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정보/국내 티베트'에 해당되는 글 175건

  1. 2015.06.30 도제 슉덴, '티벳 달라이 라마가 유명한 린포체에게 굴욕감을 줬다?' 라는 주장에 대해
  2. 2015.06.27 도제 슉덴, '지진 발생 후 달라이 라마로부터 버림받은 네팔 티베트 난민들'이란 주장에 대해 (2)
  3. 2015.06.18 티벳대장경역경원, 여름방학 '현대 티베트어' 무료 특강 소식
  4. 2015.06.11 달리는 스님, 티베트 불교 샤콩 미팜 린포체의 달리기와 명상이 담긴 책 출간
  5. 2015.05.12 티베트 불교 위대한 스승 사캬티진 존자님, 세월호 분향소 찾아
  6. 2015.04.13 티베트 포탈라 레스토랑 민수씨, 다람살라 TCV에 교육 물품 제공
  7. 2015.04.09 티베트 달라이 라마의 '행복하고 행복하고 행복하라' <신간 소개>
  8. 2015.04.06 자비로운 여정, 티베트 불교 위대한 스승 '사캬 티진'존자님 법회 일정
  9. 2015.03.19 청전스님, "달라이라마와 28년 다람살라의 삶"
  10. 2015.03.14 서울국제불교박람회, 티베트 달라이 라마 방한 추진 홍보
  11. 2015.03.11 티베트 달라이 라마 방한 추진회 소식
  12. 2015.03.10 침략자에 맞선 티베트 민중봉기의 날을 '폭동'이라고 표현하는 우리 언론
  13. 2015.03.01 티베트 불교의 큰 스승, 사캬 티진 존자님 한국 법회 안내
  14. 2015.02.23 티베트 불교 스님의 '죽음과 죽음의 과정'가르침 참가 안내
  15. 2015.02.12 2015년 4월, 달라이 라마 일본 법회 참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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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 정신적 지도자 14대 달라이 라마가 1997년 티벳 불교의 잘못된 호법신 '도제 슉덴'을 섬기지 말라고 공식적으로 밝힌 이후 도제 슉덴(도르제 슉땐)을 따르는 사람들은 사이트를 만들어 달라이 라마를 맹비난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도 '달라이 라마의 진실들', '카담 불교', '거짓 달라이 라마 폭로'라고 하는 페이스북과 사이트를 통해 달라이 라마를 비난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과연 도제 슉덴이 주장하는 내용들이 진실인지에 대해 저 스스로도 궁금해 들여다 보기 시작했고 지난 6월 27일 네팔 지진 발생 후 네팔 거주 티베트 난민들이 달라이 라마와 망명 정부로 부터 버림받았다고 주장한 내용에 대해 사실과 다름을 설명드렸습니다.


○ 관련 글 링크 

2015/06/27 - 도제 슉덴, '지진 발생 후 달라이 라마로부터 버림받은 네팔 티베트 난민들'이란 주장에 대해


달라이 라마를 비난하는 '달라이 라마의 진실들' 이란 페이스북에 2015년 1월 16일 올려진 게시물

(이미지/화면캡쳐)


오늘은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2015년 1월 16일. 달라이 라마의 진실들 이란 페이스북에서는 달라이 라마가 한 유명한 티베트 불교 스님의 머리에 손을 얹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달라이 라마가 라마 조파(Lama Zopa)에게 굴욕감을 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라마 조파는 달라이 라마의 파워를 두려워하여 도제 슉덴 수행을 포기했습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달라이 라마나 티베트 불교를 접하지 못한 분들이 볼 때 위 사진은 도제 슉덴을 따르는 사람들이 말하는 내용이 그럴듯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자. 그럼 먼저 사진 출처부터 보겠습니다.


라마 조파 린포체는 세계적으로 활동하며 FPMT(대승불교 수호재단)을 이끄는 분인데 공식 사이트 fpmt.org 에 들어가보니 위 사진이 있더군요.


사진 아래 설명글에는 '2008년 3월, 라마 조파 린포체 달라이 라마 성하와 함께' 라고 되어 있습니다. 도제 슉덴측 말대로 하면 라마 조파 린포체는 달라이 라마한테 굴욕을 당한 것인데 그러한 사진을 단체 홈페이지에 올려 놓은 셈입니다. 달라이 라마를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서 말입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라마 조파 린포체 홈페이지에 있는 본래 사진(이미지/화면캡쳐)




이 사진은 어떤가요?  


달라이 라마가 이젠 티베트 불교 승려도 아닌 한국 스님을 머리로 누르고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사진과 비슷한 억지를 부린다면 이젠 달라이 라마가 한국 불교 스님에게 박치기를 하며 굴욕을 주고 있다고 할 수 있겠지요?



2014년 11월 12일. 인도 다람살라에서 열린 한국인 요청에 의한 법회가 열렸는데 달라이 라마가 여수 석천사 진옥스님과 이마를 맞대며 인사하는 모습으로 티베트 불교 사회에서는 스승과 제자 처럼 유대감이 깊은 경우 이마를 맞대고 인사합니다.




티베트 문화권에서 '머리'란?


티베트 문화권에서는 축복의 의미가 아닌 이상 다른 사람이 머리를 함부로 만지지 못하게 합니다. 티베트 여행을 가서 사람들 머리를 함부로 만지지 말라는 여행자들이 지켜야 할 에티켓이 있기도 하지요.


2010년 2월, 공항에서 티베트 불교 신자들 머리를 만지며 축복을 빌어주는 라마 조파 린포체(사진/https://lol8.wordpress.com/2011/01/04/can-the-power-of-compassion-cure-disease/)

위 사진에서 달라이 라마가 라마 조파 린포체 머리에 손을 얹은 것은 굴욕을 주기 위함이 아니라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축복의 의미입니다. 


도제 슉덴측에서 오랑캐로써 오랑캐를 다스린다는 '이이제이'(以夷制夷) 술책을 쓴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라마 조파 린포체는 달라이 라마의 도제 슉덴을 섬기지 말라는 충고를 적극적으로 따르고 있고 앞서 말한 홈페이지에도 도제 슉덴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 달라이 라마도 욕하고 라마 조파 린포체도 욕하고 그런 식으로 보입니다.


달라이 라마의 진실들 페이스북에 위와 같은 글을 쓴 분이 티베트 문화를 제대로 알고 쓰셨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라마 조파 린포체 스승, 달라이 라마 도제 슉덴 금지 약 13년전 이미 사망 


또한, 도제 슉덴측은 라마 조파 린포체가 자신의 스승인 라마 예세가 도제 슉덴을 수행했는데 이를 포기해 스승을 거역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라마 예세(Lama Yeshe)는 1984년에 이미 사망했습니다. 14대 달라이 라마가 도제 슉덴 수행이 잘못되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한 날은 한참 뒤인 1997년 6월 13일이구요. 그 이전까지는 달라이 라마 자신도 도제 슉덴의 영혼을 위로하며 인연을 맺어 왔으나 새로운 진실을 알고 깊은 고민 끝에 그런 결정을 내렸습니다.


만약, 라마 예세가 도제 슉덴 수행을 금지한 시점 이후에도 살아 있었고 잘못되었다는 달라이 라마의 충고를 받아 들이지 앟고 계속 수행을 했는데 제자인 라마 조파 린포체가 스승을 거역하고 중단했다면 문맥상 설득력이 있을텐데요.


달라이 라마가 공식 발표하기 약 13년전에 사망한 라마 예세가 도제 슉덴이 당시에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지 못했는데 마치 그가 지금도 살아 있어 현제 시제인 것처럼 말하는 것은 설득력이 없고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것에 불과합니다.



2015년 1월 9일. 달라이 라마를 양의 가죽을 쓴 늑대라고 표현한 달라이 라마의 진실들 페이스북

www.facebook.com/DalaiLamaTruths

(이미지/화면캡쳐)



중국 정부 '양의 탈을 쓴 늑대'  VS  도제 슉덴측 '양의 가죽을 쓴 늑대'


도제 슉덴측이 운영하는 달라이 라마의 진실들 페이스북을 보다가 어디서 많이 들어 이젠 친숙함 마저 느껴지는 문장이 보입니다.


