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정보/티베트'에 해당되는 글 773건

  1. 2016.04.01 분신했던 티베트 승려, 중국 교도소에서 3년간 수감되었다 최근 석방
  2. 2016.03.25 티베트 국기를 게양했던 20대 승려, 4년간 갇혀 있다 최근 석방되었습니다.
  3. 2016.03.24 티베트 자치구,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 감염'(HIV) 진단 시설 올해 중 갖추기로
  4. 2016.03.17 티베트 불교 까르마빠와 관우 장군의 600년 인연
  5. 2016.03.08 지난 해 티베트 대외 무역 59.2% 감소, 네팔 지진 영향 커
  6. 2016.03.06 30대 티베트 여성, 중국 강압 통치에 항의하는 1인 시위 펼쳐
  7. 2016.03.05 티베트 새해 맞아 '짬빠'(보릿가루) 뿌리며 행운과 풍년을 기원하는 티벳인들
  8. 2016.03.02 티베트 불교 승려 사망, 143명째 분신 희생 ···"티벳은 완전한 독립국이다."
  9. 2016.02.29 중국 지배하에 있는 티베트, 고유 언어 사라졌다? ··· 티벳어 검색엔진, ATM기 등장
  10. 2016.02.27 티베트 자유와 달라이라마 귀국 요구하며 1인 시위한 40대 남성 구속
  11. 2016.02.22 티베트 새해를 맞아 전통 놀이를 즐기는 티벳인들
  12. 2016.02.14 아름다운 티벳 여행 영상. 세상의 모든 별이 티베트에 다 모였다
  13. 2016.02.12 '불-원숭이해' 2143년 티벳(티베트) 새해 풍경··· 따시델렉 로싸르!
  14. 2016.02.08 달라이 라마 건강 회복 기도회 개최한 티베트 불교 사원 고위승려 2명 구금
  15. 2016.01.31 중국, 외국인 티베트(티벳)여행 2월 25일부터 금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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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분신을 시도했던 티베트 승려가 중국 교도소에서 3년간 갇혀 있다가 최근 석방되었습니다.


망명 티베트 뉴스 매체 파율에 따르면 2012년 11월 7일 티베트 암도 응아바(중:쓰촨성 아바 티베트족자치주) 응오슐 사원의 승려 삼둡(16)는 중국 강압 통치에 항의하며 분신을 시도했으나 부상을 입고 목숨을 건졌으나 이후 중국 교도소에서 3년 3개월간 복역한 후 지난 달 7일 풀려났습니다.


당시 도르제(15), 도르제 캽(16) 승려와 함께 분신했던 삼둡은 도르제 캽과 함께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고 분신 시위자 중 가장 나이가 어린 도르제는 불행히도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들 3명의 승려들은 2012년 11월 7일 오후 3시경(현지시간) 공안국 사무실 앞에서 티베트 자유와 달라이 라마 귀국 등을 요구하며 분신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09년 이후 티베트 강압 정책에 항의하며 분신한 티베트인들은 143명(망명 정부 기준)이며 이중 12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2012년 11월 7일. 분신했던 삼둡 승려(사진/파율)


관련 글 링크


2016/03/08 - <티베트 분신>을 소재로 한 소설 출간, 작가 박경희의 '바람의 기록'

2016/03/02 - 티베트 불교 승려 사망, 143명째 분신 희생 ···"티벳은 완전한 독립국이다."

2016/03/05 - 티베트인들의 절규, 티벳 분신 희생자 현황 (2009년~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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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국기를 게양한 혐의로 구속되었던 20대 승려가 4년간 수감되었다가 최근 풀려났습니다.


망명 티베트 뉴스 매체 파율은 2012년 9월 7일, 동부 티베트 까르제 지역 왼뽀에 있는 학교 운동장에 게양되어 있던 중국 국기를 내린 후 티베트 국기를 게양하고 '자유 티베트'라고 쓴 전단을 뿌린 혐의로 체포돼 4년 징역형을 선고 받아 복역하던 소남 괸뽀(당시 22세)승려가 지난 12일 풀려났다고 24일 보도했습니다.


티베트 국기가 올려진 사건이 발생하자 현지 중국 당국은 조사를 벌여 2012년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27명의 티베트인들을 체포했으며 같은 해 12월 12일 왼뽀 사원의 승려 6명을 검거했으나 이번에 풀려난 소남 괸뽀를 제외한 나머지 승려들의 신변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파율이 전했습니다. 


