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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티벳으로 불리는 인도 라다크의 하늘 길을 달리는 마라톤 대회가 오는 9월 9일 열립니다.


히말라야 지역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마라톤 대회는 네팔 에베레스트 마라톤'대회(매년 5월 개최/2018년 16회 대회), 부탄 국제 마라톤 대회(매년 3월 개최, 2018년 5회 대회) 등과 더불어 라다크 마라톤 대회를 꼽을 수 있는데요.


201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7번째를 맞는 라다크 마라톤 대회는 7킬로미터 코스를 비롯해 하프, 풀코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도로인 카르둥라(해발 약 5,600m) 고개까지 달리는 72킬로미터의 울트라 코스가 있습니다.


인도 라다크에서 열린 마라톤 지난 대회 모습. 2017년 대회 하프/풀코스/카라둥라 코스 모두 인도인들이 1-3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진/대회 공식 사이트)


참가비는 외국인의 경우 7킬로미터 코스 35달러, 하프코스 50달러, 풀코스 65달러, 카르둥라 코스 165달러입니다.


작년에는 약 6천명 이상의 내외국인이 참가해 히말라야 지역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 중 가장 많이 참가하는 대회로 보이는데요. 대회 참가신청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은 7월 15일까지 입니다.  해발 3천미터 이상에서 마라톤 대회인 만큼 고산 적응을 위해 경기가 열리기 전 약 7일에서 10일 정도 현지에 먼저 도착하는 것은 필수이겠습니다.


★ 히말라야 지역 마라톤 대회 사이트 ★


. 인도 라다크 마라톤 대회 : http://ladakhmarathon.com

. 부탄 국제 마라톤 대회 : http://bhutaninternationalmarathon.com/

. 네팔 에베레스트 마라톤 대회 : http://everestmarathon.com/



[인도 라다크 마라톤대회 홍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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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라다크하면 한 여름에 많이 가는 인기 여행지로 많이 알려져 있지요.  매년 6월-9월 사이 인도 마날리에서 라다크 레로 향하는 길이 열리면 많은 여행자들이 버스, 오토바이, 자전거 등을 이용해 오래된 미래 라다크를 여행하거나 비행기를 타고 레까지 갑니다.


많은 여행자들이 떠나고 육로가 닫히면 라다크는 은둔의 겨울 왕국으로 모습을 감춥니다. 영하 20-40도를 웃도는 혹한의 라다크 지역의 겨울은 또 다른 아름다움을 드러냅니다.


여름에는 몇번 갔었지만 겨울은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폴란드 작가가 촬영한 겨울 왕국 라다크를 보니 언젠가 그 곳에서 한 시절 보낼날이 기대됩니다.


눈 내린 라다크의 중심 '레' 시내 풍경


레 궁전에 내려다 본 레 시내


혹한의 라다크에서 주민들은 어떻게 삶을 보낼까?


추위에도 불심은 뜨겁군요. 기도바퀴를 돌리며 최땐(=초르텐)을 도는 할머니


헤미스 사원 가는 길에 만난 두 스님과 함께


티벳 불교의 주요 4대 종파 중 하나인 '까규파'에 속한 '둑빠 까규'의 승려. 둑빠 까규만의 독특한 모자인 '뗀델 쌰르모'(Tendrel Sharmo)는 둑빠 까규를 세운 제1대 갤왕 둑빠 린뽀체(1161-1211)께서 고안한 것으로 '모든 것은 상호 의존한다' 라는 부처님 말씀의 뜻을 담고 있다는군요.



역시 햇빛이 최고야


잔스카르로 가는 도로


추위속에서 도로를 건설하는 인부들


잔스카르 강가를 트레킹하고 있는 작가


영하 30도를 웃도는 밤에 야영을 하는 느낌은 어떨까?



현지 주민들이 겨울에 짐 운반용으로 사용하는 썰매는 트레킹에서도 꼭 필요합니다.



삶은 힘들어도 모닥불은 따뜻합니다. 쉬는 시간 담소를 나누는 포터들


국민 교복 노스 **스를 입고 있는 포터의 환한 웃음이 좋습니다. 참 고마운 분들입니다.



