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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티벳으로 불리는 인도 라다크의 하늘 길을 달리는 마라톤 대회가 오는 9월 9일 열립니다.


히말라야 지역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마라톤 대회는 네팔 에베레스트 마라톤'대회(매년 5월 개최/2018년 16회 대회), 부탄 국제 마라톤 대회(매년 3월 개최, 2018년 5회 대회) 등과 더불어 라다크 마라톤 대회를 꼽을 수 있는데요.


201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7번째를 맞는 라다크 마라톤 대회는 7킬로미터 코스를 비롯해 하프, 풀코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도로인 카르둥라(해발 약 5,600m) 고개까지 달리는 72킬로미터의 울트라 코스가 있습니다.


인도 라다크에서 열린 마라톤 지난 대회 모습. 2017년 대회 하프/풀코스/카라둥라 코스 모두 인도인들이 1-3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진/대회 공식 사이트)


참가비는 외국인의 경우 7킬로미터 코스 35달러, 하프코스 50달러, 풀코스 65달러, 카르둥라 코스 165달러입니다.


작년에는 약 6천명 이상의 내외국인이 참가해 히말라야 지역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 중 가장 많이 참가하는 대회로 보이는데요. 대회 참가신청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은 7월 15일까지 입니다.  해발 3천미터 이상에서 마라톤 대회인 만큼 고산 적응을 위해 경기가 열리기 전 약 7일에서 10일 정도 현지에 먼저 도착하는 것은 필수이겠습니다.


★ 히말라야 지역 마라톤 대회 사이트 ★


. 인도 라다크 마라톤 대회 : http://ladakhmarathon.com

. 부탄 국제 마라톤 대회 : http://bhutaninternationalmarathon.com/

. 네팔 에베레스트 마라톤 대회 : http://everestmarathon.com/



[인도 라다크 마라톤대회 홍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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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역에서 열리는 '텐징-힐러리 에베레스트 마라톤'대회가 오는 5월 29일 네팔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서 개최됩니다.


'텐징-힐러리 에레베스트 마라톤 대회'는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해발 약 5,364m)에서 출발해 남체바자르(해발 약 3,440m)까지 42.195km를 달리는 풀코스와 하프코스, 60km 구간인 울트라 코스로 운영됩니다. 


2010년 대회에서 눈 속을 달리는 '텐징-힐러리 에베레스트'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사진/대회 홈페이지)


이 대회는 1953년 5월 29일 최초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산(해발 약8,848m) 정상 등반에 성공한 네팔인 세르파 텐징 노르가이(1914~1986)와 뉴질랜드 에드먼드 힐러리(1919~2008)를 기념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작됐습니다.


'텐징-힐러리 에레베스트' 마라톤 대회는 매년 5월 29일 열렸으나 지난 해는 약 9천명이 목숨을 잃은 4월 25일 발생한 규모 7.8의 지진 영향으로 대회가 연기돼 10월 5일 울트라 코스를 제외한 풀코스, 하프코스 마라톤 대회만 진행되었으며 외국 선수로는 14개국 27명을 포함해 모두 54명이 참가했으며 우리 나라 선수는 없었습니다.


작년 대회 1위는 네팔 육군 소속  빔 구룽 선수가 4시간 1분 54초로 1위로 골인해 상금 10만루피(약 112만원)를 받았으며 전체 5위를 기록한 폴란드 선수가 4시간 34분 28초로 외국인 부문 1위를 차지해 상금 5만 루피를 손에 쥐었습니다.


