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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일,  부탄과 싱가포르를 잇는 새로운 국제 노선이 열리고 같은 날 부탄 국영 항공사 '드룩 에어'는

운항 확장에 따라 새로 들여온 항공기 A319 기종 4대가 파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부탄 왕국은 불교 국가로서 티베트 불교 문화권 나라입니다. 티베트 불교 주요 4대 종파 중 까규빠의 분파인

둑빠 까규빠가 뿌리를 내렸습니다.  우리에게는 다소 이색적인 풍경이지만 이 날 공항에는 불교 승려들이 나

와 전통적인 방식에 따라 환영 의식을 치뤘습니다.

 

2009년 제작된 138인승 규모의 A319기종 4대는 아일랜드 팸브룩 그룹에서 임대 형식으로 들여 온 것으로

 매달 4억 5천만원(40만 달러)의 렌트비를 지불하게 됩니다.

 

기존 드룩에어는 A319s 기종 3대, 48인승 쌍발 비행기 1대, ATR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티베트 불교 전통 복장을 한 승려들의 비행기 환영식 장면

 

                   

 

인도 국적 택시타고 부탄 여행

 

부탄과 인접해 있는 인도에서 관광객이 육로를 통해 인도 택시를 타고 부탄으로 들어올 수 있게 한 정부 방침에 부탄 택시 업계가 반발하며 여러 차례에 걸쳐 반대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2012년 9월 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현지 뉴스 매체 꾼셀이 보도했습니다.

 

인도에서 비수기에는 매달 약 300명, 성수기에는 약 3,000명의 관광객이 육로를 통해 부탄 여행을 오는데 계획대로 인도 택시를 이용해서 부탄 여행을 하게 된다면 인도인들은 편하겠지만 부탄의 택시 운전사 생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부탄의 택시

                                                  

 

2012년 드래곤 투어, 산악자전거 대회 36살 쐬남씨 우승

 

2012년 9월 3일,  부탄 산악자전거 대회인 2012년 드래곤 투어에서 올해 36살의 쐬남씨가 우승했다고 현지

뉴스 매체 꾼셀이 보도했습니다.

 

약 200km의 비포장 도로 및 산악을 달리는 이번 대회에서 아만 코라 리조트 소속 쐬남씨가 최종 우승해 상금

으로 100,000누(Nu, 약 200만원)를 받았습니다.

 

쐬남씨는 부상을 당하는 악조건에서도 기존 기록보다 31분 단축한 11시간으로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약 3백만원에 구입한 그의 산악 자전거는 기어와 휠이 고장나 수리가 불가피하다고 하는군요.

 

이번 대회에는 48명이 참가했으며 18명만이 코스 완주를 햇습니다.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쐬남 선수

 

                    

 

260개팀이 참가한 활쏘기 대회 막내려

 

 

부탄에서 제일 인기있는 스포츠 종목을 꼽는다면 바로 활쏘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제16회 양펠 활쏘기 대회

에 26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최종 우승은 펠덴 그룹 회사팀이 차지했습니다.

 

우승한 팀의 모든 선수는 세탁기와 아이패드 최신 기종을 상품으로 받았고  결승전에서 아쉽게 2위에 머문 드

래곤 루트팀에게는 냉장고와 아이패드 구 모델이 주어졌습니다.

 

우수 선수로 뽑힌 체링 걜첸 선수는 상금 300,000원(15,000Nu), 두번째 체왕 도르지는 200,000Nu에 상당하는

활을 받았습니다.

 

      2012년 9월 2일, 활쏘기 대회를 마치고 순위별 포상을 받은 선수들

             

 

부탄 정부 부처별 축구대회에서 부탄 은행 우승

 

 2012년 9월 1일,  21일간 열린 정부 부처별 축구대회에서 부탄 은행이 우승해 상금 25,000Nu를 받았습니다.

 청소년체육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 모두 32개팀이 참가했으며 득점왕은 총 11골을 넣은 부탄은행의 쐬남 뺀

 졸씨가 선정되었으며 최우수 선수는 같은 팀의 직메 첼팀씨가 뽑혔습니다.

