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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18일. 부탄 국왕은 동부 부탄에서 열린 곰꼬라 체추 축제에 참석해 국민들과 함께 햇습니다. '꼼꼬라 제추'는 17세기 제3대 둑 데씨(현 부탄 왕조가 탄생하기 전 정치 지도자)인 민주루 뗌빠(재위:1667-1680)때 부터 시작된 축제로서 티베트 불교의 성자 구루린포체가 명상을 하고 미래에 뗄마(=떼르마, 숨겨진 불교 경전)를 찾을 것이라고 예언했던 곳으로 매년 수천명의 신자들이 참석하는 축제입니다.




왕을 상징하는 노랑색 숄을 두르고 곰꼬라에 도착해 참석한 사람들에게 인사하는 국왕. 5대 국왕 직메 케사르 남걀은 지난 달 2월, 첫 아들을 얻었습니다.





많은 군중속에 바위에 앉아 축제 현장을 바라보는 국왕.  70년대 부터 '국민행복지수'(GNH)를 도입한 인구 약 75만영의 부탄은 지난 해 국민  7,15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약 91%가 행복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사원에서 열린 제추 축제. 승려들이 불교 의식 춤을 추고 있습니다. 티베트 문화권인 부탄은 국교가 불교로서 티베트 불교 주요 종파 중 하나인 '까규빠'에 속한 '둑빠 까규빠'를 따르고 있습니다.  부탄 고유 이름이 '둑율'(용(龍)땅)이라고 하는 것도 이와 관련이 있습니다.




국민들과 함께 바위에 앉아 소탈하게 축제를 관람하는 왕.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최고 정치지도자 모습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 윗 사진의 출처는 국왕 페이스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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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약 75만명의 히말라야 작은 왕국 부탄. 가난하지만 국민 다수가 행복하다고 알려진 부탄에서는 '아버지가 없는 아이는 출생등록을 할 수 없어 조국이 없다'라는 뉴스가 보도됐습니다.


지난 3일 글로벌 보이시스는 부탄에서는 '아버지가 없는 아이들은 나라가 없다.'는 슬픈 자화상을 보도했는데요. 부탄 헌법에는 부모가 부탄인이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출생 등록을 할 때 부모의 신분증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데 남편이 없는 미혼모가 낳은 아이는 등록을 받아주지 않고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아버지 없이 태어난 아이들은 출생등록이 되지 않아 국민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출생등록이 되지 않은 아이들은 2011년 현재 약 770명 정도로 알려졌습니다.(사진/글로벌 보이시스)



부탄에서는 근친상간, 강간, 정신적 문제 등 특별한 사유가 아니면 낙태를 할 수 없어 출산을 원치 않는 여성들은 이웃 나라 인도로 가서 수술을 받고 있으나 경제적인 형편이 어려운 여성은 이 또한 어려워 아버지 없이 출산을 할 수 밖에 없는데요. 출생 등록을 하지 못해 국민으로서의 대접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은 2011년 현재 약 770명 정도라고 글로벌 보이시스는 말합니다.


이후 부탄 언론 매체 BBS가 3월 10일자 보도를 통해 학교에 입학할 때 아버지 신분증 사본이 필요한데 이혼한 남편이 협조를 하지 않아 아이를 학교에 보내지 못한다는 우울한 사연도 전해졌습니다.


아이를 홀로 키워야 하는 여성의 고통도 이루말할 수 없을텐데 출생 등록을 하지 못하거나 이혼한 부모때문에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의 미래는 누가 책임을 져야 할까요? 


네팔계 주민 약 10만명을 추방하며 국가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부탄의 고심을 이해하려고 애써보겠지만 융통성없는 법집행으로 불쌍한 아이들이 미래를 포기할 수 밖에 없다니 할 말을 잃게 합니다. 국가가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 


2015년 부탄 정부는 5년만에 국민  7,153명을 대상으로 국민행복지수 설문조사를 했는데요. 전체 91.2%가 행복하다고 답변했고 여성보다는 남성이, 시골보다는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더 행복하다고 응답했으며 미혼이나 결혼한 사람들이 사별, 이혼, 별거하고 있는 사람들보다 행복하며, 교육을 더 받은 사람들이 그렇지 못한 사람들보다 행복하고, 농부들은 다른 직업군에 비해 덜 행복한 것으로 조사 결과에 나왔는데요. 




부탄은 1970년대초 부터 '국민행복지수' (GNH, Gross National Happiness) 개념을 도입해 세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고 우리 언론들도 앞다퉈 보도했지만 네팔계 주민 추방, 마약류 및 음주 중독 문제, 가정 폭력, 여성 인권 등 사회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많이 다뤄지지 않았습니다. 