22세에 구속돼 4년간 옥살이를 한 소남 괸뽀. (사진/파율)



2009년 이후 티베트에선 143명의 티베트인들이 중국 강압 통치에 항의하며 자유와 달라이 라마 귀국 등을 요구하는 분신 시위가 계속돼 12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관련 글 링크


2016/03/06 - 30대 티베트 여성, 중국 강압 통치에 항의하는 1인 시위 펼쳐

2015/03/23 - 티베트 독립을 요구해 수감되었던 승려 15년만에 풀려나

2014/03/25 - 중국 당국의 심한 고문 후유증으로 고통받던 티베트인 끝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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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자치구(=시짱자치구) 보건 당국이 올해 안으로 에이즈를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인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감염 검사를 위해 전문 인력을 갖춘 시설을 올해 안으로 갖출 예정이라고 19일 차이나티베트온라인이 보도했습니다.


자치구 보건 당국자는 HIV 감염 여부 검사, 예방, 치료 등을 위한 시설을 라싸에 마련해 관리토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관련 보도에는 감염 확정자들이 티베트인들인지 아니면 이주한 한족인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으나 2014년 1월부터 11월까지 HIV 감염 확정자는 모두 75명으로 이중 81%는 21세-50세 사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중국 신화통신의 1월 8일자 보도를 통해 라싸에서 크리스탈 메스암페타민(일명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12명을 검거하고 그들이 갖고 있던 필로폰 700그램, 현금 7만6천 위안(약 1천4백만원), 차량 2대, 휴대폰 17대를 압수했다고 전했습니다.



멀리 포탈라 궁전이 보이는 라싸 시내(사진/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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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에서 촉나라의 장수로서 청룡언월도를 휘두르며 무용을 떨치던 관우장군은 중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충의와 무용의 상징으로 여겨 숭배를 하고 있는데요.  약 600여년전 티베트 불교와 인연을 맺고 까르마 까규빠의 본산 '출푸사원'의 지키게 된 관우 장군과 까르마빠의 이야기입니다.


중국 불교에서는 관우장군을 불법(佛法)을 수호하는 신(호법신, 護法神)으로서 '가람보살'로 섬기고 있습니다.


여기서 '가람'(伽藍)은 산스크리트어 '상가아라마'(Sangharama) 를 음역한 '승가 람마'의 줄임말로 사원을 뜻합니다.


티베트 수도 라싸에서 약 70킬로미터 떨어진 까르마 까규빠의 본산 '출푸사원'(사진/차이나익스페디션)


관우장군과 티베트 불교와의 인연은 우리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요. 인연의 시작은 약 6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까규빠에 속한 까르마 까규빠를 이끄는 5대 까르마빠인 데신 섹파(Deshin Shekpa, 1384–1415)가 명나라 3대 황제인 영락제(永樂帝, 1360-1424)의 초청을 받아 중국을 여행하게 되었습니다. 


5대 까르마빠는 중국에서 불교 관정과 가르침을 펼쳐고 영락제 또한 신자가 되었는데 산신(山神)으로 추앙받던 관우 장군이 까르마빠 활동을 지켜보다 그를 따르기로 결심을 하고 함께 티베트로 왔습니다. 


5대 까르마빠는 관우 장군이 머물 곳이 필요하다 여겨 출푸사원 뒷편 산을 제공했고 이후 관우 장군은 출푸 사원의 보호신이 되었습니다. 데신 섹파는 이후 매년 티베트 새해 '로싸르' 둘째날에 관우장군을 위한 의식을 올리기 시작했으며 이후 전통은 계속 되었습니다. 


관우 장군을 위한 의식은 수백년간 이어져 오다가 16대 까르마빠 랑중 릭뻬 도르제(1924~1981)가 중국 침략을 피해 망명 길에 오르던 중 관련 자료를 분실해 아쉽게도 전통이 깨졌으나 17대 까르마빠인 오겐 틴레 도르제(1985~)가 티베트 새해 기간인 2016년 2월 11일 인도 보드가야에서 대만 스님들을 모시고 관우 장군 의식을 다시 재개해 전통을 이었습니다.