 

 

    결승전에서 맞붙은 부탄은행팀(검은색)과 교육부팀(파란색)

                                      

 

  인도 육군참모총장 부탄 방문

  

  2012년 8월 31일, 인도 신임 육군참모총장인 비크람 싱 대장이 부탄을 방문했습니다. 부탄 의장대의

  사열을 받고 있는 비크람 싱 대장은 인도 시크교도로서 머리에 터번을 쓰고 있습니다.  시크교 남성들

  은 머리카락을 터번으로 감싸는 전통이 있는데 시크교를 믿는 인도 군인들은 다른 군인과는 달리 이

  전통을 유지할 수 있 수 있어 모자대신 터번을 쓰고 있습니다.  같은 날 부탄 국왕을 예방한 비크람 싱

  대장은 부탄을 처음 방문한 인도 육군 참모총장입니다.

 

  베레모와 부탄 전통의상의 묘한 조화를 이루는 부탄 의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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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국영 항공사 드룩에어, 싱가폴 첫 취항

 

히말라야 은둔의 왕국으로 알려진 부탄 왕국의 국영 항공사 드룩 에어(Drug Air, https://drukair.com/bt)는 다음 달 1일 부터 싱가포르에 취항함에 따라 인도, 네팔, 방글라데시, 태국에 이어 다섯 번째 국가와 하늘 길을 잇게 되었니다.


        2012년 8월 30일, 드룩 에어 취항 환영 기념식 (사진/꾼셀)

                                       

2012년 8월 30일,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는 부탄왕국의 치미 양좀 왕축(32) 공주가 이끄는 부탄 대표 사절과 싱포르 정부 및 공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취항 축하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공주는 창이 공항 3층 출발층 마련된 '부탄 : 때묻지 않은 왕국' 사진 전시회 개최식에도 참석해 관계자로 부터

행사에 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전시회 공간에는 이용객이 부탄 고유 의상을 입어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되었고 예술품 및 전통 활 체험 등 부탄을 알리는 컨텐츠로 구성되었습니다.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마련된 부탄 사진 전시회에 참석한 부탄 왕국의 공주(가운데)(사진/꾼셀)

 

드룩 에어는 인도 뭄바이 취항은 사정으로 연말로 연기했으며 6번째 취항 해외 지역으로 홍콩으로 결정하관련 절차를 진행중에 있다고 현지 언론 매체 꾼셀이 보도했습니다.

 

드룩에어는 부탄과 싱가포르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두 번 운항하며 소요시간은 약 6시간 정도입니다.

 

한편, 부탄에는 국제 노선 운항에 주력하는 국영 항공사 드룩 에어와 2011년 12월 4일 첫 민간 항공사인 따시에어습니다.  따시에어는 부탄 국내선을 주로 운항해왔는데 이번 부탄과 싱가포르가 체결한 항공 서비스 계약에 따르면 따시에어도 싱가포르 취항에 포함되어 있어 빠르면 올해 10월쯤 부탄의 두 번째 국제 항공사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은둔과 고립의 작은 나라로 알려진 부탄이 최근 중국, 쿠바를 비롯한 여러 나라와 교류를 활성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국제 노선을 확대하며 해외 관광객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꼬리 날개에 용의 그림이 새겨진 부탄 국영 항공 드룩 에어. 드룩은 용(龍)을 뜻합니다.(사진/꾼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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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현지 뉴스 매체인 '부탄 뉴스 서비스'는 지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부탄 수상의 특별 대사 '다고 체링'씨가 쿠바를 방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체링 대사는 쿠바 외무부장관과 부수상을 접견한 자리에서 쿠바 의사를 부탄에 파견하고 부탄의 의대생을 쿠바에 유학보내는 등의 교류 증진 방안과 부탄의 유엔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사국 진출에 대한 협력도 요청했습니다. 또한, 특별 대사는 부탄의 교육 발전에 쿠바가 기여를 해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쿠바 현지 하바나 라디오가 전햇습니다.

 

              쿠바 외무부장관를 만나 교류 방안에 대해 협의를 하고 있는 부탄 특별 대사(왼쪽) (사진/부탄뉴스서비스)

 

쿠바는 암치료에서 심장이식까지 의료비가 전부 무료이며 의사 대 환자비율이 165명당 1명으로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대표적인 의료복지 모범 국가로서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 수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한편, 쿠바로 의료 유학을 떠나기 위해 2명의 부탄인을 비롯 스리랑카 4명, 인도 3명의 학생이 준비중에 있으

며 8월 25일 부탄과 인도 학생들은 인도 주재 쿠바대사와 만나 그들이 쿠바에서 공부할 수 있는 유용한 조언

을 들었습니다.

