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의 나라 네팔에서 가장 인기있는 트레킹 코스 중 하나인 안나푸르나 지역을 다녀간 외국인들이 지난 한 해 15만명을 넘어 섰습니다.

2017년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다녀 간 외국인 숫자가 158,578명에 달해 2016년에 비해 38% 이상이 증가했다고  안나푸르나 보호 지역 프로젝트(ACAP)측이 지난 1일 밝혔습니다.


랑탕, 에베레스트 트레킹과 더불어 네팔 3대 트레킹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안나푸르나 지역(사진/레푸블리카)


외국인 중 인도인이 32,656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인이 11,206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세번째로 많이 찾은 나라는 프랑스(10,262명), 영국(10,302명), 미국(10,262명)이 순이였고 우리나라 국민들은 독일 다음으로 많은 7번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ACAP 포카라 사무소 라쉬미 아차르야는 “인도인 중 약 90%는 (힌두교 성지가 있는) 묵티나트 순례객이고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들은 모두 트레킹을 위해 안나푸르나를 방문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2016년 안나푸르나 지역을 방문한 외국 관광객은 114,187명에 그쳤으며 이중 남아시아국가(SAARC, 인도·부탄·방글라데시·파키스탄·몰디브·스리랑카·아프가니스탄)에서 18,554명인대 반해 지난 해는 33,125명으로 약 43% 증가했습니다.

트레커 수는 10월에 가장 많았고 6월에 가장 낮았습니다. ACAP에 따르면 10월에 25,300명이 안나푸르나 지역을 찾았으나 6월의 경우 3,002명에 그쳤으며 2014년 129,624명이 방문했지만 2015년 4월, 네팔에 닥친 대지진 재앙으로 외국인 관광객은 79,930명에 불과했습니다.

네팔은 2017년 항공 및 육로를 통해 940,218명의 외국 관광객이 찾아 대지진 후 타격을 입은 관광업이 다시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Posted by 룽타(風馬) www.lungta.kr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