도제 슉덴측은 달라이 라마를 '양의 가죽을 쓴 늑대'라고 하는데 중국 정부가 '양의 탈을 쓴 늑대'라고 달라이 라마를 비난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우연의 일치일까요?  중국 정부와 도제 슉덴측은 양과 늑대 비유를 좋아하는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도제 슉덴측이 중국 정부와 연관되어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아직 그 부분까지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시간을 갖고 들여다 보면 진실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겠지요.


6월 27일에 올린 글에 이어 오늘 두번째 내용을 살펴봤습니다. 아직 알아 볼 내용이 많은데 벌써 도제 슉덴측의 주장이 터무니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들이 티베트를 잘 모르는 대중들을 상대로 달라이 라마를 비난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또 다른 내용에 대해 진실이 무엇인지 다음 기회에 또 살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룽타(風馬) www.lungt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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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14대 달라이 라마가 1997년 6월 13일. '도제 슉덴'(돌걀)을 섬기는 것은 잘못되었다며 공식적으로 숭배를 금지했습니다. 달라이 라마 본인도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는 슉덴과 인연을 맺었지만 잘못된 것을 알고 스스로 인정하고 말입니다. 

 

스승으로서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 자신은 물론 따르는 사람들에게 길이 아니다라고 하는 것은 참된 스승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잘몰랐다고 하지만 과거 도제 슉덴과의 인연을 이어 온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달라이 라마는 큰 용기를 갖은 분입니다.

 

도제 슉덴에 대한 역사적 사실이나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는 티벳하우스코리아 2014년 11월 7일 슉덴은 티베트 정통 불교가 아닙니다라는 글을 통해 충분히 설명했기에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관련 글 링크 : 티벳하우스코리아, 슉덴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달라이 라마의 진실들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DalaiLamaTruths

 

 

자신의 의견과 다르면 바로 차단하는 '도제 슉덴', 여러분은 '차단'을 선택했지만 저는 환영합니다.

 

 

슉덴에 대해 2009년 처음 이야기를 듣고 많이 놀랍기도 했고 당시 우리 나라에는 관련 자료가 거의 없어 외국 사이트를 뒤적거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올해 페이스북에서 '카담불교'라는 페이지를 보고 우리 나라에도 진출했다는 사실을 알았고 '달라이 라마의진실들'이란 페이지에서 14대 달라이 라마를 비난하는 글들을 봤습니다.

 

달라이 라마께서 늘 하시던 말씀 중에 하나가 자신을 존경한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사실을 받아들이지 말고 금세공인 처럼 닦고 문지르는 것처럼 분석하라는 조언이 항상 마음에 있었기에, 달라이 라마를 존경하고 따르지만 특정 사실에 대해 특히 도제 슉덴과 같은 민감한 문제를 아무런 분석없이 받아들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도제 슉덴을 따르는 사람들이 운영하는 페이스북에 그들이 주장하는 몇가지 내용들에 대해 외국 사이트를 찾아보니 사실과 달랐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관련 내용을 질문했습니다. 사실과 다른 것 같다고 말입니다. 그런 과정들을 통해 혹시 내가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으니 의견을 듣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선택한 방법은 '차단'이였습니다. 저만 그런 줄 알았더니 다른 분도 생각을 달리하는 의견을 달았으나 그리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을 미워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자신들이 진실이라고 믿는 것들에 대해 주장하는 것이니 다르다는 사실만으로 비난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소통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합니다. 소통의 도구로 페이스북을 운영한다면 뜻이 다른 사람들이 예의를 갖춰 질문하거나 의견을 달면 자신들 주장에 대해 상대를 설득하려는 노력을 해야지 무조건 차단한다고 해서 능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주장을 펴는 그 공간에서 차단이 되었으니 어쩔 수 없이 제 공간에서 풀어보겠습니다. 혹시 도제 슉덴을 따르는 분들이 제 글을 보고 객관적 사실이 잘못되었다면 아래 댓글 창에 의견주세요. 여러분은 '차단'을 선택했지만 저는 '환영'합니다.

 

어차피 도제 슉덴이 주장하는 사실들에 대해 하루 아침에 검증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우선 제가 확인한 사실부터 글을 쓰기로 하고 추후 확인되는 사실들이 있을 때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2015년 6월 17일 도제 슉덴이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올렸던 글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도메인과 서버는 미국에 두고 있는 가짜 달라이 라마 폭로 한국어 사이트(http://www.falsedalailama.info/)

 


네팔 지진 발생 후 달라이 라마로 부터 버림받은 네팔에 사는 티베트 난민들

 

몇일전 가짜 달라이 라마 폭로 사이트를 접속했더니 이상한 글이 하나 올라와 있습니다. 네팔 지진이 발생했는데 달라이 라마와 티베트 망명 정부가 그곳에 사는 망명 티베트인들을 돌보지 않는다며 비난하는 글이였습니다.


"영상에서 티베트 나레이터는 인도 다람살라로부터 어느 누구도 어떤 방법으로 그들을 돕고자 하는 사람이 없었으며, 소름 끼치는 조건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영상에서 직접적으로 달라이 라마를 언급하며, 달라이 라마는 돈을 보내거나 도움을 전혀 주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오직 빈말만 할 뿐 어떠한 긍정적인 행동도 취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도제 슉덴 주장 글 중에서


 

도제 슉덴 한국어 사이트에서 글이 올라온 날짜가 6월 17일입니다.

 

다른 부분은 다 제쳐두고 티베트 망명정부와 달라이 라마가 네팔 거주 망명 티베트인들을 외면했는지 부터 보겠습니다.

 

2015년 4월 25일 네팔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합니다. 1934년 대지진 이후 강한 지진이였고 약 8700명 이상이 숨졌고 2만명 넘게 다쳤으며 망명 티베트인 사회도 최소 1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고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애도성명을 발표하고 망명 정부 또한 네팔 정부에 20렉 네팔 루피, 우리 돈으로 약 2천1백만원을 구호 기금으로 전달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때가 2015년 4월 26일입니다.

 

한편, 도제 슉덴측은 4월 28일자 글에서 왜 티베트 망명 정부는 3만 2천달러(약 3천 5백만원)밖에 돕지 않느냐며 비난했습니다.  이 부분도 망명 정부 사이트에 나온 금액과 차이가 있습니다만 실수라고 보구요.

 

아마도 도제 슉덴은 4월 26일 망명 정부 발표를 놓고 서운했던 모양입니다. 그렇지만  티베트 망명 정부는 다음과 같이 네팔내 티베트인들을 돕기 위해 차근 차근 일을 진행시켰습니다.

 

○ 관련 글 링크

   2015/04/28 - 티베트 망명 정부, 네팔 지진 구호 기금 전달 결정

      ㄴ영어 원문 :  2015/04/26 CTA Expresses Shock; Donates NPR 20 Lacs towards Relief in Nepal Earthquake

 

 

5월 6일, 네팔 지진 피해 상황이 심각하다는 소식을 들은 망명 정부는 티베트인들을 돕기 위해 60렉 네팔 루피, 우리 나라 돈으로 치면 약 6천 4백만원을 우선 지원하기로 합니다.

 

○ 관련 글 링크

  2015/05/16 - 티베트 망명 정부, 네팔 지진 피해 망명 티벳인 정착촌 지원

    ㄴ영어 원문 :  2015/05/06 10 Tibetans Dead, 3 Nuns Rescued in Nepal; Kashag Sanctions NPR 60 Lac towards Relief

 

당시 네팔은 지진 발생으로 혼란에 빠져 있는 상태였고 전화 또한 불통인 곳이 많았습니다.  네팔내에는 약 2만명의 티베트인들이 12개 정착촌에 흩어져 살고 있습니다.  카트만두, 포카라 같은 접근이 쉬운 지역도 있겠지만 산골에 있는 정착촌들 피해 상황 파악은 쉽지 않습니다.

 

인도 다람살라에 위치한 망명 정부 입장에선 유선상으로 그 곳의 정확한 피해 상황을 확인하는데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자세한 피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교육부 '응오둡 체링' 장관과 재무부 '응오둡 도제' 차관을 네팔 현지로 보냅니다.  

 

또한 달라이 라마가 4월 26일 애도 성명 발표때 '달라이 라마 재단' (http://www.dalailamatrust.org/)측에 요청해서 구호 기금을 전달하겠다고 했고 재단측은 50렉 네팔 루피(약 5천5백만원)를 네팔 정부에 보내 돕기로 합니다.