 

입헌군주제 국가인 부탄은 최근 중국과 외교 관계 수립을 고려하고 있으며 남미의 사회주의 국가 쿠바와도 교

를 추진하고 있어 히말라야 은둔의 왕국이라 불리던 부탄의 문호 개방을 위한 행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

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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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 뉴욕에 위치한 부탄 대표부 사무실에서 아프리카 남동부에 위치한 스와질란드 왕국과 외교 관계를 위한 문서에 서명을 했습니다.  이로써 스와질란드 왕국은 부탄의 40번째 외교 관계 수립 국가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와는 1987년 9월 24일 국교 수립이 되었습니다.

 

     외교 관계 수립 문서에 서명한 부(왼쪽), 스와질란드(오른쪽) 상임대표 및 대사 (사진/꾼셀)

 

 

부탄 수상, 일본 불교 승려들 접견

 

 

8월 22일, 부탄 왕국 수상 직미 틴레 수상은 일본 불교 승려 82명을 접견했습니다.  작년 일본 대재앙시 부

탄 국민이 보여준 연민과 호의에 대해 감사하며  후쿠시마현 지사의 편지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

니다.

         

    일본 승려들과 인사를 나누는 부탄 수상(왼쪽) (사진/꾼셀)

 

 

인도 의원,  유적지 재건 성금 전달

 

8월 16일, 인도 의회 의원인 쉬리 사트팔 마하라지는 부탄의 오랜 유적지 '왕두 포트랑 종'이 지난 6월 화

재로 소실되자 재건 성금으로 100,001루 피(약201만원)를 부탄 대사에게 전달했습니다.

 

 

    성금을 전달하는 인도 의원(왼쪽) (사진/꾼셀)

 

 

4일간 체육 대회 및 문화 프로그램 개최

 

8월22일,  몬가르 지역의 13개교 1500학생들이 모여 체육 대회 및 문화 프로그램이 야디 고등 제2 학

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축구, 배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당구와 문화 프로그램이 4일간에 걸쳐 열립

니다.    

 

축구 경기 모습 (사진/꾼셀)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한 기초 프로그램 운영

 

풍선을 활용한 배드민턴 기초 프로그램이 열렸습니다. 아시아 배드민턴 연맹과 세계 배드민턴 연맹이 배드민턴 활성화 목적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부탄 전국 12개 학교 체육 교사와 학생들이 참여 했습니다. 

 

주최측은 8월 13일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에 참가한 교사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교육 효과 증진과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해 풍선을 활용한 기초 교육 방법을 전수했으며 부탄내 40여개 학교에 배드민턴 용품을 기부했습니다.

 

풍선을 활용한 기초 배드민턴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교사와 학생들(사진/꾼셀)

 

 

 

부탄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국제 대회 출전

 

두 명의 심판과 물리치료사를 포함한 25명의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9월 7일 스리랑카에서 열리는 국제 축구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8월 20일 출국했습니다.  작년 국제 대회에서는 인도팀에 19-0으로 패했지만 부탄 여자

가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부탄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사진/꾼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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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세 종류 첫 발행

 

히말라야 은둔의 왕국이라 불리는 부탄에도 플라스틱 머니로 불리는 신용카드가 사상 처음으로 도입되었습니다.

 

부탄의 국영 은행인 부탄 은행(The Bank of Bhutan)은 비자카드와 손을 잡고 국내외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를 8월 20일 부터 발행을 시작했습니다.

 

첫 선을 보이는 신용카드는  비자 국제 골드카드, 비자 국내 골드카드와 국내 전용 실버카드로 총 3가지 형태입니다. 비자 국제 골드카드는 인도, 네팔, 부탄 국내를 제외하고 세계 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간 신용한도는 최대 3,000달러로서 약 338만 정도입니다.

