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정보/부탄&기타 히말라야'에 해당되는 글 292건

  1. 2018.08.09 2017년 부탄을 여행한 외국인 25 만명 돌파, 한국인은 몇명 다녀갔을까?
  2. 2018.07.01 하늘 길을 달린다, 제7회 인도 라다크 마라톤 대회 9월 개최
  3. 2018.06.09 세계환경의 날, 폐기물 재활용 센터 오픈 행사에 참가한 부탄 왕비
  4. 2018.04.07 인도 라다크 '레'로 가는 길, 4월말까지 열린다~
  5. 2018.03.09 제5회 부탄 국제 마라톤 대회 외국인 277명 참가
  6. 2018.02.26 부탄 왕국, '공공부문'부패는 어느 정도일까? 2017 부패인식지수(CPI) 한 단계 상승
  7. 2018.02.23 히말라야 부탄 왕국, 38번째 생일을 맞은 5대 국왕
  8. 2018.02.15 부탄 국영 항공사 '드룩 에어',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 도입
  9. 2018.02.01 히말라야 작은 나라 부탄의 2월 달력···집무실에서 왕자를 바라보는 부탄 국왕 (1)
  10. 2018.01.31 부탄, 60세 이상 어르신 ··· 바로 은행 업무 처리 가능한 전용 창구 도입
  11. 2018.01.28 부탄, 교통 법규 위반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이 제일 많아
  12. 2017.10.02 불교의 나라로 알려진 '부탄 왕국', 네팔 힌두교 축제 '다사인'도 공식 휴일~
  13. 2017.09.13 부탄 왕국, 동충하초 킬로그램당 4천만원 돌파··· 경매 사상 최고가 경신
  14. 2017.08.23 부탄, 성 관련 질병 예방을 위해 콘돔 자동 판매기 설치
  15. 2017.07.19 부탄 왕국, 자살 예방 노력 불구 올 5월까지 42명 자살

''에 해당되는 댓글 건

2017년 한 해 동안 부탄 왕국을 여행한 우리 나라 관광객이 6천명을 넘었습니다.


부탄 정부가 지난 해 ‘한국-부탄’ 외교 관계 수립 30주년을 맞아 6월부터 8월까지 항공요금, 호텔비 등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2016년 보다 약 484% 늘은 한국인이 부탄을 찾아, 전체 방문 국가 중 10위안에 올랐다고 현지 뉴스 매체 꾼셀이 관련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4일 전했습니다. 


부탄은 자유 여행이 허락되지 않는 곳으로 호텔, 식사, 차량, 가이드 비용 등이 포함된 비용을 비수기 1일 200달러, 성수기 1일 250달러를 원하는 일정 만큼 미리 납부해야 하는데 작년 부탄 정부가 한국인에 한해 비수기인 6월부터 8월까지 1일 200달러 규정을 한시적으로 완화하고 부탄에어, 드룩에어 등 부탄 이용 항공요금 30% 할인 등을 적용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한국인들이 찾은 것으로 보입니다.


2017년 6월 1일. ‘한국-부탄’ 외교 수립 30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 행사가 시작된 첫 날 208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부탄 국제 파로 공항에 도착한 모습(사진/부탄 BBS)



2017년 전체 외국인 25만명 찾아, 인도인 17만명으로 가장 많아


지난 해 부탄을 찾은 전체 외국인은 모두 254,704명으로 2016년 183,287명 보다 21.5% 늘었고 관광 수입은 7,980만 달러 (한화 약 891억)로 작년보다 8.2% 더 벌었습니다.


가장 많이 찾은 나라 10개 국가 중 인도가 172,751명으로 으뜸이였고 이어 방글라데시(10,536명), 미국(9,220명), 중국(6,421명), 한국(6,048명), 싱가포르(4,129명), 태국(4,047명), 영국(3,246명), 독일(2,970명), 말레이시아(2,956명) 순인데요. 이중 중국은 2016년 9,208명이 여행했으나 30%가 줄었구요.  우리 나라는 2016년 1,035명으로 17번째였으나 특별 행사때문에 많이 찾아 5위로 올라섰습니다.