약 900년전 부터 시작된 '까르마빠' 환생은 티베트 불교의 환생 제도 효시이며,  현 17대 까르마빠는 환생자로 인정받은 후 출푸사원에서 지내다 중국 당국의 감시를 피해 2000년 1월 1일 인도로 망명해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인도 다람살라 규또사원에 머물며 차세대 종교지도자로 주목을 받고 있는 17대 까르마빠는 여승려들을 위한 교육 기관 설립 및 비구니계(티벳 불교에서는 여성 출가자들이 정식 승려가 되기 위한 비구니계가 없다. 14대 달라이 라마의 제안으로 각 종단을 대표하는 지도자들이 비구니계 신설을 위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도입 등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매년 보드가야에서 대기도회 개최하고 겨울에는 각지에 흩어져 있는 종단 소속 남녀 승려들을 모아 가르침을 펼쳐 불교 활성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2016년 2월 11일. 인도 보드가야에서 관우 장군을 위한 의식을 연 17대 까르마빠(왼쪽)와 대만 불교 하이타오 스님(오른쪽)


대만 불교 스님들과 티벳 불교 스님들이 함께 한 관우 장군 의식


약 600년간 티베트 불교 출푸사원을 지켜 온 관우 장군


* 윗 사진들의 출처는 까규 오피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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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자치구(시장자치구)의 지난 해 대외무역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6일(현지 시간) 신화통신이 티베트 세관 당국이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2015년 티베트 자치구 대외 무역 규모가 56억 6천만 위안(약1조477억7,920만 원)으로 2014년에 비해 59.2% 줄었습니다.


무역이 감소한 가장 큰 원인은 2015년 4월 25일 네팔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력한 지진으로 네팔과 연결되는 도로가 파손되어 전체 내팔 수출의 90%를 차지했던 길이 막혔기 때문입니다.  2006년 이후 티베트의 주요 수출국인 네팔은 2014년 전체 대외 무역의 90%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컸습니다. 


무역, 관광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티베트 국경 장무와 네팔 코다리를 연결하는 다리.(사진/http://wanderingon.com/)



중국은 네팔과의 무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2014년 12월 1일 티베트 기롱에 두번째 육로 국경을 열었습니다. 시가체에서 약 540킬로미터에 위치한 기롱은 네팔의 라수와가디 지역과 인접한 곳으로 2020년까지 칭짱열차를 연장키로 했으며 향후 라수와가디와 약 100킬로미터 떨어진 네팔 수도 카트만두까지 열차를 연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티베트 라싸와 시가체를 연결하는 253킬로미터 칭짱열차 구간은 2014년 8월 15일 개통해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2006년 7월 1일 개통된 칭짱열차는 라싸를 거쳐 티베트 제2의 도시 시가체를 2014년 연결했으며 향후 네팔과 인접한 기롱과 네팔 수도 카트만두까지 확장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사진/차이나티베트트레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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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티베트 여성이 중국 강압 통치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펴다 중국 당국에 의해 체포됐습니다.  


3일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동부 티베트 응아바(중: 쓰촨성 아바티베트족창족자치주) 메루마 지역에서 현지 시간 1일 오후 망가(33)라는 티베트인 여성이 정신적 지도자 14대 달라이 라마 초상화를 들고 거리에서 중국 강압 통치에 항의하며 1인 시위를 했습니다.


2016년 3월 1일. 중국 강압 통치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하다 체포된 '망가'(33). (사진/자유아시아방송)


현지 소식에 밝은 인도 다람살라에 위치한 끼르티 불교 사원(응아바의 끼르티 사원 출신 승려들이 망명지에 세운 사원)의 칸약 체링 승려는 1인 시위가 발생하자 중국 보안 당국이 출동해 그녀를 잡아갔다며 현재 그녀의 소식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자유아시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14세 딸 아이를 둔 망가는 2008년 당시 현지 중국 당국이 티베트인들 집에 중국 국기를 게양하라는 명령을 거부해 8개월간 옥살이를 했으며 교도소 수감 당시 고문을 당했다고 칸약 체링 승려가 전했습니다.