트레킹 가이드, '든든해 보이는군요'



'나도 언젠가 겨울 왕국 라다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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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14대 달라이 라마가 28일간의 일정으로 인도 북부 라다크를 찾았습니다. '작은 티벳'으로 불리는 라다크는 티베트 불교가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올해 81세의 달라이 라마는 여름이면 라다크를 자주 찾아 법회도 하고 이슬람교 지도자들을 만나 교류를 하며 명상과 휴식을 취합니다.


달라이 라마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10일에서 11일, 19일에서 21일 등 두차례에 걸쳐 불교 법회를 개최하고 라다크에서 명상과 휴식으로 지낼 예정입니다.


25일 항공편으로 라다크 레에 도착해 26일 휴식을 취한 달라이 라마는 27일 티베트 불교 조캉사원을 방문했으며 이슬람교 모스크사원을 찾아 종교간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2016년 7월 27일. 라다크 레에 있는 티베트 불교 조캉사원으로 향하던 중 만난 외국인 관광객에게 최근 프랑스 니스 테러 희생자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명하고 있습니다.(사진/달라이 라마 공식사이트)



참고 글. 티베트 무슬림 이야기 - "이슬람교 믿는 티베트인 '까체'"


1959년 전까지 약 3,000여명의 티베트인 무슬림들이 중앙 티베트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약 14세기에서 17세기 사이 인도 카슈미르, 라다크 등에서 온 무슬림 상인들의 후예로서 티베트에 정착한 상인들은 티베트인 여성과 결혼을 했고 후손들은 티베트어로 이야기를 하고 대부분 티베트 전통을 따르고 있습니다.

당시 무슬림들은 티베트 수도 라싸에 4개의 모스크(사원), 시까쩨에 2개, 체탕에 한 곳의 사원을 지었고 꾸란을 공부할 수 있는 이슬람 대학을 라싸와 시까쩨에 운영했었습니다.

대다수 불교를 믿는 티베트에서 이슬람교가 뿌리를 내릴 수 있었던 것은 위대한 제5대 달라이 라마 '아왕 롭상 갸쵸'(1617-1682)께서 무슬림들의 종교적 특성을 인정해주었고 전통을 이어갈 수 있는 배려가 있었습니다. 5대 달라이라마는 그들에게 땅을 주고 이슬람 사원을 지을 수 있도록 해주었으며 중요 정부 행사때 무슬림들을 초대했습니다.

또한, 티베트인 무슬림들은 불교 전통 주요 행사인 부처님 오신 달 '싸가다와'에는 고기를 먹지 않고 상대를 존중하며 서로 조화로운 삶을 살아 왔습니다.

1959년 3월, 14대 달라이 라마의 인도 망명 이후 이들도 중국의 위협을 피해 조국을 떠났으며 무슬림들이 많이 사는 인도 카슈미르 스리나가르에 정착해 살고 있습니다.

현재 티베트 라싸 조캉사원 뒷편에 모스크가 남아 있으며 이주해 온 무슬림 '회족(回族)'들이 이슬람 전통에 따라 생활하고 있습니다.

‪#‎티베트‬, ‪#‎달라이라마‬, ‪#‎라다크‬, ‪#‎이슬람교‬

(사진/달라이 라마 공식 사이트)


2016년 7월 27일. 조캉사원에 도착한 달라이 라마가 부처님 불상 앞에서 두 손을 모으고 있습니다.


2016년 7월 27일. 조캉사원에서 기도회를 이끄는 달라이라마.


2016년 7월 27일. 조캉사원에서 기도문을 읽는 망명 티베트인들


2016년 7월 27일. 기도를 이끄는 달라이 라마. 라다크 레에 위치한 조캉사원은 1957년에 세워졌습니다. 티베트 수도 라싸에 있는 조캉사원과 이름이 같습니다.



2016년 7월 27일. 조캉사원에서 이슬람교 수니사원으로 향하는 달라이 라마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2016년 7월 27일. 수니파 이슬람사원에서 무슬림과 만나 인사를 나누는 달라이 라마.


2016년 7월 27일. 수니파 무슬림 사원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달라이 라마.


2016년 7월 27일. 수니파 이슬람 사원을 찾은 달라이 라마의 강연을 경청하는 사람들.


2016년 7월 27일. 시아파 이슬람교 사원에서 강연하는 달라이 라마.


2016년 7월 27일. 시아파 이슬람교 사원에서 한 무슬림이 달라이 라마에게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2016년 7월 27일.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14대 달라이 라마.


