한글 표기법’을 준수하면서, 표기에 연관성이 있어야 하고, 발음 역시 원음에 가까 워야 하며, 한글표기만을 보고서도 원래의 티벳어를 복원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티벳문자와 한글의 자음과 모음의 개수와 발음의 차이, 서구의 언어 가운데 특히 영어를 주 대상으로 삼아 제정되었던 외래어 한글 표기법’의 한계 등으로 인해서 이런 네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표기법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본 ‘티벳어 한글 표기안’에서는 이 가운데 ‘표기의 연관성’을 가장 중시하였다. 본 표기안을 준수할 경우, 인명이나 지명 등 고유 명사를 포함하여 티벳어를 한글로 음사하고자 할 때 원음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누구나 동일한 한글표기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티벳어는 물론이고 산스끄리뜨어와 빠알리어 등 불교 고전어를 한글로 표기할 때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이들 언어의 ‘로마자 표기법’이 그에 대한 영어식 발음과 무관한 순수한 ‘발음기호’라는 점이다. 예를 들어 산스끄리뜨어나 티벳어의 로마자 표기인 ‘ka, ca, ta, pa’의 영어식 발음은 ‘카, 싸(또는 카), 타, 파’이겠지만 옭바른 음가(音價)는 ‘까, 짜, 따, 빠’이다. ‘ca’의 경우 ‘cease(씨즈)’나 ‘car(카)’에서 보듯이 영어식 발음으로는 ‘싸’나 ‘카’가 되어야 하겠지만 발음 기호에서는 반드시 ‘짜’라고 읽어야 한다. 티벳어를 포함한 불교 고전어에 대한 ‘로마자 발음기호’를 영어식으로 발음하는 우(愚)를 범해서는 안 될 것이다.

 

지난 3월 3일 경주 동국대의 티벳장경연구소에서 ‘티벳어 한글 표기안’을 만들기 위한 회의가 열렸다. 티벳 스님으로는 본 연구 원의 땐진 남카 스님과 부산의 한국-티벳센터 주지 쐬남 걜챈 스님이 동참하셨다. 두 스님 모두 한국어에 능통하실 뿐만 아니라 불교에 대한 최고의 학식을 갖춘 하람빠 게쎼이다. 한국인 전문가로는 본 연구원 전문연구원인 최연철 박사님과 객원 연구원인 박은정 선생님이 동참하셨다. 최연철 박사님은 인도 델리의 국립 박물관연구소에서 티벳 밀교 무상요가 깔라짜끄라 딴뜨라 의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입보리행론역주』와 저서 『티벳불교의 향기』를 출간한 바 있는 티벳불교 전문학자 이시며 박은정 선생 님은 티벳어와 티벳불전에 정통한 분으로 다람살라의 티벳승가 대학에서 7년간의 반야사상 과정을 마치고 현재 중관철학 과정을 밟으면서 달라이라마 존자님의 통역을 담당하고 계시다.

 

이외에 대학원에 재학하면서 티벳불교를 전공하는 대연 스님 과 강남옥 선생님 등 두 분의 연구조교, 그리고 티벳어 폰트와 키보드에 정통한 조영수 선생님이 함께 하셨다. 외래어 한글 표기법을 숙지한 상태에서 티벳 스님들의 발음을 들으면서 티벳어 의 자음과 모음, 그리고 변음의 표기안을 하나하나 신중하게 결정하였다. 회의 결과에토대를 두고서 최연철 박사님이 티벳어 발음과 관련한 나머지 규칙들을 취합하여 정리해 주셨고 대연 스님이 최종편집을 담당하셨다. 앞으로 티벳장경연구소에서 제작, 발간핛 모든 문서에서는 본 표기안을 사용할 예정이다.

 

티벳불교를 연구하는 한국의 다른 모든 학자들에게도 본 표기안 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달라이라마 존자님의 지원금을 계기로 불기 2553년(2009) 11월 6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티벳장경연구소가 설립 되었고 12월 9일 개원식을 가졌다. 학교 측의 도움으로 훌륭한 연구공간과 기본적인 사무용 가구를 마련할 수 있었고, 티벳불교를 외호하는 많은 분 들의 후원으로 컴퓨터 등 사무집기와 참고도서를 구입할 수 있었다. 본 연구소의첫 성과물인 이 소책자 말미에 후원해 주싞 모든 분들의 존함을 적어 그 공덕을 기리고자 한다.

 

 


                                                                                                           불기 2554년(2010) 5월 3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티벳장경연구소장 김성철 합장

 

 

 

                                                                          티벳어 한글 표기안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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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0일,  티베트 수도 라싸에서 제1회 티베트-중국 서예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전시회에는 약 200점이 넘는 티베트어 서예 작품이 전시되었고 라싸 전시회 이후 시까쩨, 호까 등 다른 지역에서도 개최될 예정입니다.

 

다종다양한 서체의 존재는 그 문자세계를 풍부하게 합니다. 티베트어 서체는 기본적으로 해서에 해당하는 '우쩬'과 행초서에 해당하는 '우메'로 크게 나누어지며 우메는 다시 '뻬추'나 '쿡이'라는 다양한 서체가 포함됩니다.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우메에 속하는 서체입니다.

 

 제일 위 서체가 우쩬, 두번째 이후는 우메에 속하는 티베트어 서체

 

 

티베트어는 전통적으로 대나무로 만든 '뉴구'라는 펜을 사용하였습니다. 학생들은 대나무 펜을 지금도 사용하

지만 서체에 따라 펜촉을 교체해 사용할 수 있는 만년필을 사용합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티베트에서 대나무를

찾아보기 쉽지 않다는 점인데 펜 제작을 위해 대나무가 수입되기도 했으나 대부분의 경우 중국에서 들어온 대

나무 제품들이 그 재료가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찻잎을 싸고 있던 짐 상자나 젓가락, 또는 오래된 양산의 살 등입니다.

 

 

 '장슁'이라는 목판에 대나무 펜 '뉴구'로 티베트어 연습을 하는 스님

 


잉크는 나뭇재에 아교나 기름 그리고 '케슌'이라고 하는 나무 수액을 혼합해서 만드는데 먹과 비교하면 광택이 없는 차분한 색조이며, 이것으로 쓰인 문서는 오랜 시간을 보고 있어도 눈이 피로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2012년 9월 10일, 서예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에게 설명을 해주는 티베트인 서예가

 

 

 


 

 다양한 서체를 선보인 서예 전시회를 둘러 보는 관람객들

 

 

 


글씨체가 아름답습니다.

           

 

 

  

 

 

 

 

전시회에 함께 선보인 중국 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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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양이두마리 2012.09.11 22: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서체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목판에 대나무 펜으로,
    이런 거 해보고 싶지 말입니다

  2. Favicon of http://sjleemj@naver.com BlogIcon 행복한 화가 2012.09.20 18: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제 평생소원이 티벳과 인도에 가보는 거예요. 또 티벳에 가신다면 그곳의 멋진 하늘과 공기를 가득 담아오세요.
    글씨가 너무 멋지고 힘이 넘칩니다. 저도 고양이 두마리님처럼 배워보고 싶어요.

    • Favicon of http://lungta.kr BlogIcon 룽타(風馬) www.lungta.kr 2012.09.20 19: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행복한 화가님의 바람이 꼭 이루어 지시기를 바랄께요. 티베트어 서예를 보면 막힘이 없고 사방으로 기운이 뻗어 나가는 느낌입니다. 아..저도 티베트와 인도 땅을 언제 다시 밟을지 모르겠습니다. 그곳으로 다시 갈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빌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