티베트 동북부 암도의 응아바 지역은 항쟁의 중심지로서 중국 강압 통치에 항의하는 1인 시위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2009년 끼르티 사원의 불교 승려가 처음으로 분신한 이후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어 143명(티베트 망명정부 추산 기준)이 분신해 12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관련 글 링크


2015/08/20 - 20대 티베트 여성, '자유'와 '달라이 라마 귀국' 요구하며 1인 시위

2015/05/28 - 티베트 30대 여성, 중국 강압 통치에 항의하며 분신 사망···141명째 분신

2015/04/11 - 40대 티베트 여승려 분신, '달라이 라마 귀국'과 '티베트 자유'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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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 티베트 새해(로싸르, 로쌀)를 맞아 시가체의 간체에서 보릿가루(짬빠)를 서로에게 뿌리며 행운과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짬빠'는 티베트인들에게는 중요한 먹거리입니다.  해발 평균 4천미터에 가까운 티베트에서 보리를 농사지을 수 있다는 것은 그들에게는 큰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티베트 달라이 라마 일본 대표부 홈페이지에 소개된 내용에 따르면, 짬빠를 뿌리는 풍습은 약 7세기부터 왕족 취임식이나 결혼식 등에서 행운과 번영의 상징으로 시작되어 13세기 이후에는 민간에서도 생일, 결혼식 등에서 짬빠를 뿌리는 문화가 널리 퍼졌습니다.



['따시델렉 로싸르'(새해 행운이 있기를)인사하며 무병장수와 농사 등 모든 일에 행운과 축복을 비는 티벳인들]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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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티벳)에서 올해 첫 분신(焚身, 자기 몸을 스스로 불사름)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전통적인 티베트인 거주지역인 중국 쓰촨성 간쯔티베트족자치주(甘孜藏族自治州)의 티베트(티벳) 불교 승려가 중국 통치에 항의하는 분신 시위로 숨졌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1일 보도했습니다.


오는 3일 중국 최대 정치 행사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개막을 몇일 앞두고 분신한 티베트 불교 '레쵸카 아르야링' 사원 승려 '깰상 왕두'(18)는 2월 29일 오후 4시경 사찰 부근에서 분신했으며 쓰촨성 청두의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습니다.


2016년 2월 29일. 티베트 전통 거주지역인 동부 '캄'에서 분신으로 숨진 깰상 왕두 승려. 

그가 마지막 남긴 말은 "티벳은 완전한 독립국이다"였습니다.(사진/RFA)



자유아시아 방송은 그가 불에 타는 동안 "티베트는 완전한 독립국이다"라고 외쳤다고 현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이번 분신은 지난 해 8월 27일 55세의 여성이 티베트 암도 상추지역(중:간쑤성 간난티베트족 자치주)에서 분신으로 숨진지 약 6개월만에 발생했습니다.


3월 10일은 티베트인들이 1959년 중국에 항거해 봉기한지 57주년이 되는 날이며 정치적으로 매우 민감한 시기로써 중국 정부는 거의 매년 비슷한 시기에 티베트 자치구 외국인 여행을 금지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달 25일부터 3월말까지 문을 걸었습니다.



티베트 분신 시위 현황


2009년 2월, 티베트 불교 승려가 중국 강압 통치에 항의하며 자유와 달라이 라마 귀국 등을 요구하며 143명(티베트 망명정부 추산 기준)이 분신해 124명이 목숨을 잃었고 지난 해는 승려 2명, 일반인 5명이 분신했으며 이중 여성은 2명으로 7명 모두 숨졌습니다.


분신 대부분은 중국 침략 후 다른 성에 강제 편입된 티베트 전통 거주지역인 칭하이성, 쓰촨성 등지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주로 승려들이 분신하는 것으로 일부 알려졌으나 사실과 달리 일반인 희생자가 더 많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티베트 망명정부, 티베트 인권 단체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자료입니다. 


【표1】연도별 분신 현황

연도 

희생자 수 

비고 

 2016년

1명 

 

 2015년

7명 

 

 2014년

11명 

 

 2013년

26명 

 

 2012년 

85명 

 

 2011년

12명 

 

 2009년

1명 

 

 계

143명 

 



【표2】지역별 분신 현황

지역 

 2009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계

티베트 자치구

 -

 1명

    7명

 -

 -

 -

 -

 8명

베이징

 -

   1명

 -

 -

 -

 -

 1명

쓰촨성

 1명

 11명

 33명

 15명

 7명

 4명

 1명

  72

칭하이성

 -

 -

 42명

   10명 

 2명

  1명

 -

  55

간쑤성

 -

 -

   2명

 1명

 2명

 2명

 -

  8

        계

 1명

 12명

 85명

 26명

 11명

 7명

 1명

 143명



【표3연령별 분신 현황

  연령대 

        분신 희생자 수 

 비고

 10대

   31명 

 

