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정보'에 해당되는 글 2273건

  1. 2018.08.10 목숨을 걸고 자유를 찾아 히말라야를 넘는 망명 티벳인들 급감
  2. 2018.08.09 2017년 부탄을 여행한 외국인 25 만명 돌파, 한국인은 몇명 다녀갔을까?
  3. 2018.07.03 티베트 불교계의 미투, ‘사쿙 미팜 린포체’ 여신도 성폭행 민낯 드러나
  4. 2018.07.02 인도 델리, 일가족 11명 숨진 채 발견 - 현지 경찰 타살에 무게를 두고 조사
  5. 2018.07.01 하늘 길을 달린다, 제7회 인도 라다크 마라톤 대회 9월 개최
  6. 2018.06.30 네팔 항공, 에어버스 2대 도입···한국 직항 올 가을 이후 가능할 듯.
  7. 2018.06.21 티베트 불교, 또 다른 17대 까르마빠 부부 ··· 올 9월 첫째 아이 낳는다.
  8. 2018.06.09 세계환경의 날, 폐기물 재활용 센터 오픈 행사에 참가한 부탄 왕비
  9. 2018.06.09 네팔 구르카 용병, 북미 싱가포르 회담 경호 맡는다.
  10. 2018.06.04 티베트 달라이 라마 한국인 법회, 9월 다람살라서 개최
  11. 2018.05.31 독립축구연맹(CONIFA) 축구대회에 참가하는 티베트 대표 축구팀
  12. 2018.05.26 티베트의 랜드마크 포탈라 궁전, 2017년 한 해 동안 145만명 관람
  13. 2018.05.20 22번째 에베레스트 정상 도전에 성공한 네팔 산악 가이드 카미 리타 세르파
  14. 2018.05.07 네팔 경찰, 관광비자로 일하던 북한 식당 종업원 11명 체포
  15. 2018.04.17 英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티베트 달라이 라마, 세계에서 존경받는 인물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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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점령하에 있는 티벳인들은 자유를 찾아 지금도 히말라야를 넘어 네팔을 거쳐 인도로 향하고 있습니다만, 그 수는 많이 줄었습니다.


약 10년전만 해도 매년 2천명 이상의 티벳인들이 죽음을 무릅쓰고 망명 길에 올랐으나 2008년 티벳 평화 시위가 발생한 이후 이동의 제약과 국경 수비 강화로 그 수가 크게 줄어 작년에는 100명도 되지 않았습니다.



인도로 망명 온 티벳 난민 현황. 2004년부터 2008년 전까지 매년 2천명 이상이 넘었으나 이후 급격히 감소해 지난 한 해는 80명에 그쳤습니다.(원본 이미지 : 니케이 아시안 리뷰)


미국의 소리(VOA)가 지난 달 2일자 보도를 통해 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해 조국을 떠나 인도로 망명 온 티벳인들은 80명으로 올해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10년전에 티베트 망명정부가 세운 난민 임시 시설은 수용 규모가 500명 정도인데 현재는 대부분 비어있습니다.


같은 달 27일, 네팔 뉴스 매체 히말라얀 타임스는 1년전에 국경을 넘어 온 8명의 티벳인들이 난민 확인 절차를 마치고 인도로 향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중에는 13세 소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든 조국을 떠날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의 수가 크게 줄었다는 것이, 부모 형제자매가 있는 터전에서 자유롭고 차별없이 잘 먹고 잘 살기 때문이라는 의미였다면 더없이 좋겠습니다만, 2009년 이후 150명이 넘는 티벳인들이 중국 강압 통치에 항의하며 스스로 몸에 불을 지르는 분신을 선택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을 보면 꼭 그렇지 않은 것 같아 안타깝고 씁쓸합니다.


전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망명 티벳인들은 2009년 현재 티베트 망명정부가 실시한.공식 인구조사에 따르면 127,935명으로 인도 94,203명, 네팔 13,514명, 부탄 1,298명, 기타 국가에 18,920명이 살고 있으며 비공식 집계로는 약 15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14대 달라이 라마가 있는 망명 티벳 사회 중심지 인도 다람살라.(사진/VOA)



지금은 거의 비어 있는 500명 규모의 임시 수용 시설내 기숙사.(사진/V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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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한 해 동안 부탄 왕국을 여행한 우리 나라 관광객이 6천명을 넘었습니다.


부탄 정부가 지난 해 ‘한국-부탄’ 외교 관계 수립 30주년을 맞아 6월부터 8월까지 항공요금, 호텔비 등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2016년 보다 약 484% 늘은 한국인이 부탄을 찾아, 전체 방문 국가 중 10위안에 올랐다고 현지 뉴스 매체 꾼셀이 관련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4일 전했습니다. 