○ 울트라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 : http://www.everestextremeultra.com/

○ 풀코스/하프코스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 : http://www.everestmarathon.com/



2015년 10월 5일.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를 출발해 달니는 외국인 선수들(사진/레푸블리카)



2015년 10월 5일.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를 출발해 남체바자르까지 이르는 마라톤 풀코스에서 입상한 외국인 선수들(사진/레푸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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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역에서 열리는 '텐징-힐러리' 에베레스트 마라톤대회에서 네팔 육군 소속 선수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5일(현지 시간),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해발 5,364미터)를 출발해 남체바자르(해발 3,446미터)까지 마라톤 풀코스 42.195킬로미터를 달리는 에베레스트 마라톤 대회에 선수 54명이 참가한 가운데 네팔 육군 소속 빔 구룽 선수가 4시간 1분 54초로 1위에 골인했으며 이어 같은 네팔 육군의 수렌드라 바스넷 선수가 4시간 3분 18초로 2위에 올랐고 3위는 4시간 11분 28초 기록을 세운 네팔 출신 파상 라마 선수입니다.



2015년 10월 5일. 네팔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를 출발해 마라톤 풀코스를 달리는 제13회 텐징-힐러리' 에베레스트 마라톤 대회에 54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습니다.(사진/레푸블리카)





2015년 10월 5일. 54명이 참가한 제13회 '텐징-힐러리' 에베레스트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한 빔 구룽(가운데)선수와 2위 수렌드라 바스넷(왼쪽에서 첫번째)은 네팔 육군 소속입니다. 대회 상금으로 1위에게는 10만 루피, 2위는 75천 루피, 3위는 5만 루피가 주어졌습니다. (사진/레푸블리카)


이번 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선수는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독일, 러시아 등 14개국 27명이 참가했으며 폴란드 출신의 로버드 세린스키 선수가 4시간 34분 28초로 전체 5위이자 외국인 부문 1위를 차지해 상금 5만 루피를 받았으며 우리 나라 출신 선수는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에베레스트 마라톤 대회는 매년 5월 29일(1953년 5월 29일,  텐징 노르가이 세르파, 힐러리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에베레스트 정상에 처음으로 등정에 성공한 날)열렸으나 네팔 대지진으로 연기되어 10월 5일 개최되었습니다.



2015년 10월 5일.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를 출발해 남체바자르까지 이르는 마라톤 풀코스에서 입상한 외국인 선수들(사진/레푸블리카)



제13회 '텐징-힐러리' 에베레스트 마라톤 대회에서 6시간 5분 43초로 여성 부문 1위로 골인하고 있는 네팔 앙 다미 세르파 선수

(사진/레푸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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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역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인 '텐징-힐러리' 에베레스트 마라톤 대회가 네팔 지진으로 연기되어 올해 10월 5일 열립니다.

 

주최측은 지난 4월 25일 네팔 대지진으로 매년 5월 29일(1953년 5월 29일,  힐러리, 텐징 노르가이 세르파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에베레스트 정상에 처음으로 등정에 성공한 날)열리던 에베레스트 마라톤 대회가 오는 10월 5일 개최된다고 현지 뉴스 매체를 통해 전했습니다.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를 출발해 남체 바자르까지 달리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마라톤 대회(이미지/주최측 홈페이지)

 

현재까지 외국인은 30명이 참가 신청을 마쳤으며 네팔 선수들은 최소 40명 이상이 뛸 것으로 주최측은 밝혔습니다.

 

'텐징-힐러리' 마라톤 대회의 출발은 해발 5.364미터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를 출발해 남체바자르(해발 3,446미터)까지 42.195킬로미터를 달리는 코스로서 1위는 10만 루피, 2위 75천 루피, 3위 5만 루피의 상금이 주어지며 외국인과 여성 선수들은 별도 순위 상금이 마련되었습니다.

 

2003년 시작된 '텐징-힐러리'에레베스트 마라톤 대회는 올해로서 13회를 맞이했습니다.

 

 

 

 

[2013년 대회 모습]

 

 

 

 

(사진/주최측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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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자 싱 할아버지는 1911년 4월 1일에 태어났습니다.


만으로 하면 올해 104세인 할아버지는 89세에 처음으로 달리기를 시작해 캐나다 토론토 마라톤 대회에서 5시간 40분으로 생애 최고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당시 나이는 만 92세.