 

 

    발행 기념식에서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샘플 신용카드를 보고 있는 부탄 수상 (사진/꾼셀)

 

국내 전용 실버카드와 골드 국내 카드는 부탄, 네팔, 인도내에서 사용가능하며 이용한도는 최저 12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차등 적용되며 부탄 한도는 중앙은행의 정해진 기준에 따라 정해집니다.  흥미로운 것은 네팔과

인도를 동일 지역권으로 묶어서 국내용 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인데 아마도 부탄의 화폐가 인도 루피 가치와 같고 (부탄1Nu = 인도1Rs) 네팔 또한 인도 루피 이용 지역권인 관계로 국제지역으로 묶어 국제 카드 이용에 따른 불필요한 수수료 발생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은행 관계자는 이용자들에게 사용 후 1개월 이내 상환해야 하고 연체를 할 경우 2.5%의 지연 이자를 부담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신용카드 발급 자격은 월 수입 5,000Nu 이상으로서 우리나라 돈으로 약 10만원 정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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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양이두마리 2012.08.22 09: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디자인이 정말로 멋집니다
    우리나라에도 저런 디자인의 카드가 있다면
    냉큼 쓰고 싶을 것 같을 만치요~

2012년 8월 15일, 현지 뉴스 매체 '꾼셀'에 의하면 부탄 당국은 간호 인력 양성을 위해 168명의 학생들을 인도에 파견키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2011년 부탄 국가 인적자원 개발 보고서에 따르면 부탄내 간호 인력이 약 2,000명 정도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부탄 정부는 앞으로 2개월내에 168명의 학생들을 간호, 조산 과정에 3개월 또는 6개월 과정으로 인도 남부에서 공부하게 되며 국비로 지원됩니다.

 

인도에서 교육 받을 학생들

 

 

지원자 체링 하모(21)씨는 교육은 자신의 미래에 희망을 준다며 "나의 부모님은 농부로서 교육 참가 기회는

모두에게 기쁨을 주며 기회를 잘 활용해 부모님과 다른 사람들을 돕고 싶다" 소감을 전했고 트라시양체에서

온 20살의 노르부는 교육을 받으면 팀부(부탄 수도)가 아닌 간호 인력이 부족한 자신의 고향에서 봉사하고 싶

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168명의 학생들은 인도 남부 5개 간호 대학에 나뉘어 공부하게 됩니다. 참가자 중 남학생은 104명, 여학생은

64명으로 남학생이 더 많습니다. 

 

지속적인 간호 교육 시행으로 부탄내 간호, 조산(助産) 인력난 해소는 물론 교육 수료자에게는 안정된 직업을

을 수 있어 여러모로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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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대법원은 5명의 대법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최근 부탄 여성 최초로 대법관이 탄생했습니다.

 

8월 7일자 현지 뉴스 매체 꾼셀 보도에 따르면 부탄 국가사법위원회는 올해 42살의 '따시 최좀'씨를 대법관으로 추천하였고 지난 3일 부탄 국왕의 동의를 받아 여성 최초 부탄 대법원 여성 대법관으로 선출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임 '따시 최좀'씨는 5명의 대법관 중 제일 나이가 젊은 대법관으로서 대법원장 쇠남 톱게(62), 대법관 다쇼 린진 걜첸씨는 62살이며 다른 두 명의 대법관은 48살 동갑입니다.

 

 

                             

                                           최초 여성 대법관, 따시 최좀씨

 

                                                                                             (사진/꾼셀)

 

부탄의 대법원장 임기는 5년, 대법관은 10년이며 정년은 65세입니다. 임기 중에 정년이 도래하면 남은 기간을

채우게 됩니다.

 

1995년 사법부에 발을 들여 놓은 신임 여성 대법관은 신뢰와 진실된 행동을 하겠으며 젊은 세대로서 기둥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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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혐의로 3명 구속돼


지난 화요일, 파로지역 현지 경찰이 매춘 혐의로 3명을 구속했다고 부탄 뉴스 매체 꾼셀이 3일 보도했습니다.

 

성매매가 이루어지는 장소를 급습한 경찰은 26살의 성매매 부탄인 여성과 20살 인도 남성 그리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부탄인 여성 46살 펨 걜모씨를 구속하고 현금 약 145만원도 압수했습니다. 또한, 펨 걜모씨가 밀반입한 씹는 담배,  잎으로 싼 인도 담배 비디 200뭉치를 비롯한 일반 담배 1,600보루을 몰수 했다고 꾼셀이 전했습니다.  펨 걜모씨는 2009년에도 금지 약물 판매 혐의로 구속돼 6개월간 수감된 적이 있었습니다.