전체 외국 관광객 중 여성이 59.1%로 남성보다 많았고 연령대는 41세~60세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때는 4월, 5월, 6월, 9월, 10월 그리고 12월이며 평균 체류일정은 6.6일이였으나 스위스인들은 평균 11일을 머물렀고 프랑스인 9.3일에 이어 네덜란드와 독일 관광객은 약 9일 정도로 평균보다 길었다고 관련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한편, 부탄 관광청이 2017년 방문한 외국인 1,42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10명 9명은 부탄이 여행하기 안전한 국가로 답했으며 91%가 재방문 의사를 밝혔고 다른 사람에게 부탄 여행을 추천하겠다는 관광객은 85%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Posted by 룽타(風馬) www.lungta.kr

댓글을 달아 주세요

리틀 티벳으로 불리는 인도 라다크의 하늘 길을 달리는 마라톤 대회가 오는 9월 9일 열립니다.


히말라야 지역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마라톤 대회는 네팔 에베레스트 마라톤'대회(매년 5월 개최/2018년 16회 대회), 부탄 국제 마라톤 대회(매년 3월 개최, 2018년 5회 대회) 등과 더불어 라다크 마라톤 대회를 꼽을 수 있는데요.


201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7번째를 맞는 라다크 마라톤 대회는 7킬로미터 코스를 비롯해 하프, 풀코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도로인 카르둥라(해발 약 5,600m) 고개까지 달리는 72킬로미터의 울트라 코스가 있습니다.


인도 라다크에서 열린 마라톤 지난 대회 모습. 2017년 대회 하프/풀코스/카라둥라 코스 모두 인도인들이 1-3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진/대회 공식 사이트)


참가비는 외국인의 경우 7킬로미터 코스 35달러, 하프코스 50달러, 풀코스 65달러, 카르둥라 코스 165달러입니다.


작년에는 약 6천명 이상의 내외국인이 참가해 히말라야 지역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 중 가장 많이 참가하는 대회로 보이는데요. 대회 참가신청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은 7월 15일까지 입니다.  해발 3천미터 이상에서 마라톤 대회인 만큼 고산 적응을 위해 경기가 열리기 전 약 7일에서 10일 정도 현지에 먼저 도착하는 것은 필수이겠습니다.


★ 히말라야 지역 마라톤 대회 사이트 ★


. 인도 라다크 마라톤 대회 : http://ladakhmarathon.com

. 부탄 국제 마라톤 대회 : http://bhutaninternationalmarathon.com/

. 네팔 에베레스트 마라톤 대회 : http://everestmarathon.com/



[인도 라다크 마라톤대회 홍보 영상]





Posted by 룽타(風馬) www.lungta.kr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8년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부탄 왕국 수도 팀푸에 새롭게 문을 연 폐기물 재활용 센터 오픈 기념 행사에 참가한 왕비. (사진/왕비 페이스북)






Posted by 룽타(風馬) www.lungta.kr

댓글을 달아 주세요

6일. 인도 마날리에서 라다크 '레'로 향하는 로탕패스(해발 약 3978미터) 제설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약 470킬로미터의 마날리서 레로 가는 도로는 겨울 동안 많은 눈으로 막혀 비행기로만 갈 수 있는데요. 날씨만 도와준다면 4월말까지 마날리-레 도로를 열 수 있다고 인도 뉴스 매체들이 전합니다.  작년에는 6월 1일부터 차량 운행이 허용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여러 변수가 있기 때문에 도로가 열리는 시기가 일정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작년에는 6월 1일부터 차량 운행이 허용되었습니다.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현지 뉴스를 잘 참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마날리-레 도로 제설작업을 하고 있는 인도 현지 모습 (사진/http://hillpost.in/)


도로 상태 확인 방법
(1) 구글에서 "manali leh highway status 2018"로 검색해서 뉴스 카테고리 참고
(2) 레 지역 정부 홈페이지 방문 : http://leh.gov.in/
한편, 라다크를 오가는 또 다른 육로인 '스리나가르-레' (약 474킬로미터) 도로는 지난 해 12월 11일 눈으로 폐쇄된 후 올해 4월 6일 운행(2017년은 5월 12일 열림)을 재개했습니다.