공식 대회 출전은 2013년 홍콩 대회가 마지막이였다는군요.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마라토너로 알려진 할아버지의 최근 근황을 살펴보니 지난 6일 영국에서 열린 인도 시크교 마라톤 경기에 참석하신 모습이 외신에 보도됐습니다.


89세에 은퇴가 아니라 달리기를 시작한 할아버지. 철저한 자기 관리와 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세요.

 

6일. 영국에서 열린 시크교 마라톤 경기에 참가한 파우자 싱 할아버지(앞쪽 가운데) /사진.ilfordrecorder

 

 

[인디아 타임스가 7월 1일 보도한 할아버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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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활동하는 티벳(티베트)불교 스승 중 샤콩 미팜 린포체라는 분이 있습니다. 2008년 '내가 누구인가라는 가장 깊고 오랜, 질문에 관하여'라는 책이 국내에 소개되었고 명료한 가르침이 담긴 내용에 이끌려 한 동안 손에서 놓지 못했습니다.

 

이후 책의 여운을 좇아 샤콩 미팜 린포체 소식을 해외 사이트에서 찾아봤을 때 이 분이 달리기를 즐긴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었는데 반갑게도 이번에 불광출판사에서 샤콩 미팜 린포체의 달리기와 명상, 그리고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마음에 대해 달리기가 말해주는 것들'이란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세계적 영성가인 쵸걈 트룽파의 아들로 티베트 불교 명상 전통에서 영적 지도자로 성장했다. 전 세계에 걸친 명상 공동체 ‘샴발라’의 지도자로서 《플래닛》 매거진에서 ‘세계적인 선각자’라고 극찬한 인물이다. 열혈 러너이기도 한 그는 마라톤 풀코스를 여러 차례 완주해 3시간 5분이라는 최고 기록을 갖고 있으며, 자선 울트라 마라톤 대회를 직접 주최하는 등 달리기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활동도 활발히 펼친다.
베스트셀러가 된 《마음의 동반자로 되돌아가기(Turning the Mind into an Ally)》와 《내가 누구인가라는 가장 깊고 오랜 질문에 관하여(Ruling Your World)》를 쓴 그는 동서양의 관점을 통합한 자신만의 독특한 통찰을 북미와 남미, 유럽과 아시아의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있다.

 

 

 

<내 안에 있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려면 ‘달려야 한다’>

 

어떤 운동들은 마음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 그중 달리기는 으뜸이다. 긴 시간 달리고 나서 남는 것이 도대체 마음 말고 무엇이 있겠는가?


달리기를 사랑하는 티베트 스님 사쿙 미팜. 《플래닛》 매거진에서 ‘세계적인 선각자’라고 극찬한 그가 명상을 달리기에 적용하여 마음을 훈련하는 데 특화된 독특한 달리기론을 선보인다. 움직임은 몸에 이롭고, 고요는 마음에 이롭다. 명상이 결합된 달리기는 영혼을 고요하게 하고, 몸에 생기를 주며, 마음을 깨끗하게 한다.


인생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수많은 도전들을 온몸으로 감당해 내는 삶의 자세를 저자는 ‘전사의 길’이라 부른다. 전사의 길에 들어선 자는 호랑이, 사자, 가루다, 용의 단계를 거치며 이 세상의 혼란 속에서도 평화롭게 살 수 있을 만큼 용감해진다.


달리기도 마찬가지다. 러너는 자신의 육체적·정신적 한계를 넘어서겠다는 담담한 용기, 자기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확인하겠다는 인생에 대한 사랑으로 길 위에 선다. 끝내는 그 모든 걸 경험하고야 만다.
인생과 달리기의 길 위를 달리고 있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은 끝없는 영감을 줄 것이다.