 20대

   68명 

 

 30대

 18명

 

 40대

 15명

 

 50대

   3명

 

 60대 이상

   2명

 

 미상

    6명 

 

 계

 143명

 




【표4직업별 분신 희생자 현황    

   연도

 승려

 전 승려

일반인

 미상

 계


 2009년


   1명

 -

 -

  1명


 2011년


   8명

 4명

 -

 12명


 2012년


 26명

 5명

  53명

 1명

 85


 2013년


  10명

 -

  16명

 -

 26명 

 2014년

 3명

 1명

 7명

 -

 

11명

 

 

2015년


2명

 5명

 -

7명 

 

2016년


1명 

- 

- 

- 

1명 

 계

50명

 10명

  82명

 1명

14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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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을 보다가 흥미로운 글을 봤습니다.  프랑스에 계신 분인데 티베트에서 살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티벳어도 아주 잘하셔서 주로 북동부 암도쪽 소식을 현지 티벳인 친구들로 부터 받아 전하고 있는데요.


'링하모'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이 분이 2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내용에 자신이 티베트에 있을 때는 보지 못했다며 글을 올렸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현금자동지급기에 '티베트어' 메뉴가 등장했다는 것인데요. 기존에는 영어나 중국어로만 되어 있었는데 티베트어 메뉴가 있는 것을 보고 반갑고 놀라웠던 것 같습니다.


[티벳어 메뉴가 등장한 현금자동지급기 영상]


(영상출처 : 링하모 페이스북)


중국이 티베트를 꿀꺽하고 나서 못된 짓들을 많이 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언어 말살 정책이였습니다. 일본이 우리나라에서 한 짓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중국 문화혁명이 끝나고 80년대 부터 서서히 티베트어 말살 정책에 변화를 보입니다. 공식적으로는 중국어를 기본 언어로 하고 티베트어는 제2언어로 살려두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교육을 받은 젊은 세대들은 사정이 다르겠습니다만, 티벳을 여행하다보면 시골 사람들은 중국어를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티베트인들이 중국어를 배우지 않는 것이지요. 1-2년전에 중국 관영 신화통신 뉴스에서 티베트인 중 약 80%가 중국어를 몰라 그들을 위해(?) 휴대폰 티벳어 앱을 개발했다는 뉴스를 접한 적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티벳어 포털사이트를 개발 중에 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2013년 4월 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는 150명의 인력을 투입해 2016년 하반기 오픈을 목표로 지난 1월, 테스트를 했습니다.  '클라우드 티베트'(Cloud Tibet)로 알려진 검색 엔진을 통해 티벳어 뉴스, 사진, 비디오 등을 검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렇습니다. 티베트에서 티벳어는 험난한 고비를 넘기고 꿋꿋이 살아 남았습니다. 그렇다면, 티벳어를 지켜준(?) 중국 정부에 감사해야 할까요? 글쎄요. 그런 인사가 나오지 않습니다. 티벳어를 지킨 것은 중국 정부가 아니라 티벳인들 스스로이기 때문입니다. 티벳인들이 자신들의 언어를 버렸다면 중국 정부가 티벳어(라싸, 캄, 암도 방언) 방송을 하며 도로표지판에 티베트어가 표기되고, 초등학교에서 티베트어 수업을 하고, 티베트 불교 사전 편찬, 티벳어 검색 엔진 등을 만들지 않았겠지요.  


물론, 중국 정부가 그토록 공을 들이는 이유는 통치력  강화에 불과하다는 것을 지난 세월 그들의 행실을 봐서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이 정말 티벳인들을 위한 마음에서 했을리는 만무하겠지요. 그나마 티베트어가 언어로써 기능을 하고 있다하지만 더욱 기다려지는 것은 티베트에서 중국어가 아닌 그들 고유 언어가 다시 제1언어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