Posted by 룽타(風馬) www.lungta.kr

댓글을 달아 주세요

지난 3일, 히말라야 부탄 왕국 푸나카에서 400여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부탄 국제 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대회 풀코스에서는 작년 하프코스 1위를 차지했던 22세의 일본 남자 선수 요시유키 하라가 2시간 27분 18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 부문에선 사라 에스톤(30, 미국)이 3시간 42분 17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018년 3월 3일. 제5회 부탄 국제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습니다.(사진/BIM)


부탄 올림픽 위원회가 개최하고 부탄 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풀코스 138명, 하프코스 281명 등 모두 419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이중 외국인 선수는 277명으로 이중 73명이 50세 이상이라고 주최측이밝혔습니다.


이번 대회 풀코스 남녀 각 1위부터 5위까지는 4만 눌트럼(약 66만원)에서 5천 눌트럼(약 8만2천원), 하프코스에선 2만 눌트럼(약 33만원)에서 3천 눌트럼(약 4만 9천원)까지 순위별로 상금이 주어졌습니다.


[제5회 부탄국제마라톤 대회 모습]


결승점에 도착한 외국 참가 선수들(사진/BIM)











(사진/부탄국제마라톤 페이스북)




Posted by 룽타(風馬) www.lungta.kr

댓글을 달아 주세요

지난 22일, 독일의 반부패운동 단체인 ‘국제투명성기구’가 국가별 2017 부패인식지수(CPI)를 발표했는데요. 부탄 왕국이 지난 해 보다 한 단계 상승해 싱가포르(6위), 홍콩(13위), 일본(20위)에 이어 아시아 국가 중에선 4번째를 차지했습니다.


전체 조사 대상 국가 180개국 중 히말라야 부탄 왕국은 100점 만점에 67점을 받아 26위에 올랐습니다. 2012년(63점), 2013년(63점), 2014년(65점), 2015년(65점)에 이어 2016년도는 65점을 받아 27위를 차지하며 지속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7년 12월 21일. 부탄 겔레푸 지역에서 열린 부패방지 세미나에 약 70여명의 재무 담당 공무원들이 참가했습니다. 부탄의 부패방지위원회는 2005년 12월 31일. 국왕의 명령으로 설립되어 부패 방지를 위한 노력에 앞서고 있습니다.(사진/부탄 부패방지위원회)


부패인식지수(CPI, Corruption Perceptions Index)는 공무원과 정치인들의 부패가 어느 정도 존재하는지에 대한 인식의 정도를 뜻하는데요. 


부탄과 같은 남아시아 국가 8개국 중 네팔의 2017년 부패인식지수는 31점에 그쳐 122위이고 아프가니스탄이 177위, 방글라데시가 143위, 파키스탄은 117위, 몰디브가 112위, 스리랑카는 91위이며 인도는 81위입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나라는 뉴질랜드(89점)이고 88점을 받은 덴마크가 뒤를 이었으며 핀란드, 노르웨이, 스위스가 공동 3위(85점)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나라는 소말리아(9점)로 작년에 이어 최하위에 머물렀고 북한은 17점으로 공동 171위이며 우리 나라는 2016년 52위에 이어 올해는 5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독일 베를린에 본부를 둔 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한 2017년 세계 부패인식지수(이미지/국제투명성기구)




Posted by 룽타(風馬) www.lungta.kr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인구 약 80만명의 작은 나라, 가난하지만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 부탄 왕국의 현 5대 왕이 38번째 생일을 맞아 2월 21일 왕비, 왕자와 함께 탁창사원(8세기경 티베트 불교의 아버지 구루 파드마삼바바가 세운 사원으로 알려진 성지)을 찾아 기도를 올린 후 함께 찍은 사진이 국왕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소개되었습니다.


2018년 2월 21일. 38번째 생일을 맞아 탁창사원을 찾아 기도를 올린 부탄 국왕 부부(사진/국왕 페이스북)


여러차례 블로그를 통해 국민과 함께 하는 국왕의 모습을 전해드린 바가 있었는데요. 특히 2015년 국왕과 왕비가 걸어서 오지에 있는 국민들을 만난 소식은 감동적이였습니다.


관련 글 


2015/06/22 - 동화속 나라 같은 부탄 왕국, 국민을 찾아 간 부탄 국왕과 왕비의 산골 방문기 ①

2015/06/23 - '국민들 만나러 갑니다.' 오지 마을로 간 간 부탄 국왕과 왕비의 방문기 ②


직메 케사르 남걀 왕축 왕은 2006년 12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으며 2011년 10세 연하의 왕비와 결혼 해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가고 있으며 2016년 2월, 첫 왕자를 얻었습니다.