부탄은 자유 여행이 허락되지 않는 곳으로 호텔, 식사, 차량, 가이드 비용 등이 포함된 비용을 비수기 1일 200달러, 성수기 1일 250달러를 원하는 일정 만큼 미리 납부해야 하는데 작년 부탄 정부가 한국인에 한해 비수기인 6월부터 8월까지 1일 200달러 규정을 한시적으로 완화하고 부탄에어, 드룩에어 등 부탄 이용 항공요금 30% 할인 등을 적용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한국인들이 찾은 것으로 보입니다.


2017년 6월 1일. ‘한국-부탄’ 외교 수립 30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 행사가 시작된 첫 날 208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부탄 국제 파로 공항에 도착한 모습(사진/부탄 BBS)



2017년 전체 외국인 25만명 찾아, 인도인 17만명으로 가장 많아


지난 해 부탄을 찾은 전체 외국인은 모두 254,704명으로 2016년 183,287명 보다 21.5% 늘었고 관광 수입은 7,980만 달러 (한화 약 891억)로 작년보다 8.2% 더 벌었습니다.


가장 많이 찾은 나라 10개 국가 중 인도가 172,751명으로 으뜸이였고 이어 방글라데시(10,536명), 미국(9,220명), 중국(6,421명), 한국(6,048명), 싱가포르(4,129명), 태국(4,047명), 영국(3,246명), 독일(2,970명), 말레이시아(2,956명) 순인데요. 이중 중국은 2016년 9,208명이 여행했으나 30%가 줄었구요.  우리 나라는 2016년 1,035명으로 17번째였으나 특별 행사때문에 많이 찾아 5위로 올라섰습니다.


전체 외국 관광객 중 여성이 59.1%로 남성보다 많았고 연령대는 41세~60세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때는 4월, 5월, 6월, 9월, 10월 그리고 12월이며 평균 체류일정은 6.6일이였으나 스위스인들은 평균 11일을 머물렀고 프랑스인 9.3일에 이어 네덜란드와 독일 관광객은 약 9일 정도로 평균보다 길었다고 관련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한편, 부탄 관광청이 2017년 방문한 외국인 1,42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10명 9명은 부탄이 여행하기 안전한 국가로 답했으며 91%가 재방문 의사를 밝혔고 다른 사람에게 부탄 여행을 추천하겠다는 관광객은 85%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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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에서 200여개의 수행 기관을 거느리며 가장 큰 티배트 불교 수행 단체를 이끌고 있는 사쿙 미팜 린포체(1962년생)가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서 여신도 2명을 성폭행한 사실이 지난 달 28일 불교잡지 Tricycle지에 폭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2명의 여신도들은 선샤인 프로젝트팀에 자신들이 당한 아픈 사연을 털어 놓으면서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2006년 결혼해 자녀를 두고 있는 사쿙 미팜 린포체는 추악한 민낯이 알려지면서 공개사과를 했지만 여파는 계속 될 것 같습니다.


사쿙 미팜 린포체는 70년대 자신의 아버지 트룽파 린포체가 설립한 샴발라 수행단체를 이끌어 오고 있었으며 우리나라    엔 2008년 '내가 누구인가라는 가장 깊고 오랜 질문에 관하여'라는 책으로 소개되었고2015년 '마음에 대해 달리기가 말해 주는 것들'이란 책이 선을 보였습니다.


티베트 불교 ‘샴발라’ 법맥을 이끄는 사쿙 미팜 린포체(사진/린포체닷컴)


지난 해 8월, 티베트의 지혜 저자이자 큰 스승으로 서구 사회에서 오랫 동안 활동해오던 소걀린포체의 성추문 사건이 알려져 공식 직책을 내려 놓았으며, 미국 뉴욕지역의 까규 둡덴 최링 사원을 세운 '라마 놀하린포체' 또한 30년간 많은 여성 신도들을 성폭행한 사실이 작년 7월 밝혀지면서 자리에서 물러난 후 올해 2월 지병으로 사망했습니다.


소위 '불교 스승'이라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지위를 이용해 타인의 삶을 망가트리는 이런 비극이 되풀이 되는 일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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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뉴델리에서 일가족이 숨진 채 발견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인디아 투데이에 따르면 뉴델리 북부 브라리지역에서 일가족 11명이 숨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숨진 가족들은 모두 11명으로 여성 7명, 남성 4명으로 10명은 목을 메고 있었고 눈은 가려져 있는 상태로 발견되었다고 현지 언론들이 1일 보도했습니다.