2016년 7월 27일. 무슬림들과 인사를 나누는 달라이 라마. 종교는 다르지만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2016년 7월 27일. 티베트 불교 조캉사원, 수니파 이슬람교 사원, 시아파 이슬람교 사원을 방문한 달라이 라마를 보기 위해 거리에 나온 사람들


(※사진 출처는 달라이 라마 공식 사이트입니다.  www.dalailama.com)


관련 글 링크


2012/07/20 - 달라이 라마, 인도 종교 분쟁지역 각 사원 방문

2014/05/13 - 성당에 간 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

2012/08/29 - 달라이 라마, 이웃종교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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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신의 사진 작가 잉거 반다이크가 인도 히말라야 지역인 라다크에서 촬영한 눈표범 사진입니다.


지난 7월 20일 그라인드 TV가 보도한 이 사진속에 눈표범은 암석 지대와 거의 구분이 되지 않은 보호색 덕분에 위장을 하고 사냥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처음 사진에서 눈표범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입니다. 17일간 라다크에서 트레킹을 한 반다이크는 자신의 생애에 있어서 야생동물과 함께 한 경험 중 가장 놀라웠던 순간이였다고 합니다.

 

 

 

 

 

 

 

 

 

 

 

 

 

 

 

 

 

 

 

 

 

 

 

(사진/잉거 반다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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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 시간) 올해 팔순을 맞은 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14대 달라이 라마가 인도 북부에 위치한 리틀 티벳 '라다크'를 방문했습니다.


비행기를 이용해 라다크 '레' (해발 3520미터)에 도착하는 달라이 라마를 환영하기 위해 라다크인들이 전통 의상을 입고 맞았으며 티벳 불교 최대 종파인 겔룩파를 이끄는 102대 간댄티빠 리종 린포체도 공항에 나왔습니다.


참고로 우리 나라에는 달라이 라마가 겔룩파를 대표한다고 일부 알려졌으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정치, 종교를 이끌기 시작한 5대 달라이 라마(1642–1682)이전부터 쫑카파(1357–1419)가 세운 겔룩파의 본산인 티벳 라싸 인근 간댄 사원의 주지가 겔룩파를 이끌어 왔습니다.


초대 간댄 티빠인 쫑카파를 시작으로 현재 간댄 티빠는 라다크에서 태어난 리종린포체 '툽땐 니마 룽톡 땐진 노르부(Thubten Nyima Lungtok Tenzin Norbu, 1937~)가 2009년부터 102대째 그 자리를 이어오고 있으며 달라이 라마는 겔룩파가 아닌 전체를 이끄는 존재입니다.


달라이 라마는 라다크 학생들과의 만남, 불교 회의에 참석하며 5일간 머물 예정입니다.

 

 

라다크를 찾는 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14대 달라이 라마를 기다리는 라다크인들과 망명 티벳인들(사진/갸초 툽땐 페이스북)

 

 

 2015년 7월 27일. 비행기를 타고 라다크 상공에서 촬영한 웅장한 히말라야의 모습

 

 

라다크 '레' 공항에 도착한 달라이 라마를 환영하는 라다크인들

 

 

 2015년 7월 27일. 달라이 라마를 맞는 겔룩파 종정 리종 린포체(오른쪽 두번째)

 

 

 전통의상을 입고 달라이 라마를 환영하기 위해 나온 라다크인들

 

 

달라이 라마를 보기 위해 나온 망명 티벳인들과 라다크인들

 

 

 2015년 7월 27일. 달라이 라마를 맞기 위해 기다리는 스피툭 사원 승려들

 

 

2015년 7월 27일. 달라이 라마를 환영하기 위해 도착을 기다리는 라다크인들

 

 

 2015년 7월 27일. 달라이 라마가 도착하자 티베트 불교 전통 북을 두드리는 승려들

 

 

 스피툭 사원에서 말하고 있는 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14대 달라이 라마

 

 

스피툭 사원에서 달라이 라마.  매년 여름이면 라다크를 찾는 달라이 라마는 이번 여름은 잠시 머물수 밖에 없다며 내년 8월에는 더 오래 있을 것을 약속했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라다크에서 종교 집회는 물론 개인적인 명상 시간을 갖기 위해 여름에 라다크를 찾고 있습니다.