 

○ 관련 글 링크

   영어 원문 : 2015/05/28 Situation In Nepal Critical, says Kalon Ngodup Tsering Following Visit to Quake Affected Regions

 

 

2015년 5월 28일. 인도 다람살라에서 네팔내 상황을 전하는

응오둡 체링 교육부 장관(왼쪽), 재무부 응오둡 도제 차관(오른쪽)

/사진. 티베트 망명정부

 

 

교육부 장관은 네팔에서 난민들을 만나고 돌아와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 보고를 했고 티베트 망명 정부는 유가족 위로비, 부상자 병원 치료비, 재산 피해 보상 등을 입은 티베트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 지원을 결정합니다.  2차 지원을 결정한 시기는 6월 4일입니다.

 

○ 관련 글 링크

   2015/06/05 - 티벳 망명 정부, 네팔 지진 피해 입은 망명 티베트 사회에 약 3억2천 추가 지원

      ㄴ영어 원문 :  2015/06/04 Kashag Sanctions Additional NPR 30 Million for Tibetans in Nepal

 

 

글을 읽는 분들은 한 눈에 알 수 있는 사실이 있습니다.  도제 슉덴측에서 망명 정부가 티베트인들을 돌보지 않았다고 주장한 시기가 6월 17일인데 앞서 설명드린대로 망명 정부와 달라이 라마는 이미 자신들이 할 일을 차근 차근 풀어나갔고 관련 내용들은 티베트 망명 정부 공식 사이트에 모두 공개되었던 사실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도제 슉덴측은 터무니없는 주장을 폈을까요?  객관적인 사실을 놓고 상대를 비판할 때는 글을 올리기 전에 충분히 팩트를 살펴보는 것은 기본중에 기본인데도 말입니다.


참고로 티베트 망명 정부를 이끄는 총리의 월급이 약 300달러입니다. 망명 정부가 돈을 쌓아 놓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망명 티베트인들이 자발적으로 내는 세금과 인도, 미국, 외국 비정부기구 등으로 부터 원조로 꾸려가고 있습니다. 이번 네팔 지진 구호 기금도 해외에 있는 티베트 망명 정부 산하에 있는 사무소가 중심이 되어 현지 모금을 통해 보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관련 글 링크

2015/03/30 - 제15대 티베트 의회를 통해 본 우리가 몰랐던 망명 티베트 사회

2015/06/26 - 티베트 달라이 라마 일본대표부, 네팔 지진 돕기 129만엔 모금

2015/07/04 - 티베트 불교 4대 종파 및 뵌교, 달라이 라마 비난하는 '도르제 슉덴' 강력 규탄

2015/06/30 - 도제 슉덴, '티벳 달라이 라마가 유명한 린포체에게 굴욕감을 줬다?' 라는 주장에 대해


저는 지금도 도제 슉덴측에서 저렇게 엉성하고 근거도 없는 비난을 했는지 의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달라이 라마와 망명 정부를 흠집낼 수 있을까 싶어서 사실을 충분히 살피지 않고 주장하는 것은 대중을 기망하는 일입니다.  


다음 기회에 또 다른 사례도 살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한국내에서 활동하는 도제 슉덴의 '카담 불교'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kmc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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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상 2015.06.29 01: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감사합니다._()_
    그 말을 꼭 드리고 싶네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티벳대장경역경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현대 티벳어 특강을 실시합니다.

 

티벳 불교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현대 티벳어 특강은 달라이라마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은정 선생님이 현대 티벳어의 기초문법과 회화를 중심으로 강의하며, 오랫동안 북인도 다람살라에서 체득한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교육 기간은 6월 23일부터 시작하여 3~4개월에 걸쳐 <현대 티벳어> 교재 전체를 강의할 예정이며 초급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1시 30분부터 3시까지이고 중급은 매주 수요일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그리고 강독반은 매주 수요일 3시부터 4시까지입니다.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중급 강의는 지난 겨울방학 강의에 이어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실시간 시청 및 다기보기가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티벳대장경역경원(구.티벳장경연구소, www.koreatibet.kr)에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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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활동하는 티벳(티베트)불교 스승 중 샤콩 미팜 린포체라는 분이 있습니다. 2008년 '내가 누구인가라는 가장 깊고 오랜, 질문에 관하여'라는 책이 국내에 소개되었고 명료한 가르침이 담긴 내용에 이끌려 한 동안 손에서 놓지 못했습니다.

 

이후 책의 여운을 좇아 샤콩 미팜 린포체 소식을 해외 사이트에서 찾아봤을 때 이 분이 달리기를 즐긴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었는데 반갑게도 이번에 불광출판사에서 샤콩 미팜 린포체의 달리기와 명상, 그리고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마음에 대해 달리기가 말해주는 것들'이란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세계적 영성가인 쵸걈 트룽파의 아들로 티베트 불교 명상 전통에서 영적 지도자로 성장했다. 전 세계에 걸친 명상 공동체 ‘샴발라’의 지도자로서 《플래닛》 매거진에서 ‘세계적인 선각자’라고 극찬한 인물이다. 열혈 러너이기도 한 그는 마라톤 풀코스를 여러 차례 완주해 3시간 5분이라는 최고 기록을 갖고 있으며, 자선 울트라 마라톤 대회를 직접 주최하는 등 달리기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활동도 활발히 펼친다.
베스트셀러가 된 《마음의 동반자로 되돌아가기(Turning the Mind into an Ally)》와 《내가 누구인가라는 가장 깊고 오랜 질문에 관하여(Ruling Your World)》를 쓴 그는 동서양의 관점을 통합한 자신만의 독특한 통찰을 북미와 남미, 유럽과 아시아의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있다.

 

 

 

<내 안에 있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려면 ‘달려야 한다’>

 

어떤 운동들은 마음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 그중 달리기는 으뜸이다. 긴 시간 달리고 나서 남는 것이 도대체 마음 말고 무엇이 있겠는가?


달리기를 사랑하는 티베트 스님 사쿙 미팜. 《플래닛》 매거진에서 ‘세계적인 선각자’라고 극찬한 그가 명상을 달리기에 적용하여 마음을 훈련하는 데 특화된 독특한 달리기론을 선보인다. 움직임은 몸에 이롭고, 고요는 마음에 이롭다. 명상이 결합된 달리기는 영혼을 고요하게 하고, 몸에 생기를 주며, 마음을 깨끗하게 한다.


인생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수많은 도전들을 온몸으로 감당해 내는 삶의 자세를 저자는 ‘전사의 길’이라 부른다. 전사의 길에 들어선 자는 호랑이, 사자, 가루다, 용의 단계를 거치며 이 세상의 혼란 속에서도 평화롭게 살 수 있을 만큼 용감해진다.


달리기도 마찬가지다. 러너는 자신의 육체적·정신적 한계를 넘어서겠다는 담담한 용기, 자기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확인하겠다는 인생에 대한 사랑으로 길 위에 선다. 끝내는 그 모든 걸 경험하고야 만다.
인생과 달리기의 길 위를 달리고 있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은 끝없는 영감을 줄 것이다.

 

 

<스님이 달린다>


저자 사쿙 미팜은 세계적인 영성가인 쵸걈 트룽파의 아들로 티베트 불교 전통에서 영적 지도자로 성장했다. 현재는 전 세계에 걸친 명상 공동체 ‘샴발라’를 이끄는 영적 지도자이다. 한마디로 수많은 제자를 둔 티베트 스님이라는 얘기다.


이 스님이 얼마나 달리기에 푹 빠졌느냐 하면, 해외에 나가 하루 16시간이 넘게 행사를 진행할 때도 새벽에 1시간 먼저 일어나 달리고, 발바닥에 11cm짜리 물집이 생겼어도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고, 번개가 내리치고 우박이 쏟아져도 달리고, 해발 3.9km에 달하는 고산지대에서 달리다 고산병에 걸리고, 눈이 허리까지 쌓인 날에도 눈밭을 헤치고 나가 달릴 정도다. 틈만 나면 달리고, 틈을 내서 달리는 스님이다.


다만, 달리되 그냥 달리지 않고, 자신의 전공인 명상을 적용하며 달린다. 러너들 가운데 달리기를 통해 정신적으로 성장했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은 까닭은, 달리기에서 정신적인 면이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 명상을 적용한 달리기는 정신의 성장에 특화된 달리기이자, 정신의 성장을 통해 달리기 자체의 질적 변화를 이끌어 내는 달리기다.