일가족 11명의 시신이 발견된 현장(이미지/ANI,PTI)


바티야 가족은 라자스탄에서 델리로 이주해 20년 넘게 살고 있으며 3층 건물에 식료품점, 건축자재 등 두 개의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1일(일요일) 아침 우유를 사러 왔다가 현장을 목격한 이웃 구르차라 싱은 “가게에 왔을 때 모든 문이 열려 있었으며 가족들은 눈이 가리고 손이 묶인 채 천정에 목을 맨 상태였다”고 BBC 인디아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숨진 사람들은 나라얀 데비(77세, 여)와 바하브네시 바티아(50세), 릴리트 바티아(45세) 등 아들 2명, 사비타 바티아(48세), 텐아 바티아(42세) 등 며느리 2명과 딸 프라티바(57세), 그리고 프리얀카(33세), 니투(25), 모누(23), 드루브(15), 쉬밤(15) 손주 4명 등 모두 11명 입니다.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자 현지 경찰은 타살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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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델리,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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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티벳으로 불리는 인도 라다크의 하늘 길을 달리는 마라톤 대회가 오는 9월 9일 열립니다.


히말라야 지역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마라톤 대회는 네팔 에베레스트 마라톤'대회(매년 5월 개최/2018년 16회 대회), 부탄 국제 마라톤 대회(매년 3월 개최, 2018년 5회 대회) 등과 더불어 라다크 마라톤 대회를 꼽을 수 있는데요.


201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7번째를 맞는 라다크 마라톤 대회는 7킬로미터 코스를 비롯해 하프, 풀코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도로인 카르둥라(해발 약 5,600m) 고개까지 달리는 72킬로미터의 울트라 코스가 있습니다.


인도 라다크에서 열린 마라톤 지난 대회 모습. 2017년 대회 하프/풀코스/카라둥라 코스 모두 인도인들이 1-3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진/대회 공식 사이트)


참가비는 외국인의 경우 7킬로미터 코스 35달러, 하프코스 50달러, 풀코스 65달러, 카르둥라 코스 165달러입니다.


작년에는 약 6천명 이상의 내외국인이 참가해 히말라야 지역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 중 가장 많이 참가하는 대회로 보이는데요. 대회 참가신청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은 7월 15일까지 입니다.  해발 3천미터 이상에서 마라톤 대회인 만큼 고산 적응을 위해 경기가 열리기 전 약 7일에서 10일 정도 현지에 먼저 도착하는 것은 필수이겠습니다.


★ 히말라야 지역 마라톤 대회 사이트 ★


. 인도 라다크 마라톤 대회 : http://ladakhmarathon.com

. 부탄 국제 마라톤 대회 : http://bhutaninternationalmarathon.com/

. 네팔 에베레스트 마라톤 대회 : http://everestmarathon.com/



[인도 라다크 마라톤대회 홍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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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국적 항공사인 네팔 항공(Nepal Airlines)이 역사상 최대 규모의 예산을 들여 274석 규모의 에어버스 330-200 기종 여객기 두 대를 구입해 공격적인 경영에 나섭니다.


지난 6월 28일, 네팔 트리부반 국제공항에 새로 도입한 항공기 한 대가 도착해 기념 행사가 열렸는데요. 2대 중 먼저 인도받은 항공기의 이름은 세계에서 10번째로 높은 산인 '안나푸르나'(해발 8,091미터)로 명명하고 8월 중에 인도 될 비행기는 '다울라기리'(해발 8,167미터, 7번째로 높은 산)로 부른다고 합니다.


2018년 6월 28일. 네팔 트리부반 국제공항에 도착한 에어버스 330-200 항공기 '안나푸르나'. 나머지 한 대는 다음 달 인도될 예정이라고 합니다.(사진/신화통신)


기존 에어버스 320-200기 두대, 보잉 757-200기 1대를 보유하고 있던 네팔 항공은 현재 10%대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나 2대의 신규 항공기 구매로 국제 노선을 확대해  최소 25%까지 점유율을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네팔 항공측은 오는 8월부터 도하, 두바이, 방콕 구간을 우선 취항하고 한국과 일본은 약 3개월 후 직항 운항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늦어도 올 겨울 시즌부터는 네팔 항공 직항을 이용해 여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5년 대지진의 아픔을 딛고 지난 해 약 94만명의 관광객을 맞은 네팔은 2020년 네팔 방문의 해를 준비하며 20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18년 6월 28일. 이코노미 256석, 비지니스 18석 규모의 안나푸르나호 내부를 둘러보는 네팔인들(사진/카트만두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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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출신 여성과 결혼했던 티베트 불교 스승인 또 다른 17대 까르마빠 틴레 타예 도르제가 오는 9월 첫 아이의 아버지가 될 예정이라고 지난 3월 9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전했습니다.