2009년 이후 140명이 넘는 티베트인들이 분신하며 중국 정부에 항의하는 시위가 계속되고 있으며 지금도 교도소에는 약 2천명이 넘는 티베트인들이 감금되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중국의 티베트 탄압은 계속되고 있으며 티벳인들의 자유를 향한 함성은 침략 반세기가 훌쩍 넘은 지금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인권단체 프리덤하우스가 1월 27일 발표한 세계자유 수준에 대한 보고서에서, 조사 대상 국가 195개 국가 중 시리아에 이어 티베트를 가장 자유롭지 못한 곳으로 선정해  4위인 북한보다도 티베트가 더 열악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1959년 3월 10일. 중국 군대가 티베트 지도자 14대 달라이 라마 납치 시도 소문이 돌자 약 30만명의 티베트인들이 포탈라 궁전에 모여 항거했으나 중국 군대의 무차별 공격으로 약 8만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3월 17일 14대 달라이 라마는 위협을 피해 인도 국경 접경지역으로 일시 피했으나 중국 당국과의 협상 가망이 없다고 판단해 인도로 망명했습니다.(사진/Associated Newspapers Ltd)


봄의 문턱 3월은 우리 나라와 티베트에는 뜨거운 달입니다. 1919년 3월 1일은 우리가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해 우리의 강한 독립 의지를 온 세상에 알린 뜻깊은 날이며, 이보다 40년뒤인 같은 해 3월 10일은 티베트 민중들이 중국 군대에 맞서 봉기해 약 8만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우리는 36년만에 일본 침략으로 부터 봄을 되찾았지만 안타깝게도 티베트에 따뜻한 봄 소식은 아직 멀었나 봅니다. 60년 넘게 얼어붙은 그 땅에도 우리가 만끽하고 있는 봄 향기가 널리 퍼지는 날이 오기를 간절함을 담아 두 손 모읍니다.



관련 글 링크


2015/07/20 - 티베트 20대 여성, 달라이 라마 귀국과 자유 요구하며 1인 시위

2012/11/27 - 티베트 학생들 대규모 시위 ··· 중국 무력 진압으로 부상자 발생

2012/11/25 - 티베트어 강의 동영상 (1) 문자 발음 - 박은정 선생님편

2013/12/06 - 티베트어 보존과 민족 화합을 노래한 가수 2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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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티베트인 남성이 '티베트 자유와 달라이 라마 귀국'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다 중국 당국에 의해 구속됐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티베트인 전통 거주지역인 중국 쓰촨성 간쯔티베트족자치주(甘孜藏族自治州)에서 2월 14일 오전 11시경 잠양 도르제(41세)가 달라이 라마 귀국, 티베트 자유 요구 등을 외치며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현지 소식통은 "그는 티베트 자유와 달라이 라마(티베트 정신적 지도자)의 귀국 등을 외치며 삼거리 교차로에 이르렀을때 재빠르게 제압당해 끌려갔다"며 체포된지 10일이 지났지만 그의 상황이나 어디에 구금되어 있는지에 대해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자유아시아 방송이 전했습니다.


2016년 2월 14일. 티베트 전통 새해 '로싸르' 기간 중 자유와 달라이 라마(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귀국 등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벌이다 구속된 잠양 도르제(41)  (사진/자유아시아방송)




2009년 이후 티베트인 전통 거주지역인 동부 '캄'과 동북부 '암도' 지방을 중심으로 티베트 자유와 달라이 라마 귀국 등을 요구하며 143명이 분신했습니다.


한편, 중국 당국은 2016년 3월 10일 티베트 민중 봉기일을 앞두고 외국 관광객에 대한 티베트 자치구(=시짱자치구) 여행을 3월말까지 전면 금지시켰습니다.



관련 글 링크


2015/10/06 - '달라이라마 귀국, 티벳 자유' 요구 평화 시위 벌인 티베트 10대 3명 구금

2015/08/26 - 약 1주일만에 티베트에서 "자유를 달라" 1인 시위 또 발생

2014/04/28 - 티베트 승려 1인 시위 벌이다 중국 당국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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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새해(로싸르)를 맞아 마을사람들이 모여 전통 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놀이에 참가한 한 남자분이 원통을 넘기 위해 여러차례 시도를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난감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덕분에 주민들은 한바탕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따시 로싸르~(행운의 새해가 되기를~)



티베트 전통 놀이가 벌어진 한 마을에서 여러 차례 원통을 넘어 

볼려고 시도하지만 번번이 실패하는 남성. 마을주민들은 박장대소한다.



(영상 출처 : 실링 통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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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왕유엔종이 1년여간 티벳(티베트)의 모습을 담아 완성시킨 작품입니다. 세상의 모든 별은 티베트(티벳)에 모여 있는 것 같습니다.