부탄 정부가 'GNH'를 통해 국민들의 행복을 챙기는 것도 참 좋습니다만, 정부와 의회가 법의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국민들이 없는지 구체적으로 살펴, 앞서 지적된 문제점과 같은 슬픈 일들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루 빨리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6년 3월 10일. 부탄 뉴스 매체 BBS가 트라쉬 양체 마을에서 이혼한 여성들이 전 남편의 신분증을 학교에 제출하지 못해 학교에 보내지 못하는 아픈 사연을 전했습니다.(사진/BBS)



【아버지가 없는 아이들의 현실을 담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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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3.31 17: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불교가 국교인 부탄에서 하루사이에 불심(佛心) 혹은 부처를 뜻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불탑(佛塔, 최땐) 5개가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고 5일(현지 시간)부탄 뉴스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이 사건은 2월 23일, 24일 트라시양체의 퇴쵸 게옥(마을)에 개인들이 세워 놓은 불탑 5개가 파손돼 부탄 경찰이 수사에 나서 용의자 2명을 붙잡았습니다.


불탑안에는 오래된 종교 유물들이 있어 범죄의 표적이 되어 왔습니다. 2015년 2월 12일 부탄 경찰 당국이 2014년 범죄 발생 현황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불상, 경전, 불탑 등 불교 관련 유물 절도 사건이 2013년 보다 12% 늘어 233건에 달했습니다.


범죄없는 나라는 없다고 하지만 인구 약 75만명의 불교 국가 부탄에서 불교 유물 관련 범죄가 끊이지 않는다니 의외입니다.



불교 유물을 훔치기 위해 파괴한 불탑.(사진/꾼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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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약 75만명의 작은 나라 부탄에서는 매달 웹과 휴대폰용 달력을 발행하는데요. 3월 달력은 부탄 국왕 부부가 새로 태어난 왕자를 안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예쁜 그림이 선을 보였습니다. 2월 5일 국민들 축복속에 태어난지 한 달이 된 왕자는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영국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4월 10일 인도를 공식 방문하면서 14, 15일 이틀간 부탄 왕국도 찾는다고 왕궁측이 2월 26일 발표했습니다.


(이미지/국왕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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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국왕 부부의 첫 아기가 태어난지 2주일 지난 19일 부탄 국왕이 직접 촬영한 생후 2주된 왕자 얼굴이 21일 공개됐습니다.  


'용'(龍)의 그림이 새겨진 황금색 모포로 감싼 왕자는 평온하게 잠든 모습입니다.






2월 21일은 현 국왕의  36번째 생일이였습니다. 국왕 부부는 활짝 핀 꽃들을 배경으로 왕자를 안고 기념 촬영을 했습니다.  매월 발행되는 부탄 웹달력에 자주 등장하는 국왕 부부를 볼 때 마다 한 폭의 그림같다 싶을 정도로 아름다웠는데요.  아기와 함께 한 국왕 부부 모습은 더욱 행복해 보입니다.


결혼 4년만에 첫 아이를 갖게 되었고 왕위를 계승할 왕자가 태어났으니 국왕 부부는 물론 부탄 왕국에도 축복입니다. 왕자는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선대 국왕들이 국민들을 섬기며 나라를 잘 이끌었듯이 왕자도 국민 행복을 챙기는 왕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사진/부탄 왕비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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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인도 아쌈주 구와하티에서 막을 내린 남아시아게임에서 부탄이 태권도, 양궁, 복싱 등에서 메달 16개를 획득했습니다.


지난 5일부터 12일간 8개국(부탄, 몰디브, 스리랑카, 파키스탄, 인도, 방글라데시, 아프가니스탄, 네팔) 선수 약 2800명이 22개 종목에서 열전을 벌인 제12회 남아시아게임에서 부탄은 양궁 은메달 1개를 포함해 동메달 15개 등 모두 16개 메달을 따냈으나 전체 메달수는 3개에 불과하지만 은메달 수가 1개 더 많은 몰디브에 이어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2016년 2월, 인도에서 열린 제12회 남아시아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부탄 양궁 대표팀 선수들

(사진/부탄 올림픽 위원회)




제12회 남아시아 게임에서 9개의 동메달을 딴 부탄 태권도 선수들 (사진/꾼셀)


10개 종목 117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부탄이 유일하게 은메달을 딴 종목은 국기(國技)인 양궁이였습니다. 양궁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차지했으며 이어 태권도 종목에서 동메달 9개를 수확한데 이어 복싱에서 2개의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인구 약 75명의 부탄은 지금까지 1999년 제8회 대회(네팔 카트만두)와 2004년 제9회 대회(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각각 1개씩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대회 우승은 총 메달 308개(금메달 108개, 은메달 90개, 동메달 30개)를 차지한 인도가 우승했으며 스리랑카,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네팔, 몰디브, 부탄이 뒤를 이었습니다.