 

매춘 관련 범죄는 부탄 형법에 따라 1년에서 최고 3년이하의 징역형이지만 2010년 부터 시행된 담배 통제 관법률에 의거 담배를 밀수입하거나 법에서 정한 허용 범위를 넘겨 담배를 생산하면 최하 3년에서 5년 이하의 역형에 처해진다고 합니다.  참고로 부탄은 자국내에서 흡연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파로지역에서 압수한 밀수담배는 2010년 관련 법률이 정해진 이후로 최대 규모라고 꾼셀은 전했습니다.

 

        경찰이 압수한 밀수 담배. 사진으로 봐서 대부분 인도의 씹는 담배, 서민들이 싼 맛에 피는 잎으로 싼 필터없는 독한 담배 '비디', 인도에서 판매되고 있는 궐련 담배들이네요. 인도에서 많이 봤던 눈에 익은 담배들 입니다.

 

 

 

도난당한 금과 은으로 새긴 불교 경전 되찾아   

 

7월 28일 밤에 도난 당한 금과 은으로 만들어진 반야경을 다음 날 현지 경찰이 되찾았다고 꾼셀이 보도

했습니다.  범인들은 부탄인 남성 4명으로 올해 73년된 유라 하캉(Ula lhakhang ) 창문으로 침입하여 경전

을 훔쳤으며 다른 곳에 팔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용의자 2명은 다음 날 체포되었고 남은 2명

은 31일 체포되었습니다.

 

       Gaytongpa (prajnaparamita sutra in 8000 verses) : 계똥빠 - 8000송 반야경, 금과 은으로 총 10줄씩 새 겨 전체 320페이지이며 무게는 약 15kg에 달합니다. (사진/꾼셀)

 

 

 

런던 올림픽 양궁 64강전에서 아쉽게 탈락

       

런던 올림픽에 참가한 부탄 왕국은 모두 2명의 선수를 파견했는데 국가 대표 스포츠인 양궁과 소총 사격에

각각 1명씩 출전했습니다.  2일 치뤄진 64강전에 참가한 '세랍 짬'선수는 미국의 로릭 카투나와  대결에서 

1세트 : 22-28, 2세트 : 21-26, 3세트 : 22-26점으로 세트당 승리시 2점씩 총 6점을 먼저 얻은 미국 선수에

게 패해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부탄왕국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부터 양궁 종목에 꾸준히 참

가 하고 있습니다.

 

 

       64강전에서 선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탈락한 세랍 짬 선수

 

 

 

 

술 조심!

 

8월 2일, 부탄뉴스 서비스 닷컴에 의하면 동부 지방에서 음주는 오랫 동안 사회 관습으로 이어져 오고 있는데 이런 배경 탓에 동부 지방의 음주 관련 환자가 늘어 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타씨강 병원의 '하차 왕뒤' 박사는 한 달에 입원하는 8명-9명은 과음으로 인한 환자라며 이는 걱정스러운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동부 지역 사람들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것보다 독한 술을 대부분 집에서 만들어 마시고 있으며 술에 관대한 화로 인해 건강에 대한 위험한 인식이 없는 10대들도 마시고 있다며 의사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부탄뉴스 서비스 닷컴은 2010년 건강 국가통계에 의하면 138명이 음주와 관련된 병으로 사망했고 2006

년-2010년 사이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198명이 목숨을 잃었다며 술에 대한 경종을 울렸습니다

 

 타씨강(Trashigang) 병원

 

 

8살 초등학생 6일째 실종

    

부탄왕국도 비때문에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7월 24일 폭우로 인해 물이 갑자기 불어나자 아이

들 하교길 사고를 우려해 임시 나무 다리를 설치했으나 8살 학생이 다리를 건너다 나무가 부러져 물에 떠

내려간 후 아직까지 생사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고 부탄왕국 현지 매체 '꾼셀'이 8월 1일자 인터넷판 기사를 통해 보도했습니다.

 

아이의 부모와 친척, 경찰이 6일간 주변을 수색했으나 책가방만 발견되고 아이는 아직 행방불명이라고

합니다.