어려운 국민들에게 자신의 땅을 나눠주기도 하는 국왕은 국민들로 부터 절대적인 사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8년 2월 21일. 2016년에 태어난 첫 왕자를 데리고 탁창사원을 다녀온 국왕이 목마를 태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사진/국왕 페이스북)





Posted by 룽타(風馬) www.lungta.kr

댓글을 달아 주세요

부탄 국영 항공사인 '드룩 에어'가 모바일 앱을 이용한 웹 체크인 서비스를 2월 13일 부터 시행했습니다.


모바일 전용 앱인 'Druk Air'를 통해 체크인을 하면 선호하는 좌석 지정과 전자 탑승권 발급까지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어 승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공항 수속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모바일 체크인은 출발 24시간 전부터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18년 2월 13일. 부탄 팀푸에서 열린 드룩 에어 전용 모바일 앱 론칭 행사(사진/BBS)


1981년 설립된 드룩 에어는 부탄 국내선 및 싱가포르, 네팔, 태국, 인도 등 9개 해외 지역 노선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한편, 부탄 정부는 인도 아쌈주의 중심지 구와하티에 최근 영사관을 개설하고 기존 방콕-구와하티-파로 항공 노선외에 '싱가포르-구와하티-파로' 항공 노선 취항을 지난 2일 예고했습니다.





Posted by 룽타(風馬) www.lungta.kr

댓글을 달아 주세요

히말라야의 작은 나라 '부탄'에서는 매월 휴대 전화 및 컴퓨터용 달력을 발행하는데요. 이번 2월달에 소개된 달력에는 현 국왕인 집무실에서 왕자를 바라보고 있는 사진이 실렸습니다.

왕의 집무실이 있는 수도 팀푸의 '따시최종'은 1960년대 재건축된 곳으로 2006년에 즉위한 현 5대 국왕 직메 케사르 남걀 왕축(1985~)이 앉아 있는 자리는 전 국왕에 이어 쓰고 있다는군요.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왕자는 2016년 2월에 출생했습니다.  아들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다정한 눈빛과 왕의 집무실이라고 하기에는 소박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사진/Bhutan Yellow)





Posted by 룽타(風馬) www.lungta.kr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binubaguni.tistory.com BlogIcon 비누바구니 2018.02.01 15: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훈남이예요~^^

부탄의 한 은행에서 어르신을 위한 전용 창구를 도입했습니다.  

1월 28일, 부탄 국영 매체 BBS는 부탄 은행(Bank of Bhutan)이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외환 서비스를 제외한 입출금, 계좌개설 등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대기순서에 관계없이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전용 창구 운영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2018년 1월 27일. 부탄 은행 전국 점포에서 시작된 '어르신 전용 창구'를 이용하기 위해 사전에 은행에서 신분증을 발급받으면 줄을 설 필요없이 바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 (사진/BOB)


부탄 은행 CEO는 “나이가 들었을 때, 은행 거래를 위해 창구에서 줄을 서서 기다릴 힘이 없습니다. 또한 우리는 어르신에 대한 존경의 마음으로 이 제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며 운영 도입 취지를 밝혔습니다.

어르신 전용 창구는 평상시에는 일반 내점 고객 업무를 처리하지만 사전에 은행으로 부터 발급받은 어르신 카드를 소지한 고객이 카드를 제시할 경우 기다릴 필요없이 은행 업무를 우선 처리할 수 있습니다.

1968년 부탄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부탄 은행은 지난 해 9월, 약 5만명이 가입된 mBOB 앱을 이용해 ‘스캔 투 페이’(Scan to Pay, QR코드를 스캔하면 전용 앱을 통해 대금을 지불하는 방식)를 수도 팀푸내 25개 상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도입하는 등 국민 금융 업무 편의를 위해 앞장 서고 있습니다.