 

 

<스님이 달린다>


저자 사쿙 미팜은 세계적인 영성가인 쵸걈 트룽파의 아들로 티베트 불교 전통에서 영적 지도자로 성장했다. 현재는 전 세계에 걸친 명상 공동체 ‘샴발라’를 이끄는 영적 지도자이다. 한마디로 수많은 제자를 둔 티베트 스님이라는 얘기다.


이 스님이 얼마나 달리기에 푹 빠졌느냐 하면, 해외에 나가 하루 16시간이 넘게 행사를 진행할 때도 새벽에 1시간 먼저 일어나 달리고, 발바닥에 11cm짜리 물집이 생겼어도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고, 번개가 내리치고 우박이 쏟아져도 달리고, 해발 3.9km에 달하는 고산지대에서 달리다 고산병에 걸리고, 눈이 허리까지 쌓인 날에도 눈밭을 헤치고 나가 달릴 정도다. 틈만 나면 달리고, 틈을 내서 달리는 스님이다.


다만, 달리되 그냥 달리지 않고, 자신의 전공인 명상을 적용하며 달린다. 러너들 가운데 달리기를 통해 정신적으로 성장했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은 까닭은, 달리기에서 정신적인 면이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 명상을 적용한 달리기는 정신의 성장에 특화된 달리기이자, 정신의 성장을 통해 달리기 자체의 질적 변화를 이끌어 내는 달리기다.

 

<부드럽게 ‘저스트 두 잇!’>


처음 달리기를 시작할 때 무리해서 뛰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의 달리기 능력을 모르기도 하거니와 치열하게 달리는 게 좋다는 생각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무리는 낙담과 부상을 부른다. 그렇게 좌절하고 달리기를 포기하는 이가 많다. 그런데 달리기 마니아로 알려진 작가 김연수는 달리기에 관한 어느 글에서 할 수 있는 한 가장 천천히 달리라고 조언한다. 힘들면 걷고, 통증이 있으면 쉬고.


사쿙 미팜 역시 마찬가지다. “공격적으로 임하면 일부를 성취할 수 있지만 부드럽게 임하면 모든 것을 성취할 수 있다.”는 스승의 가르침을 인용하며 ‘부드러운 몰입’을 권한다. 털을 고르는 호랑이처럼 순간을 만끽하며 부드럽게 달리라는 뜻이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달릴 수 있을까? 미리 정해 둔 목표에 얽매이지 않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황을 잘 지켜보며 그에 맞게 미세한 조정을 하며 달리면 된다. 그러한 능동적인 변화는, 러너로 하여금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재미를 느끼며 자연스럽게 달리기에 빠져들게 만든다.


대체로 공격성은 스스로에게 만족하지 못하는 데서 발현하며, 밀어붙이는 성향이 강한 사람은 타인은 물론이고 자기에게도 관대하지 못해 일과 인생을 그르치곤 한다. 이에 반해 부드러움을 갖춘 사람은 인생이 끝없는 관심이 필요한 여정임을 이해하고 꾸준한 방식으로 ‘저스트 두 잇’ 한다.

 

 

 

마음에 대해 달리기가 말해 주는 것들

달리기와 명상, 그리고 인생에 대한 이야기

 

지은이 사쿙 미팜|옮긴이 강수희 반양장|256쪽|판형 128*188mm|두께 17mm 출간일 2015년 6월 4일|ISBN 978-89-7479-264-0 14,000원|

 

 

 

<두려움을 넘어서는 달리기>


이 책에는 네 단계의 달리기가 소개된다. 호랑이의 달리기, 사자의 달리기, 가루다의 달리기, 마지막으로 용의 달리기.