 

<부드럽게 ‘저스트 두 잇!’>


처음 달리기를 시작할 때 무리해서 뛰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의 달리기 능력을 모르기도 하거니와 치열하게 달리는 게 좋다는 생각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무리는 낙담과 부상을 부른다. 그렇게 좌절하고 달리기를 포기하는 이가 많다. 그런데 달리기 마니아로 알려진 작가 김연수는 달리기에 관한 어느 글에서 할 수 있는 한 가장 천천히 달리라고 조언한다. 힘들면 걷고, 통증이 있으면 쉬고.


사쿙 미팜 역시 마찬가지다. “공격적으로 임하면 일부를 성취할 수 있지만 부드럽게 임하면 모든 것을 성취할 수 있다.”는 스승의 가르침을 인용하며 ‘부드러운 몰입’을 권한다. 털을 고르는 호랑이처럼 순간을 만끽하며 부드럽게 달리라는 뜻이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달릴 수 있을까? 미리 정해 둔 목표에 얽매이지 않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황을 잘 지켜보며 그에 맞게 미세한 조정을 하며 달리면 된다. 그러한 능동적인 변화는, 러너로 하여금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재미를 느끼며 자연스럽게 달리기에 빠져들게 만든다.


대체로 공격성은 스스로에게 만족하지 못하는 데서 발현하며, 밀어붙이는 성향이 강한 사람은 타인은 물론이고 자기에게도 관대하지 못해 일과 인생을 그르치곤 한다. 이에 반해 부드러움을 갖춘 사람은 인생이 끝없는 관심이 필요한 여정임을 이해하고 꾸준한 방식으로 ‘저스트 두 잇’ 한다.

 

 

 

마음에 대해 달리기가 말해 주는 것들

달리기와 명상, 그리고 인생에 대한 이야기

 

지은이 사쿙 미팜|옮긴이 강수희 반양장|256쪽|판형 128*188mm|두께 17mm 출간일 2015년 6월 4일|ISBN 978-89-7479-264-0 14,000원|

 

 

 

<두려움을 넘어서는 달리기>


이 책에는 네 단계의 달리기가 소개된다. 호랑이의 달리기, 사자의 달리기, 가루다의 달리기, 마지막으로 용의 달리기.


호랑이의 달리기는 앞에서 말한 부드러운 몰입의 달리기다.
사자의 달리기는 부드럽게 몰입하여 달리는 경험의 생생함을 누리는 것이다. 볼을 스쳐 지나는 바람, 새벽의 차가운 공기, 화사한 햇살, 싱그러운 초록을 알아차리며 기쁨을 만끽하는 황홀한 달리기다. 그 아름다운 세계와 자기가 이어져 있음을 자각하며 자기에 대해 조금씩 알아 가는 단계다.
가루다(사람의 팔을 가진 상상 속의 새)의 달리기는 도전이다. 우리는 자기 앞에 무엇이 펼쳐질지 몰라 두렵고, 두렵기 때문에 무언가를 희망한다. 또 희망을 이루지 못할까 두렵고, 두려워서 다시 희망한다. 이 ‘희망 고문’의 악순환 속에서 몸과 마음은 황폐해진다. 여기서 벗어나려면, 하늘 높이서 지상을 조감하는 가루다처럼 자기에 대한 광대한 앎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목표에 부드럽게 도전해야 한다. 목표를 하나씩 이뤄 낼 때마다 자기 안에 있던 것들에 대한 확신이 늘어나고, 그렇게 두려움의 껍질이 한 꺼풀씩 벗겨져 ‘희망의 굴레’에서 벗어난다.

 

 

<모두를 위한 달리기>


용의 달리기는 상상력의 힘이 발휘되는 달리기다. 이 단계에서 달리기는 개인적인 행위에서 사회적인 행위로 변화한다. 달리기를 통해 우리는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할 수도 있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도울 수도 있다. 자신이 가진 것으로 무언가를 이뤄 내는 상상력의 힘. 용이 비를 내리듯 달리기는 세상에 공감과 사랑을 퍼뜨린다.


이렇게 될 수 있는 것은 우리 내면에 ‘바람의 말(windhorse)’이라는 기운이 있기 때문이다. 호랑이, 사자, 가루다, 용 단계를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확립된 이 기운은 부드럽고 생기 있으며, 명철하고 자비로워서, 우리로 하여금 자아라는 좁은 껍데기를 벗고 더 크고 넓은 존재가 될 수 있도록 한다.


그저 달리는 순간에 충실하고 자기에게 관대한 태도로 꾸준히 달린 러너들은 결국 이 기운을 공유하고야 만다. 이를 바탕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데 참여한다. 자기를 위해 시작한 달리기는 모두를 위한 달리기가 된다. 그렇게 우리는 성장한다.

 

<본문에서>

 

“자신을 독려하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지만 노력이 지나치면 퇴보한다. 현재의 위치와 하는 일에 따라 한계라는 것도 변화한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의 순간은 항상 일종의 시작이다.”

 

“동기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가능하다 불가능하다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얼마나 확장될 수 있는지에 관한 문제이다. … 동기는 반드시 성공을 위한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야망이다. 진정한 동기는 우리의 가능성을 스스로 볼 수 있게 해 주는 것이다.”

 

“부드러움과 함께하면 영원히 뛸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공격성과 함께하면 다음 모퉁이까지만 질주할 수 있을 것 같다. 부드러우면 별 어려움 없이 오랫동안 달리기와 함께하지만, 공격적이면 한 번의 실패로 달리기가 영원히 끝일 것 같은 불안감이 든다. … 부드러움은 인생이 끝없는 관심이 필요한 여정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다. … 부드러움은 꾸준한 방식으로 ‘저스트 두 잇’ 하는 것이다.”

 

“지나치게 분석적인 마음 상태로 들어가면 우리는 긍정적인 것이 아니라 부정적인 것에 대해 과민 반응하게 된다. 현재의 문제와 앞으로 일어날 문제에 집착하기 때문에 제대로 먹거나 대화를 나누기 힘들며 강도 높은 달리기도 견디지 못한다.”

 

“불행이 오는 건 우리가 무의미한 활동을 하거나, 의미 있는 활동을 하다 말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원칙이 중요한 것이다. 원칙은 지켜야만 하는 힘들고 단조로운 활동이 아니라 우리에게 기쁨을 주는 활동이다.”

“희망과 두려움은 목표를 달성하는 방편이 아니라, 우리의 잠재 능력을 억누르고 마음의 행복에 심각한 타격을 준다는 진실을 깨우쳐야 한다. 희망과 두려움은 마음을 긴장시키고 가능성을 제한한다. 두려움 때문에 희망이 생기고 그 희망이 다시 두려움을 낳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 희망과 두려움은 우리가 가진 것과 성취한 것을 저평가하기 때문에 발생한 결과이다.”

 

“희망은 그 자체로 대단한 사기꾼이다. 우리는 원하는 것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느끼지만 사실은 희망에 현혹된 것이다. 이러한 희망의 작동 원리는 명상가는 물론 러너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희망은 항상 마음에 환상의 대상을 심어 준다. 희망은 미래의 어떤 상태로 우리를 등 떠미는 느낌이다. 그래서 우리는 대회에서 우승하는 모습을 상상하는 것이다. 두려움은 충분한 지혜나 지식이 없을 때 나타난다. 두려움은 상황을 실제가 아닌 두려움의 눈을 통해 바라보게 하고 습관화된 반응을 유도한다.”

 

“온전히 순간에 충실한 마음은 여유롭고 날렵하며 민감하다. 또한 더 가볍고 명료하다. 모든 것을 알아차리지만 어느 것에도 동요되지 않는다. 자신이 어디에 있고 무엇을 하는지 정확히 아는 느낌이다.”

 

“우리는 스스로를 증명할 필요가 없다. 그간 너무나 많은 목표를 성취했기 때문에 지금은 목표가 없는 것이 목표이다. 가루다 단계는 희망과 두려움 없이 달리는 것이지, 끝없이 무언가에 이끌려 달리는 정신 상태가 아니다.”

 

“새로운 영역에 도전할 때에도 기본적인 접근 방식은 집중과 알아차림, 그리고 이완이다.”