지난 해 3월 25일, 가족들이 모여 부탄 출신 여성 린첸 양좀과 결혼한 틴레 타예 도르제(1983년, 티베트 중부 출신)는 티베트 불교 주요 종파 중 하나인 '까규파'의 분파 '까르마 까규파'를 이끄는 또 다른 17대 까르마빠로써 환생자 인정 과정에서 종단내 고위 승려였던 14샤마르빠 린포체(1952–2014)가 내세운 인물이고 기존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오겐 틴레 도르제(1985년, 티베트 동부 출신)는 12대 타이 시투 린포체(1954~), 고시르 걀챱 린포체(1954~)에 의해 환생자로 인정되었고 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14대 달라이 라마는 오겐 틴레 도르제의 손을 들어줘 공식 까르마빠로 활동하고 있으나 논쟁은 계속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18년 3월 9일. 첫째 아이 임신 소식을 전한 틴레 타예 도르제와 부인(사진/공식 트위터)


틴레 타예 도르제가 비공식 까르마빠이긴 하지만 까르마빠의 결혼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역대 까르마빠 중 15대 까르마빠인 카걉 도르제(1871-1922)도 결혼해 세 명의 아들을 두었으며 이중 두 명은 환생자로 인정되어 티베트 불교 스승으로써 활동한 전례가 있습니다.


예로 부터 티베트 불교에선 결혼한 스승들이 많은데요. 승려로써 독신 서약을 내려 놓고 결혼한 틴레 타예 도르제는 비구계를 주는 의식을 제외하곤 스승으로써 활발한 전법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17년 3월 25일. 가족끼리 모여 결혼식을 치른 틴레 타예 도르제 부부와 양가 부모님. 뒷쪽 자리에 앉은 분이 아버지인 티베트 불교에서 가장 오래된 닝마빠의 미팜 린포체와 어머니 데첸 양모이고 앞자리가 부인의 부모님들(사진/공식 사이트)



2000년 인도 망명 이후 인도 다람살라 규또 사원에서 임시로 머물고 있는 공식 까르마빠 오겐 틴레 도르제는 그 동안 종단 중심 룸텍사원이 있는 시킴주 방문이 금지(환생자 논쟁으로 인한)되었으나 2018년 3월, 인도 정부로 부터  룸텍 사원을 제외한 시킴 지역 방문이 허용됨에 따라 빠르면 7월 시킴주를 찾을 것으로 현지에선 기대하고 있습니다.


2000년 인도로 망명한 까르마 까규빠를 이끄는 공식 까르마빠 '오겐 틴레 도르제'(사진/Talks at Google)


보시는 분들이 머리 아프겠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참고로 말씀드리면, 앞서 언급한 두 명의 까르마빠외에 자신이 16대 까르마빠의 환생자라고 주장하는 분이 한 명 더 있습니다.  시킴 지역 세르빠 가족에서 태어난 '다와 상뽀 도르제'라는 분인데요.  


4월 18일치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인도 정부의 공식 까르마빠 시킴주 방문 허용 소식을 접하고 누가 진짜 까르마빠인지 테스트를 해보자며 "만약 시험에서 내가 진다면,  그에게 절하고 진짜 까르마빠로 받아 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환생자 논쟁 과정에서 오겐 틴레 도르제, 틴레 타예 도르제 등 2명에 비해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1987-1988년 까르마 까규빠내 또 다른 고위 승려인 제3대 잠곤 꽁뚤 린포체(1954-1992)에 의해 전통적인 시험에 따라 16대 까르마빠의 환생자로 인정 받았다고 주장하는 다와 상뽀 도르제가 지난 5월, 자신을 따르는 승려와 신자들과 함께 41번째 생일 기념 행사를 열었습니다. (사진/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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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부탄 왕국 수도 팀푸에 새롭게 문을 연 폐기물 재활용 센터 오픈 기념 행사에 참가한 왕비. (사진/왕비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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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 경호에 네팔 구르카 용병들이 도로, 회담장 주변 등 외곽 경호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는데요.