호랑이의 달리기는 앞에서 말한 부드러운 몰입의 달리기다.
사자의 달리기는 부드럽게 몰입하여 달리는 경험의 생생함을 누리는 것이다. 볼을 스쳐 지나는 바람, 새벽의 차가운 공기, 화사한 햇살, 싱그러운 초록을 알아차리며 기쁨을 만끽하는 황홀한 달리기다. 그 아름다운 세계와 자기가 이어져 있음을 자각하며 자기에 대해 조금씩 알아 가는 단계다.
가루다(사람의 팔을 가진 상상 속의 새)의 달리기는 도전이다. 우리는 자기 앞에 무엇이 펼쳐질지 몰라 두렵고, 두렵기 때문에 무언가를 희망한다. 또 희망을 이루지 못할까 두렵고, 두려워서 다시 희망한다. 이 ‘희망 고문’의 악순환 속에서 몸과 마음은 황폐해진다. 여기서 벗어나려면, 하늘 높이서 지상을 조감하는 가루다처럼 자기에 대한 광대한 앎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목표에 부드럽게 도전해야 한다. 목표를 하나씩 이뤄 낼 때마다 자기 안에 있던 것들에 대한 확신이 늘어나고, 그렇게 두려움의 껍질이 한 꺼풀씩 벗겨져 ‘희망의 굴레’에서 벗어난다.

 

 

<모두를 위한 달리기>


용의 달리기는 상상력의 힘이 발휘되는 달리기다. 이 단계에서 달리기는 개인적인 행위에서 사회적인 행위로 변화한다. 달리기를 통해 우리는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할 수도 있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도울 수도 있다. 자신이 가진 것으로 무언가를 이뤄 내는 상상력의 힘. 용이 비를 내리듯 달리기는 세상에 공감과 사랑을 퍼뜨린다.


이렇게 될 수 있는 것은 우리 내면에 ‘바람의 말(windhorse)’이라는 기운이 있기 때문이다. 호랑이, 사자, 가루다, 용 단계를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확립된 이 기운은 부드럽고 생기 있으며, 명철하고 자비로워서, 우리로 하여금 자아라는 좁은 껍데기를 벗고 더 크고 넓은 존재가 될 수 있도록 한다.


그저 달리는 순간에 충실하고 자기에게 관대한 태도로 꾸준히 달린 러너들은 결국 이 기운을 공유하고야 만다. 이를 바탕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데 참여한다. 자기를 위해 시작한 달리기는 모두를 위한 달리기가 된다. 그렇게 우리는 성장한다.

 

<본문에서>

 

“자신을 독려하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지만 노력이 지나치면 퇴보한다. 현재의 위치와 하는 일에 따라 한계라는 것도 변화한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의 순간은 항상 일종의 시작이다.”

 

“동기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가능하다 불가능하다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얼마나 확장될 수 있는지에 관한 문제이다. … 동기는 반드시 성공을 위한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야망이다. 진정한 동기는 우리의 가능성을 스스로 볼 수 있게 해 주는 것이다.”

 

“부드러움과 함께하면 영원히 뛸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공격성과 함께하면 다음 모퉁이까지만 질주할 수 있을 것 같다. 부드러우면 별 어려움 없이 오랫동안 달리기와 함께하지만, 공격적이면 한 번의 실패로 달리기가 영원히 끝일 것 같은 불안감이 든다. … 부드러움은 인생이 끝없는 관심이 필요한 여정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다. … 부드러움은 꾸준한 방식으로 ‘저스트 두 잇’ 하는 것이다.”

 

“지나치게 분석적인 마음 상태로 들어가면 우리는 긍정적인 것이 아니라 부정적인 것에 대해 과민 반응하게 된다. 현재의 문제와 앞으로 일어날 문제에 집착하기 때문에 제대로 먹거나 대화를 나누기 힘들며 강도 높은 달리기도 견디지 못한다.”

 

“불행이 오는 건 우리가 무의미한 활동을 하거나, 의미 있는 활동을 하다 말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원칙이 중요한 것이다. 원칙은 지켜야만 하는 힘들고 단조로운 활동이 아니라 우리에게 기쁨을 주는 활동이다.”