티벳이 중국화되어가고 있지만 아직도 그 곳에는 본래의 모습을 간직한 아름다운 곳들이 많습니다.








[아름다운 티벳 자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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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9일. 티벳(티베트)에 새해가 밝았습니다. 티벳(티베트)[각주:1] 고유 역법으로 양력 2016년은 2143년에 해당되며 우리 원숭이해와 같지만 앞에 오행(五行-물(水), 나무(木), 불(火), 흙(土), 쇠(金 )과 남녀 성별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2143년은 '불(火)-남(男)-원숭이해'가 됩니다. 보통은 성별을 빼고 표기를 합니다.


올해 티벳(티베트) 새해는 우리 설날보다 하루 늦은 9일이였습니다. 우리와 같은 날이 티벳 새해가 되기도 하고 한 달 이상 차이가 벌어지기도 합니다. 매년 다릅니다.


※ 관련 글 링크 : 2013/01/02 - 새해맞은 온누리에 "따씨 로싸르"


우리는 설날이라고 부르고 티벳인들은 '로싸르'(Losar, =로쌀)라고 합니다.  새해 인사는 우리들과 비슷해서 '새해 행운을 빕니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따시델렉 로싸르'라고 인사를 나눕니다.



2016년 2월 3일. 새해를 앞두고 티벳의 중심지 '라싸'시내는 분주합니다. 상인들은 새해 상에 올라 갈 전통 음식을 만드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과자 '캅쌔'를 진열하는 상인.




2016년 2월 3일. 티벳 전통 먹거리인 '캅쌔'를 튀기는 사람들. 미소와 함께 맛있는 냄새가 이 곳까지 전해지는 듯 합니다.



티벳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는 전통 음식을 만들어 파는 큰 상점들이 있습니다. 2016년 2월 3일. '카싸이'를 판매하는 상점에 손님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2016년 2월 3일. 설날 대목을 맞아 라싸 시장에 전통 음식 먹거리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6년 2월 3일. 예쁜 모양의 양머리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해 상에는 풍요로움과 행운을 상징하는 물품들이 올라가는데 모형으로 만든 양머리도 그중에 하나입니다.



2016년 2월 9일. 티벳 새해가 밝으면 옥상에 걸어 둔 오색기도깃발을 새로운 것으로 바꾸고 건강과 복을 기원합니다.



라싸 시내 티벳인 전통가옥 옥상에 새해를 맞아 새로운 기도깃발로 교체되었습니다.



2143년 '불-원숭이해'를 여는 새해 라싸에 눈이 살짝 내렸습니다. 라싸는 생각과는 달리 한 겨울에도 눈 내리는 날이 적습니다. 



티벳인들의 최고 성지인 라싸 조캉사원 광장에 대형 '채마'가 설치되었습니다.


※ 관련 글 링크 : 2012/11/28 - 티베트의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채마"




2016년 2월 9일. 네팔과 인접한 티벳 니알람 지역의 한 주민이 새해를 맞아 환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새해를 축하하기 위해 동네 주민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새해를 맞아 춤과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티벳 전통 춤은 여러 사람들이 원형으로 함께 하는 춤이 많습니다.

(사진/신화통신)


'로싸르'는 티벳뿐만 아니라 1959년 이후 인도로 망명해 생활하고 있는 망명 티벳인들에게도 큰 명절입니다. 같은 날 인도 다람살라 맥그로드 간즈에 위치한 쭐라캉에서는 망명 정부 관료 및 승려들이 모여 새해를 맞아 부처님과 불보살님께 공양을 올리고 기도하는 의식이 열렸습니다.


한편, 미국에서 치료를 받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14대 달라이 라마는 지난 4일 현지 병원에서 촬영한 영상을 통해 새해 축하 메시지와 더불어 치료를 잘받고 있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를 전했습니다.


2016년 2월 4일 전립선 치료를 위해 머물고 있는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 메이요클리닉 센터에서 티벳인들과 전세계 지지자들에게 새해 인사와 근황을 전하는 14대 달라이 라마. 

(사진/티벳 망명정부)


2016년 2월 9일. 인도 다람살라 맥그로드 간즈에 위치한 쭐라캉에 티벳 전통 음식을 비롯해 과일이 올려졌습니다.