(사진/달라이 라마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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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라다크에는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도로 중 세계에서 가장 높은 '까르둥라'라는 곳이 있습니다.  해발 5천6백6미터에 위치한 까르둥라에서는 19일(현지 시간) 티베트 불교 스승인 둑빠 툭세 린포체를 모시고 까르둥라를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해 안전을 기원했습니다.


툭세 린포체 공식 페이스북에 따르면 라다크 불교 협회 여성 지부 및 사레르 체육 & 복지 사회 단체 요청으로 까르둥라에서 불교 의식인 '연기 공양'을 올렸습니다. 린포체를 비롯한 참가자들은 깨달은 존재, 지역의 신들, 지역의 보호자들께 공양을 올리고 이 곳을 여행하는 모든 여행자들의 장애를 제거하고 사고없이 잘 여행할 수 있기를 기원했습니다.


인도 라다크 '까르둥라' 고개에서 연기 공양을 올린 틱세린포체와 라다크인들



린포체는 까르둥라를 깨끗하게 유지해 환경을 보호해줄 것을 당부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까르둥라에서 향을 올리거나 하얀 천(카딱. 티베트 전통 스카프로 민간에서 손님을 맞거나 보낼 때, 결혼식, 장례식 등에서 길상의 의미로 쓰이고 부처님, 불보살님, 스승님 등께 존경의 뜻으로 올리는 천)이나 기도 깃발을 걸 것을 권했습니다.



깨달은 존재, 지역의 신들, 보호자들께 올린 연기 공양



눈덮힌 고개 정상



티베트 불교 불탑



세계에서 가장 높은 자동차 도로 표지판을 세우는 참가자들.



오색 기도 깃발을 걸고 있습니다.



까르둥라를 지나는 모든 사람들이 잘 여행할 수 있기를.



많은 이들의 기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티베트 전통 하얀 천을 들고 틱세 린포체와 함께 기념 촬영하는 모습. 틱세 린포체는 티베트 불교 주요 종파 '까규빠'의 분파 '둑빠 까규' 소속으로 1986년 라다크에서 태어나 10대 둑빠 까규 린포체의 아들인 제1대 틱세 린포체(1916-1983)의 환생자로 인정되었습니다.


(사진/틱세 린포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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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부에 위치한 라다크(라닥)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1년중 3-4개월은 다른 지역과 통하는 길이 눈으로 막히는 인도 라다크에는 여러 민족이 어우러져 평화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티벳과 문화가 많이 닮았고 티벳 불교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작은 티벳'으로도 불리고 있는 라다크에는 명 티벳인들도 더불어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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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부 마날리에서 작은 티베트로 불리는 라다크(라닥) 레로 향하는 길이 다시 열렸습니다.

 

인도 힌두스탄 타임지 보도에 따르면 작년 10월 31일 많은 눈으로 차량 운행이 힘들어 폐쇄된 '마날리-레' 도로가 13일(현지 시간)부터 차량 통행이 재개되었습니다.

 

2013년 6월, 마날리를 떠나 로탕패스(해발 약 3,978미터) 통과를 기다리는 차량과 오토바이 (사진/www.bcmtouring.com)

 

인도 국경 도로 관리단(BRO)에 따르면 지난 3월 19일부터 제설 작업 차량 22대와 인력 300여명을 동원해 약 3개월만에 도로 정비를 마쳤습니다.

 

마날리에서 레로 향하는 약 475킬로미터의 도로는 매년 9월~10월경에 폐쇄되고 6월경에 도로 통행이 재개됩니다.

 

 

2013년 6월, 라다크 '레'로 가는 도로(사진/www.bcmtour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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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라다크 현지 소식을 전하는 '렛츠 레'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6월 4일 마날리에서 라다크 레를 연결하는 도로 중 바랄라차 고개에 내린 눈을 치우고 있습니다.


작은 티베트 라다크로 향하는 도로는 많은 눈때문에 매년 6월부터 9월까지만 육로가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 도로 개통 예정일은 6월 20일경이라고 하는데 정확한 날짜는 현지 기상 사정들을 지켜봐야 하기 때문에 좀더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길이 열리면 많은 여행자들이 오토바이, 자전거, 버스, 짚차 등을 타고 아름다운 라다크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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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라다크 수도 레와 '달 호수'로 유명한 스리나가르를 잇는 도로가 다시 열립니다. 