“희망과 두려움은 목표를 달성하는 방편이 아니라, 우리의 잠재 능력을 억누르고 마음의 행복에 심각한 타격을 준다는 진실을 깨우쳐야 한다. 희망과 두려움은 마음을 긴장시키고 가능성을 제한한다. 두려움 때문에 희망이 생기고 그 희망이 다시 두려움을 낳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 희망과 두려움은 우리가 가진 것과 성취한 것을 저평가하기 때문에 발생한 결과이다.”

 

“희망은 그 자체로 대단한 사기꾼이다. 우리는 원하는 것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느끼지만 사실은 희망에 현혹된 것이다. 이러한 희망의 작동 원리는 명상가는 물론 러너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희망은 항상 마음에 환상의 대상을 심어 준다. 희망은 미래의 어떤 상태로 우리를 등 떠미는 느낌이다. 그래서 우리는 대회에서 우승하는 모습을 상상하는 것이다. 두려움은 충분한 지혜나 지식이 없을 때 나타난다. 두려움은 상황을 실제가 아닌 두려움의 눈을 통해 바라보게 하고 습관화된 반응을 유도한다.”

 

“온전히 순간에 충실한 마음은 여유롭고 날렵하며 민감하다. 또한 더 가볍고 명료하다. 모든 것을 알아차리지만 어느 것에도 동요되지 않는다. 자신이 어디에 있고 무엇을 하는지 정확히 아는 느낌이다.”

 

“우리는 스스로를 증명할 필요가 없다. 그간 너무나 많은 목표를 성취했기 때문에 지금은 목표가 없는 것이 목표이다. 가루다 단계는 희망과 두려움 없이 달리는 것이지, 끝없이 무언가에 이끌려 달리는 정신 상태가 아니다.”

 

“새로운 영역에 도전할 때에도 기본적인 접근 방식은 집중과 알아차림, 그리고 이완이다.”

 

“고대 명상서에는 현명한 자와 어리석은 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갈리는 것이라고 쓰여 있다. 현명한 자는 상상력이 있다. 그래서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가능성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같은 상황에서 어리석은 자는 상상력이 없기에 아무런 가능성도 보지 못한다. 나는 이 통찰이 달리기와 명상뿐 아니라 인생 전체에도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불광출판사 보도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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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전체가 벚꽃의 흰빛과 분홍빛으로 물드는 경주는 이미 벚꽃 명소로 알려진 경주시는 올해 벚꽃과 다채로운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봄날에 벚꽃 명소 10선을 소개했습니다.


봄이면 더욱더 아름다운 경주 봄 길 10. 


천년고도 경주의 벚꽃은 어느 한 장소를 꼽을 수 없을 만큼 경주 전역이 모두 아름답다. 보문호수길, 대릉원, 월성 등 경주 곳곳에서 벚꽃을 만날 수 있다. 연한 분홍빛부터 진한 분홍, 때로는 하얀 눈과 같은 벚꽃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이면 일제히 화려한 자태를 자랑했다가 바람에 흩날리듯 안녕을 한다. 만개 할 때도 장관이지만 봄바람에 함박눈처럼 날리는 아름다운 안녕도 멋스럽다. 




 


벚꽃중의 벚꽃 - 보문관광단지, 보문호수길, 보문정 


보문관광단지 내 보문호수길은 명소로 꼽지 않아도 대한민국의 베스트 벚꽃길로 널리 알려져있다. 특히 호숫가를 따라 펼쳐진 벚꽃과 함께 산책을 하다보면 어느덧 10km 정도의 보문호수 한바퀴를 돌 수 있는 보문 산책로가 지난해 정비 완료되어 건강도 챙기고 봄 나들이도 할 수 있는 좋은 코스다. 