다음 대회는 2019년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제12회 남아시아게임 메달 순위

(이미지/꾼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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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약 75만명의 히말라야 부탄에서는 새해(로싸르)를 앞두고 부탄 왕비가 첫 왕자를 출산해 부탄이 축제 분위기입니다.


부탄 새해인 2월 9일, 부탄 현 5대 국왕과 왕비, 전 국왕과 함께 출생 후 왕자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되었습니다. 


2011년 결혼한 국왕 부부는 4년만에 첫 아이를 갖게 되었고 2월 5일 왕자를 순산했습니다.




[부탄 왕자 첫 모습 공개]








(사진/국왕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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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부탄, 네팔 등과 인접하며 약 300년을 이어져 왔으나 지금은 사라진 시킴 왕국의 마지막 왕 팔덴 된둡 남걀이 미국인 여성과 올렸던 결혼식 영상입니다.


시킴 왕국의 12대 왕 팔덴 된둡 남걀(Palden Thondup Namgyal, 1923.05.23~1982.01.29)은 황태자 신분이였던 1963년 3월 20일 시킴 수도 갱톡에 위치한 궁전에서 미모의 미국인 여성 호프 쿠크(Hope Cooke, 1940.06.24.~)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1963년 3월 20일. 시킴 왕국의 마지막 왕이 된 팔덴 된둡 남걀(오른쪽)과 

결혼식을 올린 미국인 여성 호프 쿠크(왼쪽) / (이미지. 영상 화면 캡쳐)


팔덴 된둡 남걀은 1950년 티베트 라싸 출신의 여성과 결혼해 두 아들과 딸을 두었으나 부인이 1957년 사망해 혼자였습니다. 


자신보다 17세 어린 아름다운 미국 여성과 결혼해 화제가 되었으나 영원할 것 같았던 이들의 사랑은 시킴 왕국이 인도로 편입되면서 금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팔덴 된둡 남걀이 왕권을 잃자 호프 쿠크는 미국으로 돌아갔고 1980년 정식으로 이혼했습니다.


시킴 왕국 마지막 왕 팔덴 된둡 남걀은 1982년 미국 뉴욕에서 암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시킴의 국모였던 호프 쿠크는 이후 미국인 남성과 재혼했으나 이혼 후 미국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17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던 시킴 왕국 마지막 왕비의 1971년 모습(사진/위키피디아)




[시킴 왕국 마지막 왕과 미국 여성 결혼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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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약 75만명의 작은 나라 부탄이 축제 분위기입니다.  부탄 왕비가 결혼 후 처음으로 아기를 갖게되었고 5일 저녁 11시 55분경(현지 시간) 첫 왕자를 순산했습니다.


부탄 정부 수상 체링 톱게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왕자 출산 소식을 먼저 전했고 이후 국영 TV에 출연해 기쁜 소식을 국민에게 알리면서 8일(월요일)을 공휴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부탄 왕국 현 국왕인 직메 케사르 남걀 왕축(Jigme Khesar Namgyel Wangchuck, 1980년생)은 1990년생인 왕비와 2011년 결혼식을 올린 후 4년만에 아이를 갖게 되었습니다.


부탄 왕국은 2016년 2월 9일이 고유 달력으로 새해가 시작됩니다. 올해는 부탄 왕국의 시조인 '샵둥 아왕 남걀' 린포체가 부탄에 온지 400년이 된 역사적인 해로서 이변이 없는 한 다음 왕위를 계승할 왕자의 출산이 부탄과 국민들에게 행운의 징조이기를 기원합니다. 축하합니다.



출산전 배가 부른 왕비와 함께 한 국왕(사진/B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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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부탄 왕국의 새해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부탄 왕국은 티베트 역법을 함께 쓰고 있는데요. 2016년은 '불(火)-남성-원숭이'해로서 2월 9일이 티베트력으로 새해가 됩니다.


최근 부탄 정부 농림부 장관이 새해부터  3월 9일까지 한 달 동안 고기 수입 및 판매를 금지하고 부탄 정부 기관은 물론 NGO, 국제기구 등의 관계자가 자신의 집, 점심, 연회, 저녁 등 모든 공식 모임에서의 고기를 먹지 말 것을 재차 당부했다고 현지 뉴스 매체가 1월 29일 보도했습니다.