 

“고대 명상서에는 현명한 자와 어리석은 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갈리는 것이라고 쓰여 있다. 현명한 자는 상상력이 있다. 그래서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가능성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같은 상황에서 어리석은 자는 상상력이 없기에 아무런 가능성도 보지 못한다. 나는 이 통찰이 달리기와 명상뿐 아니라 인생 전체에도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불광출판사 보도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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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한국을 처음 방문하신 티베트 불교 샤카파의 종정 '사캬 티진 존자님'께서 6일 광화문 분향소를 방문해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유가족들을 만나 위로했습니다.

티베트인들로 부터 존경을 받는 대표적인 4명(달라이 라마, 판첸라마, 사캬파, 까르마빠) 스승 중 한 분인 사캬티진 존자님은 "작년에 세월호 참사 뉴스를 보고 마음이 너무나도 아프고 슬펐다"며 "희생자들을 위해, 그리고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는 말씀을 남겼다고 법보신문이 전했습니다.

5월8일 오후 6시 동국대에서 자비로운 여정을 주제로 법회가 있었고 5월9~10일 오전 9시 서울 탄허기념박물관에서 티베트 불교 관세음보살 밀교수행 관정이 열렸습니다.

 

 

【세월호 분향소 찾은 티베트 불교 위대한 스승 '사캬 티진 존자님'】

 

 

 

 

 

※ 사진. https://www.facebook.com/sakyarigzinling

 

관련 글 링크

 

2015/04/06 - 자비로운 여정, 티베트 불교 위대한 스승 '사캬 티진'존자님 법회 일정

2012/09/01 - 티베트 불교 주요 종파 (2) 닝마, 싸꺄빠

2011/10/12 - 티베트에서 유배생활 한 고려 충선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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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내에서 유일한 티베트 전문 레스토랑 포탈라를 운영하는 티베트인 민수씨(한국 닉네임) 페이스북에는 인도 다람살라에 위치한 망명 티베트인 학교 TCV의 아이들이 학습용 물품을 들고 찍은 사진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한국에서 어렵게 자리를 잡은 망명 티벳인 2세 민수씨는 포탈라 레스토랑 청계점, 명동점을 운영하면서 국내에서 티베트를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 인연을 맺은 손님들이 건네 준 정성스러운 후원금과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수익금 일부 등을 합해 인도, 네팔 등 망명 티베트 사회를 돕고 있습니다


☞ 망명 티베트 사회 학교


올해로 55주년을 맞는 '티베트 어린이 마을'(TCV)은 중국 침략을 피해 인도로 망명 후 도로 건설자로 일하던 티베트인들의 자녀 51명을 모아 1960년 탁아소로 시작했습니다. 인도와 네팔에는 망명 정부 교육부 산하에 2013년 현재 총 73개의 학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 수는 약 24,000명에 달하며 교직원은 약 2,200명입니다.

 

학교 현황을 보면 티베트 어린이 마을(18개교,www.tcv.org.in/), 스노우라이언 재단(네팔, 12개교), 중앙티베트학교(28개교, www.ctsa.nic.in/), 티베트 가정 재단(3개교, www.tibhomes.org/), 삼보따 티베트인 학교(12개교, www.sambhota.org/) 등이 있습니다.


2015년 4월 12일. 포탈라 레스토랑 민수씨 페이스북에 올라온 물품을 받은 TCV학생들 모습. (사진/www.facebook.com/kbinsu)


서구권이나 일본에서는 오래전부터 망명 티베트 사회, 티베트 본토를 돕는 단체들의 활동이 오래전부터 이어져오고 있으나 국내의 경우 인도 다람살라에 있는 어린이 탁아소 록빠와 이를 국내에서 지원하는 사직동 그가게 이외에는 전문적으로 티베트 사회를 돕는 단체가 없는 상황입니다. 굳이 티베트만 돕는 단체가 아니여도 다른 NGO에서 티베트 사회를 알리고 체계적으로 도울 수 있다면 정말 좋겠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은 것 같습니다.


바쁘게 생계를 꾸리며 한편으로는 자신의 동포들을 위해 무엇인가하려는 민수씨의 활동에 응원을 보내고 후원을 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포탈라 레스토랑 : www.potala.co.kr  / www.facebook.com/PotalaResta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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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14대 달라이 라마의 가르침을 받으며 수행해 온 사진작가가 그동안 찍은 달라이 라마와 티벳인들의 모습을 모아 엮은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달라이 라마의 활동과 일상의 모습, 티베트인들의 삶과 수행의 모습, 다람살라의 풍경 등을 카메라에 담아온 작가가 그중 일부를 뽑고, 여기에 달라이 라마의 어록을 함께 수록했습니다.


사진과 함께 엮은 어록은, 달라이 라마의 수많은 가르침 중에서 간결하면서도 핵심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들을 간추린 일종의 잠언들로, 가급적 사진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말씀들이 실렸습니다.


히말라야 여행동호회 회원이신 코라님의 수고로 도서출판 운주사에서 펴낸 이번 책은 130여 컷의 사진과 달라이 라마의 어록으로 꾸며졌습니다. 달라이 라마의 사진집으로는 국내에서 처음입니다.


익히 알려진 것처럼, 달라이 라마의 가르침은 쉽고 직접적입니다. 그는 일반적인 용어를 사용하여 누구라도 알기 쉽게 불법의 진리를 전하고, 삶의 지혜를 일깨워 줍니다. 단순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그의 가르침은 종교와 지역, 세대를 뛰어 넘어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잘못된 것을 바로잡지 않는 것은 방치입니다. 방치가 이해로 통용 되어서는 이기적 사회가 될 뿐입니다. 방치는 우리의 내적, 외적 질서를 바로 잡을 수 없는 게으름입니다." - 달라이 라마의 행복하고 행복하고 행복하라 中에서.


이영자 사진 | 국판 변형 | 전면 컬러 | 280쪽 | 값 15,000원  2015.04 도서출판 운주사


 

출판사 리뷰 중에서


달라이 라마는 관용, 용서, 화해, 자비, 공존, 감사, 소박, 평화의 아이콘이다. 그의 가르침은 현대사회의 질곡과 현대인들의 아픔을 보듬어주는 따스한 햇살이다. 그는 티벳의 불교 지도자이지만 그의 가르침은 종교와 지역, 세대를 뛰어넘는다. 그것은 그의 가르침과 행동이 인류 보편의 가치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그의 행보 하나하나는 세계적인 관심사이며,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세계인에게 영향을 끼친다. 


모든 존재들의 소중함과 가치를 생각하게 하고,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탐욕을 버리고 자비와 연민의 마음으로 살아갈 것을 일깨우는 그의 가르침은, 세속적 질서와 사고에 물든 우리들의 영혼에 청량한 자극을 준다.


또한 평범한 듯하지만 존재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는 그의 가르침은 우리 삶을 되돌아보게 하고, 무엇이 진정한 행복인지 성찰하게 한다.


우리 모두는 행복을 원하고, 그 행복을 위해 힘껏 달려가고 있지만, 실상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는 사람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이것은 현대인들이 추구하는 행복의 내용과 방향이 잘못되었음을 반증한다. 결국 물질, 경쟁, 채움, 지배, 소유 중심의 관계에서는 행복을 찾을 수 없다는 이야기다.


반면 달라이 라마는 자비, 지혜, 감사, 관용, 용서, 평화, 믿음 등을 통해 행복을 찾으라고 말한다. 종교적 도그마가 아니라, 진정으로 마음을 울리는 그의 삶과 가르침에서 진정한 행복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사진작가 이영자(아루나)


일본에서 불교대학을 마치고, 인도 델리 대학원에서 티벳불교를 전공했다. 1996년부터 인도 다람살라에서 달라이 라마의 가르침을 들으며 수행했다. 한국에서 순수예술 사진작가로 활동하던 그녀는 인도에서 사진을 수행의 방편으로 삼아 달라이 라마와 티벳문화, 그리고 티벳탄을 다큐로 찍기 시작했다. 2014년 7월 인도 라닥에서의 ‘칼라차크라’ 법문 사진을 마지막으로 약 20년 동안 간직해 온 사진들을 간추려 엮었다. 