숨은 벚꽃 명소이자 사진 작가들의 단골 출사지로도 알려진 ‘보문정’에도 벚꽃이 만발했다. 보문정은 힐튼호텔 맞은편 왼쪽 대각선 방향으로 길을 걸으면 그림같은 정자가 있다. 일반 왕벚꽃 나무와는 달리 수양벚꽃을 볼 수 있다는 점이 독특하다. 


또, 4월 4일에는 제 24회 벚꽃 마라톤 대회가 열려 보문 벚꽃과 함께 달릴 수 있는 영광을 누릴 수 있어 매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해는 벚꽃이 만개해 역대 벚꽃마라톤 대회 중 가장 아름다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부 구간 교통통제 예정) 


벚꽃 반, 사람 반 벚꽃 길 - 흥무로, 김유신묘 벚꽃길 


경주 흥무로 벚꽃 길은 건설교통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한국의 길 100선’으로 꼽히는 아름다운 봄 길이다. 특히 형산강과 송화산이 배산임수로 어우러져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꼽힌다. 밤 불빛에 벚꽃은 화려하게 환생한다. 김유신 장군묘까지 이어지는 1km 도로 양쪽으로 뻗은 벚꽃 터널을 천천히 걸으며 지나가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김유신묘 벚꽃길은 숨겨진 벚꽃 길로 운때가 맞으면 개나리와 벚꽃을 동시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다. 


연인과 함께 - 대릉원 돌담길, 첨성로 산책길, 월성~대릉원 길 


대릉원을 따라 걷는 벚꽃길은 천년고도를 느끼며 걸을 수 있는 벚꽃길이다. 대릉원 돌담길을 걸으며, 첨성대를 바라보며, 월성에서 신라의 화려했던 기상과 옛 신라인들의 기발함과 과학적인 문화재를 만날 수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월성과 동부사적지 일원은 봄 하늘을 빽빽하게 수놓은 벚꽃과 함께 하늘을 바라보며 연인과 가족들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코스이다. 4월 때를 잘 맞추면 노란 유채꽃과 분홍 벚꽃이 함께 어울려 한폭의 봄 그림이 완성된다. 월성의 벚꽃은 멀리서 보면 한폭의 그림과 같다. 한가득 피어난 벚꽃은 말로 표현하기 보다는 마음에 고이고이 아껴두고 담아둬야 한다. 


비밀의 벚나무 화원 - 동대봉상 무장봉 가는길 ‘암곡 벚꽃 터널’ 


억새밭으로 더 유명한 동대봉산 무장봉이지만 무장봉이 있는 암곡들어가는 길은 봄이면 벚꽃 터널, 가을이면 코스모스 길로 이제 아는 사람은 아는 길로 알려져있다. 하늘을 다 가릴만큼 만개한 벚꽃 터널로 유명하다. 4월 2째주까지 경주 전역에 만개한 벚꽃 나들이에 지각했다면, 암곡동 벚꽃 터널로 향하면 경주의 마지막 벚꽃을 만끽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분황사에서 반월성 가는 길, 분황사에서 박물관 가는 길, 불국사 벚꽃 정원과 불국사의 겹벚꽃이 이색 벚꽃 명소로 알려져있다. 또 경북산림환경연구소는 벚꽃과 어우러진 봄꽃들의 향연을 만날 수 있는 비밀의 화원이다. 


이 밖에 경주시는 본격적인 벚꽃철을 맞아 관광객들의 안내를 위해 4일부터 5일, 이틀간 동궁원에서 보문단지 방향 물너울공원 인근 간이주차장과 홍도공원 인근 보문호수길에 ‘벚꽃 홍보 부스’를 준비해 벚꽃 명소 안내, 지도, 관광안내 책자 배부, 물포럼, 실크로드 경주 2015 행사 홍보와 더불어 전통차 시연과 경주 농특산물 홍보가 펼쳐지는 ‘동궁장터’가 열립니다.