Posted by 룽타(風馬) www.lungta.kr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인구 약 80만명이 사는 작은 나라 부탄 왕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교통 법규 위반으로 적발된 운전자 중 '휴대전화 사용'이 제일 많았고 '음주 운전'과 '속도 위반'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 18일, 부탄 왕국 현지 뉴스 매체 꾼셀이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발생한 운전 교통 법규 위반 유형을 분석한 정부 자료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으로 적발된 사례는 6,648건, 음주 운전 5,907건, 속도 위반이 5,697건에 달했으며 단속된 건수가 제일 많은 해는 2015년으로 무려 17,239건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많은 차들이 오가는 가운데 수신호로 교통 정리를 하는 부탄 경찰(사진/news.au)


 

가장 많은 교통 법규 위반 범죄를 기록한 연령층은 25세에서 31세 사이이며 남성 운전자가 전체 위반자의 95%를 차지했고 여성의 경우 28세에서 34세의 나이대에서 교통 법규 위반이 많았습니다.


요일별 자료에선 금요일이 적발된 건수가 많았고 이어 수요일과 토요일 순이였습니다.


속도위반과 음주 운전으로 적발된 연령층 중 26~30세 사이가 최고 높았고 1~2년의 초보 운전자 사이에서 속도 위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기간 중 적발된 사례 중 한 사람이 24개의 교통 위반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나 놀라움을 안겼고 2번씩 위반한 사람은 남성이 6,244명이고 여성이 433명에 이르렀습니다.


2017년 12월말 현재 7명당 1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부탄 왕국에 등록된 차량은 92,008대로 2010년 53,382대에 비해 38,626대가 늘어나 72%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부탄에서는 음주 및 무면허 운전을 하다 적발될 경우 1,750눌트럼(약 2만 9천원),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시 1,000눌트럼(약 1만 6천), 운전 면허증 미소지시 750눌트럼(약 1만 2천원) 등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부탄의 운전면허 시험장]

 

 




Posted by 룽타(風馬) www.lungta.kr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인구 약 80만명의 작은 나라 부탄은 불교의 나라로 알려져 있지만 전체 인구의 약 25% 정도는 힌두교 신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힌두교를 따르는 분들은 주로 네팔계 이주민들인데요. 부탄 정부는 네팔 두교 최대 축제인 다사인을 국가 공식 휴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련 부탄 사이트에는 9월 30일을 올해 다사인 축제 공휴일로 지정했고 2018년은 10월 19일로 되어 있군요. 매년 바뀌는 것은 네팔 고유 달력에 따라 양력이 다르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부탄의 10월 웹 & 휴대폰용 달력. 티카를 찍고 힌두교 지도자, 정부 요인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현 국왕(오른쪽에서 두번째) / 사진. 옐로우


부탄 관영 매체 꾼셀이 전한 내용에 따르면, 올해 다사인 공식 휴일인 지난 달 30일. 부탄 왕국 현 국왕은 힌두교 신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매월 발행되는 휴대폰 & 컴퓨터용 달력에는 현 국왕이 축복을 상징하는 네팔의 티카를 이마에 찍고 힌두교 지도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소개되었습니다.


다사인 축제 공식 휴일은 1980년 부터 지정되었으며 부탄 수도 팀푸에서는 2012년 처음으로 힌두교 사원이 세워졌습니다.





Posted by 룽타(風馬) www.lungta.kr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인구 약 80만명의 히말라야의 작은 나라 부탄에서 동충하초 경매 사상 최고액이 나왔습니다.


부탄 관영 매체 꾼셀이 관련 부처 자료를 인용해 지난 5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붐탕지역서 열린 동충하초 경매시장에서 킬로그램당 271만 눌트럼을 기록해 기존 기록을 새롭게 썼는데요. 우리 돈으로 하면 약 4천 7백만원 정도합니다.

 

2017년 부탄 왕국 동충하초 경매 시장에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동충하초 채취자와 상품

(사진/Bhutan Cordyceps Sinensis)

 


기존 최고가는 작년에 같은 지역에서 1kg당 155만 눌트럼(약 2천 7백만원)으로 2004년 직거래 금지 후 도입된 경매시장에서 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 7월 14일부터 8월 6일까지 부탄 각지에서 열린 동충하초 경매에는 도매업자 35명, 사전 채취 허가를 받은 2,281명이 참가했으며, 거래 최저가는 킬로그램당 21천 눌트럼(약 37만원)이며 총 거래량은 84.268킬로그램, 거래액은 35억 7천만원인 것으로 확이되었습니다.