한국에서 15년 동안 사진작가로 활동하면서 7회의 개인전과 초대전을 가졌으며, 작품집으로 『바닷소리』(1989), 『불생불멸의 인디아』(1990), 『연』(1994), 『실크로드누드 사진집』(199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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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불교를 크게 닝마, 까규, 겔룩, 사캬파 등으로 나눕니다. 이번에 오시는 41대 사캬 티진 존자님은 사캬파를 대표하고 이끄는 분으로 달라이 라마, 판첸라마, 까르마빠 존자님과 더불어 티베트 불교 및 사회를 이끌고 있습니다. '밀교 수행자의 왕'으로 알려진 존자님은 깊은 깨우침과 한없는 자비심으로 주요 종파 모든 큰 스님들과 불자들로 부터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 사캬 티진 존자님과 많은 분들이 귀한 인연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캬 티신 존자님은 티베트 불교 사캬종(灰土宗)의 41대 종정(宗正)으로서 티베트 불교 전체에서 달라이 라마 존자 다음으로 여겨지고 있는 분입니다. 그는 1945년 9월 7일에 티베트의 시가체 근처에 있는 쩨동이라는 곳에서 태어나셨다. 태어나자 마자 그의 혀에 만주슈리(妙吉祥)의 종자자인 `디`를 써 넣었습니다. 그날 비범한 무지개가 하늘에 드리워졌습니다. 


그 후, 머리카락이 흰 8세 동자(童子)가 나타나서 장수불(長壽佛)이 그려진 탕카를 건네주었으며 1백마리의 야크에서 짠 우유를 수정그릇에 담아 공양물로 올리고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그는 다섯살때부터 대승(大乘)과 금강승(金剛乘) 양쪽에서  다양한 가르침을 배우기 시작했으며 다섯살 때 그는 여러 스승으로부터 도과(道果)를 비롯한 다양한 가르침을 전수받았습니다. 열 한살에는 달라이 라마로부터 가르침을 받았고 잠양 켄쩨 최끼 로되로부터는 롱첸닝틱을 모두 전수받고 다른 다양한 가르침을 전수받았습니다.


그리고  불과 14세의 나이에 사캬종의 41대 종정(宗正)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1959년에, 티베트의 정치적인 상황으로 인해 인도로 망명하게 되었습니다.  900년간 이어온 사캬사원을 버리고 빈몸으로 히말라야를 넘어 씨킴으로 들어갔으며 그 때 그의 나이 열다섯이었습니다.


이듬 해에, 다질링에 사원을 건립하고 승가(僧家)를 재조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그는 몇 분의 스승으로부터 아비달마(阿毘達磨)와 중관(中觀), 반야(般若), 사캬 빤디따의 가르침을 배웠으며 켄뽀 아페 린포체로부터는 헤바즈라 근본 딴뜨라에 관한 자세한 주석을 공부하였습니다. 그는 다질링을 떠나 1963년에 인도 데라둔에 사캬사원을 건립하였고 이후로 그는 인도와 네팔 등지에 많은 사원(寺院)과 강원(講院), 무문관(無門關) 등을 세우고 전세계에 다른 많은 신행단체(信行團體)들을 일으켜 세웠습니다. 서른 네살즈음인 1978년에는 사캬 오조(五祖)의 모든 가르침을 전수받았습니다.


그는 사캬 전승(傳承)을 보존하고, 그 가풍을 재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였으며, 무문관(無門關) 수행을 하고, 수많은 가르침을 전수하고, 많은 저술을 하였습니다. 그는 깨달음의 성취자이자 뛰어난 스승으로 티베트의 4대 종파의 모든 불자로부터 큰 존경을 받고 있으며 사람들을 가리지 않고, 세계 각처에 다양한 법을 펴고 계십니다. 인도 데라둔 근처에 있는 사캬사는 사캬종의 총본산(總本山)이 되었습니다. 사캬 티신 존자는 그곳에서 대중들을 가르칩니다.


그곳은 강원(講院)을 포함한 모든 것을 갖춘 곳으로 그 곳은 가르침을 주고 예불을 하는 곳일뿐 아니라 다양한 불교미술이나 불교음악, 승무(僧舞) 같은 것도 가르칩니다. 사캬종의 대표적인 무문관(無門關)이 네팔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강원은 티베트 동부에 있는 종싸르 강원(講院)의 방식을 따르고 있으며 무려 12년에 걸쳐, 13 가지 논서(論書)를 배우게 되며.,주로 중관(中觀)의 여러 논서와 유가행(瑜伽行)의 다섯가지 논서를 다루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사캬종은 티벳의 4대종파 중 하나이고, 만주슈리(妙吉祥)과 인연이 깊은 곳입니다. 사캬종은 1073년, 종조(宗祖)이신 쾬 꾄촉 갤뽀께서 창건하신 사캬사에서 이름을 얻은 것 입니다. 사캬라는 이름은 회색토(灰色土)를 이미한다. 절을 세운 그 지역의 땅이 회색이었던 것입니다. 회색토에 세운 사캬사(灰土寺)의 이름은 티베트 땅에 널리 알리게 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사캬 오조(五祖)의 명성은 드높습니다. 그 다섯 분의 이름이 있었기에 사캬종이 있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캬종은 교학(敎學)으로 유명합니다.


고려 충선왕이 머물렀던 티베트 불교 '샤갸사원', 1073년 세워진 사찰로서 티베트 불교의 4대 종파 중에 하나인 샤갸빠의 중심사원입니다. 고려사에 의하면 원나라의 지배를 받고 있었던 고려시대. 권력 싸움속에서 희생양이 된 충선왕은 원나라 황제는 불경을 공부하라는 명목으로 토번, 지금의 티베트로 귀양을 떠나게 됩니다.  북경에서 약 4,200 킬로미터 떨어진 티베트까지 길이 얼마나 힘든지 함께 간 신하 18명 중 1명은 너무 힘들어 가는 도중에 도주했습니다.  귀양지 티베트 샤갸사원까지 도착하는데 약 10개월 정도 걸렸다고 합니다.


티베트 지역은 사람살기 참 힘든 곳입니다. 오죽하면 남극, 북극에 이어 제3극이라고까지 할까요.  고산지대는 산소가 평지에 비해 약 70% 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삶이 참 불편합니다.  건조하고 햇살이 너무 강해서 피부도 엉망이 되기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먹거리입니다.  대부분 보리를 볶은 후 갈은 미숫가루인 '짬빠'라는 것을 주식으로 하고 있고 푸릇 푸릇한 채소는 그 당시 찾아보기 더 힘들었을텐데 평소 잘 드시던 충선왕과 그 신하들은 어떻게 지냈는지 의문스러울 정도입니다. 


어려운 시기를 보낸 왕과 신하들은 샤갸사원에서 약 1년 7개월(3년이라는 설도 있음)정도 생활하다가 귀국하게 됩니다. 아쉽게도 고려사나 다른 문헌에서는 계신 동안 티베트에서의 생활상을 전혀 찾아 볼 길이 없습니다. 


샤갸사원은 해발 약 4,000m에 위치한 곳으로 지금도 그곳은  남아 있습니다. 충선왕은 고려에 돌아온 후 최초로 티베트 승려 19명을 고려로 초청하게 됩니다.  아마 그때 방문한 티베트 승려들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들어 온 티베트인 이겠지요.


그리고 인도의 대성취자 비루빠에게 전수받은 도과(道果)라는 명상수행을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것은 헤바즈라 딴뜨라에서 유래된 것 입니다.13세기에, 징키스칸의 손자, 고단 왕자는 군사를 보내 티베트 땅을 유린하였고 그는  티베트에서 가장 뛰어난 스승이라는 사캬 빤디따를 그의 궁정으로 불러들였습니다.


사캬 빤디따는 몇 년간 그를 가르쳤고 고단왕자는 공양물로 그에게 티베트 중부 13개 주를 넘겨주었습니다.