라다크 현지 뉴스 매체 '리치 라다크'가 20일(현지 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도로에 쌓인 제설작업이 곧 마무리되서 4월 마지막째 주에는 차량이 운행될 예정이라고 관계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약 6개월전부터 막힌 도로는 겨울이 되면 많은 눈으로 차량이 다니지 못해 라다크 주민들은 생필품 조달에 곤란을 겪습니다.  


한편, 라다크와 연결되는 '마날리-레' (약 479km)도로는 보통 10월~11월에 길이 막히고 5월말에서 6월초에 열리나 상황에 따라 시기가 달라 집니다.


스리나가르와 연결된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는 모습(사진/리치 라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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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불교 사회인 인도 북부 라다크에서 티베트 불교 승려가 구타로 숨진 사건이 발생해 라다크 사회가 경악하고 있습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2015년 3월 18일 라다크 수도 레에 위치한 촉람사르(Choglamsar)에서 40세 직메 출팀 승려의 시신이 거처에서 발견되었습니다.


현지 경찰이 피의자 9명을 세운 채 사건 조사 내용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범인들의 이름을 보니 모두 라다크인들이였습니다.(사진/리치라다크)


현지 뉴스 매체 리치 라다크가 26일(현지 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숨진 인도 시킴 출신의 직메 출팀 스님은 '불교 연구 중앙 연구소'(CIBS)에서 불교철학을 3년간 가르치고 있던 승려로서 집단 구타를 당한 후 숨진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특별 조사팀은 승려의 방에서 '다른 소녀들 강간을 멈추지 않으면 다음에 너를 죽일 것이다'라는 메모를 발견를 했고 피의자 9명을 붙잡아 조사를 벌였습니다.


피의자들은 두 달전 부터 범행을 모의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승려를 만나 경고했으나 이를 듣지 않자 17일 오전 7시 30분경 연구소에 있는 그의 거처로 쳐들어가 집단 구타 해 끝내 숨지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피의자들은 승려가 소녀들을 괴롭혔다는 증거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촬영한 영상속에 승려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내용이 들어 있으니 공개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으나 현지 경찰은 이 부분에 대해 아직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석연치 않은 것은, 만약 승려가 현지 소녀들을 성폭행했다면 이를 안 피의자들이 경찰에 왜 신고하지 않았는지입니다. 또 한가지는 숨진 승려는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경고 문구가 담긴 메모를 보고 왜 그냥 넘겼는지도 의문입니다. 아울러 피의자들이 촬영했다는 영상 속에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에 대해 경찰은 공개하지 않는지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승려가 소녀들을 성폭행했다는 피의자들의 주장도, 설령 그렇다고 해서 집단으로 구타해 숨지게 한 피의자들의 행동은 절대 용인될 수 없는 범죄임에 틀림없습니다.


경찰에 체포된 비하르 출신의 범인(사진/리치 라다크)

라다크인들은 물론 외부인들도 이번 사건을 두고 놀라는 이유는 바로 2월에 16세소녀가 성폭행당한 후 수로에 버려져 숨진 채 발견된지 얼마되지 않아 또 다시 있을 수 없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이 소녀는 지난 해 11월 26일 실종 신고가 된후 3개월 3일만인 올 해 2월 9일 틱세의 수로에서 잔인하게 살해된 상태로 발견돼 라다크 사회를 충격에 빠지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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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서부와 마주하고 있는 인도 북부에 위치한 라다크(라닥).  작은 티벳이라고 불릴 만큼 티베트의 색깔을 그대로 담고 있는 인도 라다크로 향하는 육로는 대략 6월부터 9월까지 열립니다. 


해발 3천미터가 넘어 고산증세라는 입장료를 톡톡히 치르기는 하지만 그 이상의 선물을 주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인도 라닥(라다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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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틀 티벳이라 불리는 인도 북부 라닥(=라다크)에서 오는 8월 대규모 티베트 불교 행사가 개최됩니다.

 

티베트 불교 주요 종파 중 하나인 '까규빠'(종파 이름)에 속한 '둑빠 까규빠'는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라닥 헤미스 사원에서 둑빠 까규빠 총회가 열립니다.