 


 

"2017년 7월 14일, 부탄 파로에서 열린 동충하초 경매시장 영상"

 

 


 


겨울에는 곤충· 여름에는 버섯이 되는 동충하초(冬蟲夏草)는 예로 부터 중국에서 인삼, 녹용과 함께 3대 보약으로 여기고 있으며 진시황이 불로장생을 꿈꾸며 알아낸 불로초가 동충하초였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동충하초 종류는 약 700여종 이상으로  이중 히말라야 지역인 티베트, 네팔, 부탄 등지에서 자연산으로 채취되는 박쥐나방 애벌레 동충하초는 비싼 값에 거래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고수입원이기도 합니다.


 



Posted by 룽타(風馬) www.lungta.kr

댓글을 달아 주세요

지난 17일, 히말라야의 작은 나라 부탄 왕국 푼초링 지역 도로안전교통국 건물에 콘돔 자동 판매기가 설치되었습니다.


성관련 질병 예방을 위해 부탄 정부 보건부가 시범 사업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전국에서 HIV(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 감염율이 두번재로 높은 이 지역에 6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 꾼셀이 전했습니다.


2017년 8월 17일. 푼초링 도로안전교통국에 콘돔 자동 판매기를 설치 행사에 참가한 보건부 장관

(사진/꾼셀)


 

자동 판매기에서 제공하는 콘돔은 1개당 5눌트럼(약 88원) 지폐를 넣고 이용할 수 있는데요. 50여대의 판매기를 11개 종칵(우리 나라의 도에 해당하는 행정단위)에 설치했고 이후 수도 팀푸에도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판매기 한 대당 비용은 125,000눌트럼(약 220만원)으로 설치 장소는 호텔, 오락시설, 주차장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성관련 질병 예방에 도움된다고 판단될 경우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보건부는 밝혔습니다.


부탄 왕국에서 2016년 한 해 동안 HIV에 감염된 사람은 55명으로 1993년 이후 515명이 발견되었습니다.




Posted by 룽타(風馬) www.lungta.kr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인구 약 75만명의 작은 나라 부탄 왕국의 자살 예방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올해 5월까지 42명이 자살했다고 현지 뉴스 매체 꾼셀이 지난 17일 보도했습니다.


부탄 왕국을 소개하는 우리 나라 일부 언론이나 책에서는 자살은 몇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하다라는 이야기와는 달리 세계보건기구(WHO)가 2014년 9월 4일 밝힌 내용에 따르면 172개 가운데 2000년부터 2012년까지 자살률을 분석한 내용을 발표한 자료에서, 


부탄은 2012년 한 해 동안 119명이 자살해 인구 10만명당 평균 17.3명(남성 23.1명으로 전체 32위, 여성 11.2명으로 13위)으로 22번째로 자살률이 높은 국가에 이름을 올렸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2016년 3월 27일자 '행복지수 높은 부탄, '자살률도 낮다'는 언론 보도와 다른 <불편한 진실>'이란 글에서 전해드린 바 있었습니다.



행복의 나라로 알려진 부탄 왕국의 여성들.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그 곳에 대한 이미지와는 달리

자살률은 다소 충격적이다. (사진/부탄스트리트패션)



이후 현지 뉴스 매체를 보면서 상황이 좋아졌는지 꾸준히 지켜보고 있었습니다만, 17일자 꾼셀의 보도 기사를 보니 그렇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해당 기사에서, 현지 보건 당국자들은 '자살'이 부탄 왕국의 6대 사망 원인 중 하나라고 밝힐 만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작년 한 해 동안 92건의 자살 사례 중 34명이 농민들이였으며 21세에서 30세 사이의 젊은 층에 41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탄 정부는 특히 청소년층에서의 자살 증가에 대해 큰 우려를 하고 있는데요.  경찰은 2013년 부터 2015년 사이 314건의 자살 시도가 있었고 이중 54건은 미수에 그쳤으며 전체 발생 건 중 24세 미만의 청소년층이 92건에 이른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자살 원인에 대해 대부분 알코올 및 금지 약물 등에 의존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부탄 정부는 2015년 12월 22일. 제1차 국가자살방지운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자살 방지 예방을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나  결과는 아직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에 성과를 나타내기는 무리가 있겠지만 좀더 다양한 자살 예방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룽타(風馬) www.lungta.kr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