다시 한 세대가 지나 꾸빌라이 칸은 사캬 빤디따의 조카인 최갤 빡빠를 그 앞에 불러들였습니다. 꾸빌라이 칸은 그의 불교 지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그를 스승으로 모시고 배웠으며, 티베트 땅 전체에 대한 자치권을 넘겨주었습니다. 19세기에는, 잠양 켄쩨 왕뽀, 로떼르 왕뽀와 같은 분의 초종파(超宗派)적인 영향을 받았으며, 사캬종이 지닌 가치를 새로운 방향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14대 달라이 라마 존자님과 사캬 티진 존자님



티베트 불교 수행단체 '세첸코리아' 


세첸코리아는 티베트 불교의 닝마파 법맥을 계승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세첸코리아는 한국 불교와 티베트 불교가 함께 상생하고 교류하는 것을 원력으로 삼고 티베트 불교의 평화로운 문화와 수행 전통을 한국에 알리고자 합니다. 티베트 불교의 기초 명상법과 자비 수행법을 전하고 있으며 티벳 경전을 한국어로 번역하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티베트 불교의 매력은 달라이 라마 존자님을 비롯해서 수행이 깊고 자비로운 큰스님들입니다. 이 훌륭하신 스님들을 한국에 모시는 일을 합니다. 2010년부터 밍규르 린포체, 촉니 린포체, 뻬마 왕겔 린포체, 직메 켄체 린포체, 랍잠 린포체, 마티유 리카르, 종사르 켄체 린포체, 아남 툽텐 린포체 스님을 모시고 법회를 열었습니다. 마티유 리카르 스님이 오셨을 때는 스님의 사진집 <고통에서 피는 희망>을 펴내고 전시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세첸코리아에서는 인도와 해외에서 티베트 불교를 공부하고 있는 스님들과 수행하시는 분들을 지원하고  마티유 리카르 스님의 NGO 단체인 까루나 세첸과 함께 세계의 가난한 사람을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한국 스님과 불자들의 보시로 만 팔백불(한화 2000만원 정도)을 티벳의 학교와 사원을 짓는 데 지원했습니다. 더불어 세계 평화와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 한국의 환경 교육과 보존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출처: 구현 처사님/세첸코리아]



[세첸코리아를 이끄는 용수스님의 BBS 방송 인터뷰 영상]




사캬 티진 존자님 한국 법회 일정 및 신청


1, 대중법문<자비로운 여정>


○ 장소: 동국대학교 대강당 (3호선 동대입구역 6번출구)

○ 일정: 2015년 5월 8일(금) 오후 6시

○ 후원금: 1만원(국민은행 823701-04-285878 세첸코리아)





2, 관세음 보살 밀교수행 전수 및 관정


○ 장소: 탄허기념박물관 (분당선 수서역, 6번출구)

○ 일정: 2015년 5월 9~10일(토,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 후원금: 15만원(점심제공/국민은행 823701-04-285878 세첸코리아) 




※ 세첸코리아 추가 공지(2015년 4월 11일)


=탄허 기념박물관 주말 법회(5.9-5.10) 숙소 안내=

 

먼 곳에서 법회 참석하시는 분들을 위해, 세첸코리아에서 5월 9일(토) 법회장소 인근 숙박 가능한 호텔 안내드립니다. 단체 할인가로 숙박 원하시는 분께서는 세첸코리아를 통해서 예약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4월까지만 신청 받습니다. 숙박호텔 소개는 아래와 같습니다.

***가락 관광호텔***

_ 지하철 가락시장역 3번 출구에서 50m (수서역에서 1정거장)

_ Tel: 02 400 6641

_ 단체 할인가로 1인당 숙박비: 2인실 5만. 3인실 3만5천원 예상

(조식 불포함)

 

[출처] 탄허 기념박물관 주말 법회(5.9-5.10) 숙소 안내 (세첸코리아(Shechen Korea)) |작성자 반야



3. 법회 문의 및 접수


○ 전화접수-- 010-4455-1032

○ 이메일접수-- shechenkorea@naver.com

○ 세첸코리아 네이버 카페 접수 -- http://cafe.naver.com/shechenkorea/971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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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필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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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 존자님 제자로 인도 다람살라에서 28년간 수행하고 계시는 청전스님께서 3월 23일 서울 약수정사에서 "달라이 라마와 28년 다람살라의 삶"에 대해 귀한 말씀을 해주신다고 합니다.


2012년 10월 1일. 인도 다람살라 맥그로드 건즈 사원에서 법회가 끝난 후 청전스님께 친근함을 표하시는 달라이 라마 존자님. 존자님 공식 사이트 사진 설명글에는 청전스님을 존잠의 오랜 친구라고 표현했습니다.(사진/달라이 라마 공식사이트)


세첸코리아(http://cafe.naver.com/shechenkorea/180)용수스님께서 카톡방에 올려주신 내용입니다.


"청전 스님은 가톨릭 신부되려고 하는 도중에 송광사 방장 구산 큰스님을 만나서 출가하였습니다. 한국에서 선방 생활을 하다가 1988년 달라아라마 존자님을 만난 후 그의 제자가 되어 28년동안 히말라야를 떠나지 않고 소박한 승려 생활을 하셨어요.


매년 여름이면 히말라야의 최고 오지인 라다크를 찾아 고립된 티베트 스님들과 주민들에게 약과 생필품을 보시하고 계십니다. 라다크에서는 청전 스님을 관세음보살의 화신이라고 생각한답니다.


한국에 방문하신 청전 스님을 모시고 달라이 라마 존자님과 사캬 티진 존자님, 그리고 깔마파 존자님과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소중한 자리에 함께해 주세요."


○ 일시 : 3월 23일 월요일 7시 

○ 장소 : 서울 약수정사 (불광동) 

○ 회비 : 2만원(농협 356~0691~0849~13(JUN JAMES DAESUNG))

○ 문의 및 신청: 010-4455-1032

○ 참석인원 : 선착순 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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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부터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시작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 달라이 라마 방한 추진 홍보 부스가 마련되었습니다.

 

달라이 라마 방한 추진회(www.dalailama.or.kr)측은 생명ᆞ평화ᆞ자비의 실천으로 민족ᆞ종파ᆞ종교를 초월해 우리 시대 세계인들의 아픈 마음들을 어루만지시는 귀한 스승을 모시고자 전시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습니다.


2015년 3월 12일 시작된 서울국제불교박람회(www.bexpo.kr)에 소개된 달라이 라마 방한 추진 홍보 부스


홍보 부스에는  달라이라마, 그는 누구인가 / 도서ᆞ칼럼 전 / 내가 만난 존자님 전 / 사진ᆞ영상으로 만나는 달라이 라마 법문 등과  만다라 그리기, 마니차(티벳식 기도바퀴) 돌리기, 서원의 나무, 보리수 잎 편지 달기, 방한 서명 참여하기 등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었습니다.

 

불교 문화 전달과 불교 산업 활성화, 한국 전통산업 국제화 등을 위해 열린 박람회는 15일까지 개최됩니다.


[달라이 라마 방한 추진 홍보 부스 모습]






(사진/달라이라마방한추진회, 송주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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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에는 달라이 라마 방한을 기다리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안타깝게도 비자 발급 거부로 한국에는 오시지 못하지만 기다리는 우리의 열망마저 접을 수 없음입니다.


지난 시간 많은 분들이 방한을 위해 노력해오셨고 따뜻한 마음은 계속되어 지난 해 부터 불교계가 중심이 되어 '달라이 라마 방한 추진회'(http://www.dalailama.or.kr)가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5월 12일부터 서울무역전시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불교박람회(http://www.bexpo.kr/)에서 방한 추진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 부스가 마련됩니다. 가시는 길이라면 꼭 들리셔서 존자님 방한을 간절히 기다리는 우리의 마음을 함께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사진=달라이 라마 방한추진회) 홍보 부스에 설치될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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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티베트 민중봉기 56주년입니다.


1951년 중국 정부는 침략 후 티베트인들에 의한 자치를 인정하고 문화와 종교를 존중해줄 것을 약속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들의 야욕을 드러내었고 티베트인 사이에서는 중국의 만행에 분개하며 분노가 고조되고 있던 즈음에 1959년 3월 10일, 티베트 지도자 달라이 라마를 납치하려 한다는 소문이 라싸 시내에 돌자 약 3만명의 티베트인이 자신들의 목숨을 기꺼이 희생하더라도 14대 달라이 라마를 지키기 위해 여름 궁전 '노르부 링까'에 모여 들었습니다.

 

티베트인과 중국 군대의 팽팽한 긴장감이 도는 상황에서 14대 달라이 라마는 중국의 위협을 피해 1959년 3월 17일밤 티베트 군인 옷으로 갈아 입고 측근들과 함께 여름 궁전을 빠져 나간 이후 이 사실을 모르고 있던 중국 군대는 보석 정원이라 불리던 여름 궁전을 향해 계속 포격을 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첫 민중 봉기가 있은 후 1959년 3월 12일 티베트 여성들로 구성된 약 5,000명이 뽀따라 궁전 앞에서 티베트 독립을 요구하는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당시 중국 군대와 티베트인의 무장 수준은 애하고 어른하고 싸우는 격이였습니다. 일방적으로 하늘에서 전투기로 공격하고 땅에서는 대포로 쏘는데 고작 단발 장총이나 칼이 전부였던 티베트인은 몸을 방패 삼아 자신들이 존경하는 지도자를 끝내 지켜 내며 중국의 침략에 항의하던 티베트 민중 약 87,000명은 그렇게 총과 포격으로 쓰러져 갔습니다.