지난 해 10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인도 라닥 헤미스 사원에서 열린 제4차 둑빠 까규빠 총회에 참가한 수천명의 신자들

 

 

 

 

이 날은 인도 라닥지역 불교 신자뿐만 아니라 히말라야 부탄 왕국을 비롯한 둑빠 까규 법맥을 따르는 많은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입니다.

 

올해로서 5회째 열리는 행사에서는 라닥 고유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연은 물론 라닥인들 생활 깊숙히 자리잡고 있는 불교 문화에 대해서 느낄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둑빠 까규 총회 홈페이지( www.drukpacouncil.org )를 참고하세요.

 

 

 

제4차 둑빠 까뀨 연례 회의 행사에서 라닥 전통 춤 공연하는 모습

 

 

둑빠 까규빠를 이끄는 '걜왕 둑빠 린뽀체'

 

 

 

[2012년,  4차 총회를 준비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

 

 

 

 

 

 

 

[4차 총회에서 일반인게 공개된 1000년된 금강살타 불상과 500년된 의식용 단검 '푸르바'와 밀라레빠 조각상]

 

 

 

 

 

[지난 해, 총회 기간 중 지구 환경을 위해 9,814명이 동시에 99,103그루의 나무를 심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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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설로 인해 죽은 가축들 (사진/파율)

인도 라다크 고원지대의 티베트인 유목민들이 가축 수천마리를 잃고 강추위 속에서 생계 곤란을 겪고 있습니다.

  

티베트 뉴스 매체 파율에 따르면 유목민들이 염소와 양을 방목하며 살고 있는 라다크 장탕지역에 1월과 2월 유례없는 폭설이 내렸습니다.

 

라다크 수도 레에 위치한 티베트인 정착촌 따씨는 "가축을 기르며 살고 있는 티베트 유목민 사회가 약 5,000마리의 양과 염소를 잃었다"며  심각한 기상 조건으로 인해 피해 규모가 더 늘어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는 극한 조건에서 텐트에서 생활하는 티베트 유목민에게 인도 당국에서 식품과 의약품 및 가축 사료를 제공 할 예정이지만 눈이 녹지 않은 지역이 남아 있어 접근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 지역에 망명 티베트인 유목민 약 1,500명이 가축을 기르며 생활하고 있으며 이번에 내린 약 91cm 정도의 눈으로 인해 가축과 사람 모두에게 재앙이 되고 있습니다.

 

어려운 고비를 잘 넘길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사람도 죽은 가축들도 모두 안타깝습니다. (사진/파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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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티벳, 라다크를 찾은 달라이 라마

 


2012년 7월 18일,  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14대 달라이 라마는 인도 스리나가르 방문을 마치고 리틀 티벳이라 불리는 인도 북부에 자리잡은 라다크를 찾았습니다.

 

라다크 수도 '레' 공항에는 잠무&카슈미르 州  관광 장관 아왕 릭진 조라씨를 비롯한 라다크 자치 개발 회의 관계자들이 달라이 라마를 맞았습니다. 티베트 불교 문화권인 라다크에 도착하는 날 라다크인과 티베트인 등 약 35,000명이 달라이 라마를 환영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라다크 전통 복장을 하고 달라이 라마를 환영하기 위해 기다리는 라다크 여성들

 

 

 

 

20일 동안 라다크를 방문한 달라이 라마는 레, 잔스카르, 두르북 등 지역에서 대중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라다크 '레' 공항에서 달라이 라마를 기다리고 있는 현지인들

 

 

 

라다크인 사미승 50명에게 구족계

 

2012년 7월 26일, 라다크에 도착한지 약 1주일만에 공식 활동을 시작한 달라이 라마는 수도 레에 위치한 쐬남 괸빠(레 조캉사원)에서 오전 8시부터 라다크인 사미승(출가 후 정식 승려가 되기 전 승려) 50명에게 정식 스님이 될 수 있는 구족계(具足戒,모든 계율이 완전히 구비되었다는 의미) 를 주는 의식을 4시간 동안 주관했습니다. 

 

2012년 7월 26일, 라다크 수도 '레' 시내에 있는 쐬남 괸빠앞에서 달라이 라마를 향한 사람들

 

 


참고로 우리나라 불교의 경우 비구(남자 승려)가 지켜야 할 계율은 250가지, 비구니(여자승려)는 348가지이며 티베트 불교는 계율이 각각 253가지, 364가지입니다.