또 문화공연 행사로는 ‘봉황대뮤직스퀘어’가 오는 4월 3일 개막해 10월 중순까지 매주 금요일 경주 밤하늘을 수놓으며 특히 4월 한달간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함께 경주의 봄을 함께 즐길 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주말인 4일과 5일 벚꽃과 함께 개막하는 보문 야외국악공연장의 공연 역시 경주의 문화예술을 보다 더 잘 접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며 교촌한옥마을에서는 주말인 4일 토요일 비형랑 전통공연과 전통놀이 체험이 가능합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올 봄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은 벚꽃 뿐 만아니라 경주 봄을 제대로 제대로 즐기기 위한 공연, 문화 행사들을 마련했다”며, “관광객들과 시민의 편의를 위해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서와 합동으로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경주의 봄 제대로 즐기기 팁 


경주시청 홈페이지에는 실시간 경주 전경을 볼 수 있는 서비스와 일자별 벚꽃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주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한 꽃 소식을 볼 수 있다. 


-경주시청 홈페이지 www.gj.go.kr > 상단 배너 > 경주생생꽃소식(또는 살기좋은 경주 > 경주생생꽃소식) 

http://me2.do/IxCi6q8X 


-경주시청 문화관광홈페이지 guide.gj.go.kr > 경주는 지금 > 관광지실시간 영상 

http://me2.do/x98YONGG 


-경주시청 SNS 채널 (페이스북 / 카카오톡 / 블로그) 


뭘 먹을까 


경주 봄철 먹거리는 대표적으로 곤달비 나물을 꼽을 수 있다. 2월 하순부터 5월까지 출하되는 곤달비는 지금, 봄기운을 타고 출하가 한창이다. 곤달비나물을 비빔밥으로 먹을 수 있는 ‘곤달비 비빔밥’이 경주 음식 브랜드 ‘별채반’에서 맛볼 수 있다. 곤달비는 청정지역인 경주 산내면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한 곤달비와 양송이, 미나리 등 산채가 어우러진 맛깔나는 비빔밥이다. 필수아미노산,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 억제, 기억력 증진, 간 보호, 알코올 해독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교동쌈밥점 (054-773-3322 / 첨성로 77) 

불국점 (054-749-1156 / 영불로 263-7) 

신경주역점 (054-776-8288 / 건천읍 신경주역로 80 신경주역) 

장원숯불가든점 (054-776-9295 / 황성로 27번길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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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6월 2일,  히말라야 부탄왕국 붐탕에서 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남자 500명, 여자 3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기념 마라톤 대회는 여자부 21km, 남자부 42km 코스로 오전 7시 부터 시작했습니다.

 

이 날 경기에서 남자부는 왕립 부탄 육군 소속 상꺠 왕축(29) 선수가 2시간 54분 41초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메달과 상금 4만 눌트럼, 우리나라 돈으로 약 79만원을 받았습니다.  2위 킨레 왕축(28), 3위는 니마 도르지(27)로 각각 메달과 3만 눌트럼, 2만 눌트럼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모두 육군 소속 군인들입니다.



 

부탄왕국 붐탕에서 열린 제6회 대관식 기념 마라톤 대회

 

 

 

 

여자부는 릭쑴 최좀 선수(24)가 2시간 8분 41초로 1위를 차지해 상금 2만 눌트럼을 받았으며 은메달 풉뎀(19), 동메달은 까르마(22) 선수가 차지했으며 상금 15천 눌트럼, 1만 눌트럼을 각각 받았습니다.

 

1~3위까지 상금은 부탄 올림픽 위원회가 수여했으며 참가한 모든 선수 중 10위까지 13백 눌트럼의 상금은 리버 롯지의 빼마 다와, 왕디초링 게스트하우스의 푼쵸 등의 후원으로 지급되었습니다.

 

'부탄 아마추어 선수 협회'가 주관한 이번 국왕 대관식 기념 마라톤 대회는 올해로 6번째 대회를 맞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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