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망명 티벳인들의 중심지 인도 다람살라에서 열린 2017 미스 티벳 선발대회에서 21세의 남인도 출신의 여성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회측에 따르면 모두 9명의 티벳인 여성들이 참가한 가운데 올해 21세의 땐진 팔돈이 새로운 미스 티벳에 뽑혔습니다.


땐진 팔돈은 14,285명이 참가한 온라인 투표에서 36%(5,161표)를 얻어 미스 포토제닛에도 선발되었습니다.


2017 미스 티벳에 선발된 땐진 팔돈(21) /사진. 미스티벳홈페이지


미스 티벳 선발대회는 2002년 부터 시작되었으며 올해 대회는 인도, 미국, 오스트리아 등지에서 9명이 참가해 대회 사상 가장 많은 여성이 참가한 대회로 기록되었습니다.


중국 침략으로 나라를 잃은 망명 티벳인들은 인도, 네팔 등 전 세계에 약 13만명이 흩어져 살고 있습니다.


티벳 국기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는 참가자들(사진/TPI)



[2017 미스 티벳, 최종 선발 결과 발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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