 

티베트 불교에서 남자 사미승을 '게출(Getsul),  여자 사미승을 '게출마(Getsulm) 라고 하며, 구족계를 받은 남자 승려는 '겔롱'(Geylong), 여자 승려는 '겔롱마'(Geylongma )라고 합니다.

 

              

 

 

 

이 자리에는 티베트 불교 최대 종파인 겔룩빠를 이끄는 102대 간댄 티빠 '꺕제 리종 린뽀체', 남걜 사원 주지 '톰톡린뽀체', 따씨휜뽀 사원 '게쎼 체땐 남걜' 등과 여러 스님들이 함께 했습니다.  

 

             

       

 

 

 

인도-티베트 국경 경찰대 방문,  "행복은 사회적 지위, 권력, 돈으로 오지 않아"

 

수계식이 끝난 후 인도-티베트국경 경찰대를 방문한 달라이 라마는 약 300명에게 전한 메세지를 통해 우리와 같이 다른 사람들도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감정을 갖고 있는 같은 인간으로서 다른 사람과의 관계는 중요하며 종교와 현대 과학 양쪽 모두 파괴적인 감정이 우리에게 고통을 주는 원인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며 긍정적인 감정이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 준다고 강조하고 우리 인간은 경이로운 지혜를 갖고 있어 두 감정 사이의 차이를 구별할 수 있어 우리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줄이고 긍정적인 감정을 기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달라이 라마는 행복은 사회적 지위, 권력, 돈으로 부터 오지 않으며 근본적인 행복은 바로 여기 마음속에 있으며 자신안에 평화로운 마음을 길러 타인의 행복한 삶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당부했습니다.

 

           `인도와 티베트 국경 약 2,000km를 책임지고 인도-티베트 국경 경찰 캠프에 세 그루의 나무를 심는 14대 달라이 라마

 

 

 

 

잠양학교 방문

 

7월 26일, 달라이 라마는 세번째 방문지로 잠양 학교를 찾았습니다.  라다크인 게쎼 롭상 삼땐이 세운 이 학교는 초창기 14대 달라이 라마의 설립 자금 지원이 있었던 학교입니다.

 

                 잠양 학교를 찾는 달라이 라마를 환영하기 위해 꽃을 들고 라다크 전통 복장으로 맞이하는 라다크인들

 

              달라이 라마를 환영하는 학생들

 

              7월 26일, 라다크 전통 복장의 잠양학교 학생들

 

 

 

 

학생들과의 만남, "현대적인 과목에 대한 공부도 열심히 해주기를"

 

2012년 7월 27일, 달라이 라마께서는 라다크 레에 있는 여러 학교 학생들과 갖은 자리에서 학교에 티베트 불교 전통 논리학과 토론이 도입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는 여러분의 지성을 예리하게 발전시키고 무엇을 공부하든지 통찰력을 기르게 해준다며 아울러 과학과 같은 현대적인 과목에 대한 공부도 열심히 해줄 것을 말했습니다.

 

지혜와 지성은 문수보살 만트라를 외거나 다른 기도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어도 책을 읽고 선생님의 가르침으로 부터 배우는 것을 공부하고 분석을 통해 진정한 지혜와 이해를 할 수 있다며 꾸준한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7월 27일, 달라이 라마는 학생들과 만남 이후 라다크 레에 자리잡은 무슬림 사회를 방문하고 다음 날에는 '장독 팔리사원'을 찾았습니다.

 

             2012년 7월 27일, 라다크 레에 있는 여러 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자리

 

 

 2012년 7월 27일, 달라이 라마 자금 지원으로 새롭게 설립된 과학 실험실 개관식에서 한 학생의 전기 저항 실험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듣고 있는 14대 달라이 라마

              2012년 7월 28일, 레에 위치한 '장독 팔기 사원'을 찾아 사비관세음보살께 기도를 올리는 달라이 라마

 

`            14대 달라이 라마, 구루 린뽀체께 버터 등 공양을 올리는 모습 <사진 / 달라이 라마 공식 사이트>


 

 

 

               ※ 인도 라다크 참고 동영상

 


                                                     인도 라다크 수도 '레'(leh)

                     


 

                                                              라다크 전통 공연

                       

 

 

Posted by 룽타(風馬) www.lungt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