전통적인 불교 국가인 부탄에서는 한 해가 시작되는 매년 첫 달은 '상서로운 달'이라여겨 고기 판매는 물론 인도에서의 고기 수입도 금지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부탄 왕국의 시조가 되는 티베트의 샵둥 아왕 남걀(Zhabdurng Nagwang Namgyel)린포체가 부탄에 온지 400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가 시작되는 첫 달이여서 고기 판매를 엄격하게 단속할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은 첫 달 고기 판매 금지 조항은 부탄 '축산법 2001조'에도 관련 조항이 명시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욱이 국민들로 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왕비가 결혼 후 처음으로 아기를 가져 2월 왕자 출산을 앞두고 있어 한층 신경쓰는 것 같습니다.


관련 보도 기사에는 현지 주민 체링 라무(49)라는 여성의 인터뷰 내용이 실렸는데요.  자신은 채식을 하지만 고기를 먹는 가족들 때문에 20킬로그램의 고기를 1월에 미리 사서 말리기 시작했다며 한편으로는 사람들은 여전히 고기를 먹고 식당에서도 고기 요리가 판매되고 있는데 관련 금지 조항이 실효성이 있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다음 달에는 많은 동물들이 해를 입지 않고 살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2016년 새해의 첫 달인 3월 9일까지 한 달간 고기 판매를 금지하는 부탄 왕국 정육점(사진/꾼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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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9일. 부탄 왕국 수도 팀푸에는 올해 첫 눈이 내렸습니다.

 

부탄 정부는 매년 첫 눈이 내리면 그 날은 공휴일로 지정합니다.  현지 언론이 전한 첫 눈 내린 부탄 왕국 표정은 평온하고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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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눈이 내리면 공휴일로 지정하는 나라! 동화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입니다만 실제 히말라야 자락에 위치한 인구 약 75만명의 작은 나라 '부탄'에서는 매년 첫 눈이 오는 날은 공휴일입니다.

 

19일(현지 시간), 부탄 왕국 수상인 체링 톱게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 첫 눈이 내리는 풍경을 전하면서 내무& 문화부가 공휴일로 지정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수상은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더불어 건강과 안전을 당부하는 말을 남겼습니다.

 

한편, 국왕 부부는 왕궁을 배경으로 첫 눈이 내린 날을 기념하는 사진을 페이스북에 남겼습니다. 결혼 후 첫 임신한 왕비는 다음 달에 출산 예정이며 아들을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탄 왕국 수상 체링 톱게 페이스북에 올려진

첫 눈이 내린 수도 팀푸 풍경

(사진/부탄 왕국 수상 페이스북)

 

 

·국왕 부부, 첫 눈이 내린 날 왕궁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

2011년 결혼한 국왕 부부는 결혼 4년만에 첫 아이를 임신했습니다.

(사진/부탄 왕국 국왕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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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부탄 왕국의 웹과 모바일용 달력이 발행되었습니다.  이번 달 달력에는 국왕이 결혼 후 첫 아이를 갖은 왕비의 배에 손을 얹고 있는 모습이 실렸는데요.  왕비는 내년 2월경 첫 아이를 출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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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부탄 왕국의 현 국왕 부부가 첫 아기를 갖었다는 소식입니다.


11일(현지 시간) 부탄 뉴스 매체들에 따르면 5대 현 국왕은 4대 국왕의 60주년 생일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제춘 빼마 왕비가 임신했으며 내년 2월경(티베트력으로 새해인 로싸르)에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결혼 4년만에 처음 임신한 것으로 알려진 왕비는 올해 25세로서 35세인 직메 케사르 남걀 왕축 왕과는 2011년 결혼했습니다. 아들을 출산할 경우 왕위 계승자가 됩니다.


부탄 왕국의 4대 국왕은 네 명의 부인을 두었으나 현 국왕은 부인을 더 이상 두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1년 결혼한지 4년만에 첫 아이를 임신한 부탄 왕국 국왕 부부(사진/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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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카타르전 15점 대패에 이어 중국전 12골 내주며 패배

C조 최하위 부탄팀 11월 17일 카타르 맞아 마지막 예선 경기

 

12일(현지 시간), 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예선전에서 부탄 대표팀이 중국 대표팀에게 12골을 내주며 크게 패했습니다.

 

중국 대표팀은 경기 주도권을 쥐며 부탄 대표팀을 공격해 국제 경기에서 15년만에 가장 큰 점수 차이로 부탄팀을 물리치고 조3위를 차지했습니다.

 

부탄은 지난 카타르전에서 15점을 내준데 이어 중국전에서 두번째 큰 점수차이로 경기에 졌습니다.  조 최하위 부탄은 11월 17일 홈그라운드에서 카타르와 마지막 예선 경기를 갖습니다.

 

예선 C조는 카타르가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홍콩, 중국, 몰디브, 부탄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2015년 11월 12일. 중국에서 열린 월드컵 C조 예선 경기에서 골을 성공시킨 중국팀 선수들(사진/ND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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