  

   나무 다리가 부러져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현장

 

 

인간사회와 호랑이의 공존

 

7월29일,  세계 호랑이의 날을 맞아 '호랑이와 공존을 위한 조화로운 사회'라는 주제로 트롱사 지역 비지잠에서 모임이 열렸습니다.  학생들과 지역 사회 사람들이 모여 균형있는 생태계 속에서 호랑이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그런데,  호랑이와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이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지난 달 24일 밤, 트롱사 지역에서 축사에서 수킬로 떨어진 목초지에 방목하던 3마리의 암소가 호랑이에 의해 죽었고 집근처에서 또 다른 암소 한마리도 변을 당했다고 현지 뉴스 매체 꾼셀이 전했습니다.

 

 

   

이 소들은 4명의 농부들 소유로 하루에 약 5리터의 우유를 생산했으며, 한 마리당 40만원-60만원에 거래되고 있어 농부들의 피해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롱사 산림 당국자는 사고 지역에 56개의 호랑이 발자국이 발견되었으며 부탄내 유일한 로얄 뱅갈 호랑이로 밝혀졌고 최소한 두 마리가 다녀간 것으로 보인다고 확인했습니다. 2001년에는 부탄 남성 한 명이 호랑이에 물려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부탄 왕국은 1995년 산림 & 자연 보호정책 아래 호랑이 보존을 위해 힘써오고 있습니다만 호랑이가 주로 나타나는 트롱사 지역에 거주하는 농부들은 그리 반가운 존재는 아닌 것 같습니다.

 

   로얄 뱅갈 호랑이 (사진/꾼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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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관련 문화권 중에 히말라야 은둔의 나라로 알려진 부탄 왕국은 우리에게는 티베트 보다 더 많이 낯선 곳입니다. 현지 언론의 뉴스를 통해 본 부탄 사회 모습을 <포토 뉴스> 형태로 전합니다.

 

  ◆ 7월 6일과 7일 많은 비로 인해 도로가 유실되었습니다.  '푼초링-팀부'간 도로를 포크레인을 이용해서

     길을 정비하고 있습니다.

    부탄은 6월 부터 우기로 접어 들어 많은 비로 인해 적지 않은 도로가 유실됩니다.

 

 부탄에도 스타 오디션 프로그램이 있었네요.  지난 7월 8일 리얼리티 쇼 '드룩(龍) 슈퍼스타'은 노래,

    댄스 등으로 나누어 경연을 했으며 노래 부분에서 1등한 '킨레 왕모'양이 우리나라 돈으로 약 618만원

  , 댄스 부분 1위는 약 412만원과 각 부문별 2 ,3위에게도 상금이 주어 졌습니다.

   

 

 

 ◆ 지난 6월, 부탄 왕국의 400년된 대표 유적지 '왕두 포트랑 종'(Wangduephodrang dzong)이 화재로 인해

     소실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7월 8일 부탄 국가의회 의원들은 현장을 방문하고 약 270만원의

     재건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왕두 포트랑 종을 찾아 현장을 둘러 보는 의원들

 

 

 

 ◆ 7월 5일부터 4일 동안 부탄 각 지방의 학생 130명이 참가한 '젊은 사자의 여름 캠프'가 7월 8일 캠프파이

    어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캠프는 하아, 팀부, 추카, 파로 지역에서 9살에서 15살 사이 학생들이 참

    가 했으며 여름 캠프 동안 시쓰기, 미술 대회, 패러세일링(특수 고안된 낙하산을 멘 사람을 자동차나 모

    터보트에 긴 줄로 연결하여 끌고 가다가 낙하산에 공기압이 생기면 떠올라 공중 비행을 즐길 수 있는 항

    공 레저 스포츠), 암벽 등반, 강 건너기, 보물 찾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 단련의 시

    간들을 갖었습니다.  이 캠프는 2009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으며 IMTRAT 단체가 주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날, 캠프파이어를 하며 아쉬움을 달래는 참가자들

 

 

 

   ◆  2012년 7월 10일, 전통 복장을 입고 자전거로 출근하는 부탄왕국 수상.

 

     부탄 고유 남성 의상이 치마와 비슷해서 자전거 타기 조금 불편해 보이는군요. 헬멧은 필수!