(사진/티벳 망명정부)


 


  1. 영문 Tibet을 국내에서 표기할 때 티벳과 티베트로 합니다. 외래어표기법에는 티베트가 맞으나 많은 분들이 티벳으로도 사용하고 있어 혼용해서 표기했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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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했던 일이 결국 발생했습니다.  동부 티베트지역에서 14대 달라이 라마 건강 회복을 위한 대규모 기도회를 개최했던 티베트 불교 사원 주지 및 고위 스님이 중국 당국에 의해 구금되었습니다.


인도 다람살라에 위치한 티베트 인권&민주센터(TCHRD, www.tchrd.org)는 전통적인 티베트인 거주지역인 간쯔 티베트족 자치주 루후오 지역에 위치한 '족리 사원'에서 지난 달 25일 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14대 달라이 라마의 빠른 건강 회복을 기원하는 대규모 기도회를 연 혐의로 사원 주지인 팍아 스님과 게셰(티베트 불교 최대 종파 겔룩파의 최고 학위) 오르겐 스님이 구금되었다고 8일 전했습니다.



2016년 1월 25일. 동부 티베트에서 14대 달라이 라마 건강 회복을 기원하는 

대규모 기도회를 연 혐의로 구금된 족리 사원 켄포(주지) 팍아스님(40)

(사진/티베트 인권&민주센터)



1959년 부터 인도 다람살라에서 망명 생활을 하고 있는 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14대 달라이 라마(1935~)가 최근 전립선 치료를 위해 미국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다는 소식이 티베트에도 전해지면서 족리사원은 연례 법회 마지막 날 달라이 라마의 초상화를 걸고 빠른 건강 회복을 위해 기도회를 개최했습니다.


구금된 주지 스님과 오르겐 스님은 각각 인도 남부에 위치한 세라사원과 대뿡사원에서 수학한 후 티베트로 돌아와 사원을 이끌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도회를 개최한 혐의로 함께 구금된 게셰 오르겐 스님(50) (사진/티베트 인권&민주센터)

중국 당국은 14대 달라이 라마의 사진을 소지하거나 공개적으로 내걸지 못하도록 규제를 해오고 있으나 달라이 라마에 대한 티베트인들의 존경과 애정을 막지 못해 주로 동부 티베트 캄이나 동북부 암도지역에서는 잘 지켜지지 않자 최근 단속을 강화하는 분위기입니다.


중국이 티베트를 침략한 후 60년 넘게 온갖 방법을 동원해 티베트인들의 마음에서 14대 달라이 라마를 지우기 위해 애를 쓰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동원한다고 해도 그것 만큼은 어렵다는 것을 그들 스스로가 잘 알고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편, 미국인권단체 프리덤하우스는 1월 27일 발표한 세계자유 수준에 대한 보고서에서, 조사 대상 국가 195개 국가 중 시리아에 이어 티베트를 가장 자유롭지 못한 곳으로 선정해 4위인 북한보다도 티베트가 더 열악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달라이 라마 건강 회복을 기원하는 당시 기도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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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25일부터 외국인 티베트(티벳) 여행이 일시 금지될 예정입니다.

 

중국 당국이 티베트 자치구(시짱자치구)내 모든 지역에 대한 외국인 여행을 2월 25일부터 3월 30일까지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국제여행정보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를 인용해 망명 티베트 뉴스 매체가 30일 보도했습니다.

 

티베트 라싸에 위치한 포탈라 궁전 광장을 순찰하는 공안들(사진/파율)

 

외국인 티벳 여행 금지는 매년 거의 비슷한 시기에 되풀이되는 것으로 3월 10일 티베트 민중 봉기 기념일을 앞두고 티베트인 시위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중국 당국의 조치인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당국은 외국인 여행 금지 조치에 대해 대부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않고 외국인이 티벳 여행에 필요한 여행허가서 발급을 중단하는 방법 등으로 제한을 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은 국내 티벳 관련 여행사에 문의해 정확한 내용을 다시 한 번 확인하셔서 여행 계획을 검토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015년 1월 30일. 여행정보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 소식을 인용해 티벳 여행 일시 금지 보도를 한 망명 티베트

뉴스 매체 '파율'(이미지/화면 캡쳐)

 

관련 글 링크

 

2015/04/11 - 금지되었던 티베트 여행, 다시 풀렸습니다.

2012/10/17 - 티베트 여행자를 울리는 '여행 허가증'

2014/03/08 - 티베트 민중 봉기 55주년 기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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