중국 정부는 이 시기가 되면 외국인 여행을 금지시키며 내부 단속에 열을 올리고 해외에 거주하는 약 15만명의 망명 티베트인들과 외국인 지지자들은 침략자의 만행에 희생된 티베트인들을 기리고 자유 회복을 위한 운동을 펴고 있습니다.


 

[1959년 3월 10일. 수도 라싸에 모인 티베트인들]





티베트 민중봉기의 날을 '폭동'이라고 표현하는 언론


오늘 연합뉴스에서 인도서 망명 티베트인들이 뉴델리 중국 대사관 앞에서 평화 시위를 하던 티베트인 100명이 체포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관련 기사 : 인도서 '중국 반대' 시위하던 티베트인 100명 체포"


그러나, 연합뉴스는 기사에서 침략자에 대항해 궐기한 당시를 놓고 '폭동'이 발생했다라는 어이없는 표현을 썼습니다.  바쁘셨는지 잠시 폭동이 어떤 뜻인가를 헷갈리신게 아닌가해서 네이버 한자 사전에서 '폭동'(暴動)에 대해 어떻게 설명했는지 정리해드립니다.


【폭동이란, '도당(徒黨)을 짜서 소동(騷動)을 일으켜, 사회(社會)의 안녕(安寧)을 어지럽게 하는 일'】


1959년 3월 10일. 조상 대대로 내려온 땅을 유린하고 있는 침략자들을 쫓아내기 위해 온 국민이 일어서 맞서 싸운 것은 '항쟁'이란 표현이 더 적합하지 않을까요? 폭동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침략자 자신들 밖에 없습니다.


일본 침략이라는 비슷한 아픈 역사를 겪은 우리 나라의 언론에서 티베트인들의 민중 봉기를 놓고 '폭동'이라고 표현한 것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티베트인들의 뼈아픈 역사를 제대로 알고 있는 상태에서 고의로 '폭동'이란 표현을 썼을리 없다고 믿고 싶습니다. 실수였기를 바랍니다.



관련 글


2013/08/22 - 한국 언론 '이코노믹 리뷰'지의 무책임한 티베트 왜곡 기사


2013/07/18 - 한겨레 정문태 기자가 비난했던 티베트 달라이 라마의 상업 광고 출연 진실


2013/07/20 - 한겨레 정문태 기자께 묻습니다. 티베트 달라이 라마가 이라크, 아프간 전쟁에 대해 정말 침묵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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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글은 주최자인 '세첸코리아'에서 올린 내용으로 관심있는 분들을 옮긴 글입니다. --

--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아래 안내문에 따라 하셔야 합니다. --

 
 

His Holiness The Sakya Trizin in KOREA, MAY 8~10,2015


【사캬 티진 존자님 한국 방한 법회】

사캬파의 법왕이신 사캬 티진 존자님은 달라이 라마 존자님과 함께 티벳불교의 가장 큰 스승 중 한분이십니다..밀교 수행자의 왕으로 알려진 사캬 티진 존자님은 깊은 깨달음과 자비의 빛으로 4대 종파의 모든 전승자와 불자들로부터 존경을 받으시는 스승이십니다..
...

【방한일정】

*2015년 5월 8일(금),오후 6시 (동국대학교 대강당)
-- 대중법문,<자비로운 여정>
-- 참가비 1만원

*2015년 5월 9~10일(토,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탄허 기념 박물관-수서역)
-- 관세음 보살 밀법수행 및 법문 (탕똥 갤뽀)
-- 참가비 15만원(점심제공)

 


 



【법회 문의 및 접수】
전화접수-- 010-3127-3428
이메일접수-- seoultibet@gmail.com

그리고 접수의 편리를 위해, 네이버카페 세첸코리아(http://cafe.naver.com/<wbr />shechenkorea/180)에, <사캬티진 존자 법회 접수>라는 메뉴를 임시 개설합니다..여기에 메모 남겨주십시오. 페이스북, 세첸코리아 페이지(https://www.facebook.com/<wbr />events/1616391675250578)에서 메시지를 남겨주셔도 됩니다..

【후원계좌 】
농협 356-0691-0849-13 JUN JAMES DAESUNG

아름다운 5월에, 여러분의 마음에 법향이 가득하길 기원하며.사캬 티진 존자님의 자비로운 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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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불교 수행 단체인 '세첸코리아'의 용수스님께서 카톡방에 올려주신 글입니다.  티베트 불교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소식을 전합니다.

 

오는 28일 서울 약수정사에서 달라이 라마 양방 주치의 Dr. Barry Kerzin 스님께서 티베트 불교에서의 죽음과 죽음의 과정에 대한 가르침이 열릴 예정입니다.  (이하 내용은 용수스님이 카톡방에 올려주신 전문입니다.)

 

 

Dr. Barry Kerzin 스님 (달라이 라마 존자님의 양방 주치의)

 

죽음과 죽음의 과정

 

달라이 라마 존자님의 양방 주치의이신 Dr. Barry Kerzin 스님께서 '죽음과 죽음에 과정' 대해서 법문 해주시겠습니다. Dr. Barry 스님은 25년간 다람살라 지역에서 달라이 라마 존자님과 티벳 큰스승들을 치료하셨습니다. 3년 3개월 무문관을 포함해서 명상수행과 체험이 많은 수행자이십니다. 또는 티벳불교에 대한 박식한 지식으로 온세계에 부처님 법을 포교하고 계십니다.

 

벳불교에서는 죽음과 죽음의 과정에 대해서 정교한 설명과 풍부한 가르침이 있습니다. 죽음을 어떻게 준비하고 죽을 당시의 몸과 마음이 어떻게 되고 죽고나서 영가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법문을 해주실 겁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장소 : 약수정사 (불광동)
○ 일시 : 2월 28일 토요일 9:30 ~ 12:30
○ 회비 : 2만원
○ 신청 : (약수정사) 010-3127-3428 (선착순 30명) / 주소 :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630-41 호 4층 약수정사

 

<약수정사 오시는 방법>


3,6호선 불광역 2번 출구로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 파출소 왼쪽 방향으로 올라가면 버스정류장이 있고 정차하는 모든 버스를 타고 한 정거장 가서 '삼성 레미안 아파트' 에서 내립니다. 조금 위로 올라가 횡단보도를 건너면 왼쪽엔 주차장이 있고 통나무집 식당 오른쪽 길로 올라와 골목의 마지막 4층 건물, 4층으로 올라오시면 됩니다.
경복궁이나 반대편에서 오시는 분들은 구기터널 지나 바로 내리셔서 구기터널 방향으로 다시 올라오면 통나무집 간판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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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14대 달라이 라마께서 일본을 방문하십니다. 한국에는 오시지 못하는 관계로 매년 인도에서 열리는 한국인 법회나 일본에 오실 때 한국에서 많은 분들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법보신문 기사를 통해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달라이라마 초청법회에 한국불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안내를 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달라이 라마 존자님을 직접 뵙고 좋은 인연을 맺었으면 좋겠습니다.


법보신문에 문의해서 일정표를 받아 첨부파일로 올렸습니다. 고맙습니다.


(※첨부파일. 달라이 라마 일본 법회 일정표" 아래 일정표는 법보신문에 부탁해서 받은 내용이나 변동될 수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아래 연락처 담당자님께 직접 문의해주세요.)


달라이라마 일본 법회.hwp


★ 참가 문의 : 법보신문 02)725-7011 담당 : 모지희님

★ 일정 : 2015년 4월 11일~4월 14일

★ 법보신문 관련 기사 :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85586



2015년 2월 11일. 덴마크에서 개최된 달라이 라마 강연회에 참석한 청중들.(사진/달라이 라마 공식 사이트)


2015년 2월 7일. 스위스 바셀에서 열린 법회가 끝난 후 청중에게 인사하는 달라이 라마(사진/달라이 라마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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