 

 

 ◆ 2012년 7월 10일,  부탄 왕국 수상 '직미 틴래' 수상은 핀란드, 네덜란드, 노르웨이 대사들과 만난 자리

    에서 양국들 간의 깊은 관계와 개발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명했고 부탄의 새로운 개발 패러다임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으며 국제 연합 안전보장 이사회(안보리)비상임국 추진에 대한 염원을 전달했습니다.

   3개국 대사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부탄 수상(왼쪽)

 

 

  ◆ 파로에서 부탄 축구연맹(BFF)이 주관하는 기초 축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약 250명의 부탄

     어린이들이 열심히 축구를 배우고 있는데 BFF 관계자는 "모든 어린이에게 축구 게임을 할 수 있는 공정

     한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또한, 축구 게임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주고 스포츠

     에 흥미를 불어 넣어 주며 부탄 축구를 이끄는 재목으로 키우는 프로그램이지만 축구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협력, 우정, 도움 등 가치있는 삶을 사는데 도움을 주는데도 목적이 있다고 프로그램 진행자인

     샤르마씨는 행사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파로의 8살에서 9살 정도의 아이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FIFA의 도움을 받아 다른 지역으로

      도 확대 예정입니다.

 

  드리볼 연습을 하고 있는 부탄의 미래

 

 

 

 

Posted by 룽타(風馬) www.lungt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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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왕국 '부탄'의 상징,  '왕두 포트랑 종' 화재

 

히말라야 왕국 부탄이 슬픔에 빠졌습니다.  374년된 '왕두 포트랑 종' 건물 화재로 소실되었다고 미국 CNN 방송이 26일 보도했습니다.

 

 

       

 

 

'부탄 동쪽에 위치한 왕두 포트랑 종'은 1638년 국가를 세운 '아왕 남걜'이 건립한 것으로서 외적 침입을 막기 위한 요새였고 불교 사원으로서 부탄인들의 가슴에 상징으로 남아 있는 건물입니다.


부탄 내무부 '민주르 도르지' 장관은 CNN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우리 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중요한 성(城)을 잃었다"며 애통해 했고 부탄 국왕 '직메 케사르 남걜 왕축'과 왕비는 화재가 있은 후 방문한 자리에서 국민들에게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덧붙혔습니다.

 

     화재 현장을 찾은 부탄 왕국 왕과 왕비 (사진/꾼셀 온라인)

 

                             

수도 팀부에 사무실을 둔 부탄학(學) 대표 '다쇼 까르마 우라'는 "화재는 단순히 부탄 유적지를 잃은 것 뿐만 아니라 히말라야 전체 지역의 손실이다"며 비통한 심정을 표명했습니다.

 

화재는 지난 일요일 밤부터 시작되어 월요일 밤10시경까지 불에 탔으며 건물 내부는 나무로 지어져 대부분 소실되었으나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도둑보다 더 무서운 것이 화재라고 하더니 우리나라 국보 1호 2008년 숭례문 방화 사건으로 깊은 상심에 빠졌던 것처럼 부탄인들 마음도 많이 힘들 것 같습니다.   여러분 힘내세요

 

 

"화재 前 모습"


                      

 

 

 "화재 현장"

 

                       

 

                         

 

                         

 

 

                          

 

                          

 

 

(사진/꾼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부탄"

 

 

티베트와 인도사이 히말라야 산맥 동쪽에 위치한 나라로서 평균 해발 약 2,000m에 위치한 입헌군주제 국가입니다.

 

티베트 문화권에 속해 있으며 1949년 영국에 합병되었던 인도-부탄지역을돌려받고 대신 인도에 국방과 외교권을

위임하고 독립한 곳으로서 자국 보호를 위해개별 여행자는 받지 않고단체 관광객만 정해진 지역으로여행이 가능합니다.  종교는 대부분 불교 신자들이 많으며 티베트 불교 주요 종파인 '까규파'에 속한 '둑빠 까규파' 를 따르고 있습니다.

 

공장 굴뚝이 하나도 없고 1인당 GDP가 약 1,880불이지만 국민들이 느끼는 행복지수는 세계에서 으뜸인 지구상에 얼마남지 않은 샹그릴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 나라와는 1987년 수교를 맺었고 부탄 정부 총리가 2010년 10월 27일 방한하여 이명박 대통령과 양국간 경제,통상협력과 인프라 개발 투자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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