(사진/ 6월 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안보회의 경호를 맡고 있는 네팔 구르카 용병=로이터)


6개 민간군사기업 소속으로 싱가포르 경찰로 활동하는 네팔 구르카 용병은 약 1,800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구르카 용병은 약 200년전부터 영국 군대에서 용맹을 떨치고 있으며 인도, 싱가포르, 브루나이 등에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느 나라에서 복무하던지 자신들의 전통 칼 '쿠쿠리'를 반드시 착용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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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14대 달라이 라마의 한국인 법회가 오는 9월 4일 열립니다.


이 법회는 인도네시가, 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그룹 요청에 의해 개최되는 것으로 인도 다람살라에서 7일까지 4일간 진행됩니다.


법회 참석을 위해서는 개별적으로 인도 다람살라에 도착해서 참가신청할 수도 있구요.  개별 여행이 힘드신 분들은 불교성지순례 전문 국내 여행사인 마음여행 실크로드 여행사, 불타여행사 등의 프로그램에 동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지난 해 8월.  약 1300명의 아시아인 불자들을 비롯해 8천명이 참석한 14대 달라이 라마 법회(사진/공식 사이트)


14대 달라이 라마는 거의 매년 일본 단체로 부터 초청을 받아 찾았지만 올해는 해외 방문을 최소화하고 있어 공식 사이트 스케줄에는 예정된 방문 계획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공식 주요 스케줄은 http://www.dalailama.com/schedule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달라이 라마는 4월 23일 공식 성명서를 통해 북한이 핵과 미사일 발사 실험을 즉각 중단한다고 밝힌데에 대해 환영 인사를 전하고 4월 27일 남북한의 역사적인 판문점 만남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5월 1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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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에서 정식으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하지만 독립국임을 주장하거나 소수민족, 해외 체류 동포 사회 등을 대표하는 16개 축구팀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코니파 월드 풋볼 컵'(CONIFA WFC)2018 대회에 티베트 대표팀이 참가합니다.


나라를 잃고 인도, 네팔 등을 중심으로 약 13만명의 티베트인들이 흩어져 살고 있는데요. 이들을 대표하는 티베트 대표팀이 자신들의 국기를 내걸고 5월 31일부터 열리는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2018년 5월 30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코니파 월드 풋볼 컵 2018'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21일 도착한 티베트 축구 대표팀. (사진/Tibet.net)


국제축구연맹(FIFA)로 부터 정식 팀으로 인정받지 못한 소수민족, 나라를 잃고 독립국임을 주장하는 민족, 해외에 체류하는 동포 사회를 대표하는 16개팀이 모여 치르는 이번 대회는 독립축구연맹(CONIFA) 주관아래 영국 런던에서 다음 달 9일까지 열립니다.


티베트 국가 스포츠 협회(TNSA, 2002년 설립)가 선발한 대표팀은 인도와 네팔에서 15명을 중심으로 미국과 캐나다, 유럽, 잉글랜드 등에서 거주하는 선수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코니파 월드 풋볼 컵 대회에 처음 출전하는 티베트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2018년 5월 18일. 영국으로 떠나는 대표팀을 만난 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14대 달라이 라마는 "여러분들이 어느 곳을 가던 티베트인으로서의 명예와 존엄성을 가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격려 했습니다. (사진/달라이 라마 공식 사이트)


참고로, 티베트에 축구가 처음 소개된 것은 1913년 갼체라는 도시에서 영국 군인들과 인도 군인들의 축구 경기를 통해 처음 알려졌으며 1930년대에는 영국 선교사들이 주축이 되었던 축구팀과 라싸 유나이티드팀'이 있었습니다. 


1950년대 중국 침략 이후 14대 달라이 라마를 따라 망명한 티벳인들은 1981년 부터 '걀윰 첸모 메모리얼 골드컵(GCMGC, 14대 달라이 라마 어머니를 기리는 축구대회)대회를 통해 축구를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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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동안 티베트 라싸에 위치한 포탈라 궁전을 다녀 간 관광객이 145 만명에 달해 2016년에 비해 5.8%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신화통신이 지난 23일 전했습니다.


달라이 라마의 겨울 궁전으로 알려진 포탈라는 여름 성수기 하루 최대 5천명만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에 입장권을 예약하고 지정된 입장 시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7세기 송첸캄포 왕 때. 처음 세워진 궁전은 제5대 달라이 라마(1617~1682)에 현재의 모습으로 건설되기 시작했으며 사후에 섭정 상걔 가쵸(1653~1705)에 의해 완성된 포탈라 궁전은 199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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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 정상(해발 약 8848미터)에 22번째 도전에 나선 네팔 산악 가이드 카미 리타 세르파가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올해 48세의 카미 리타 세르파는 중국인 등반팀을 이끌고 지난 16일 오전 8시 30분 네팔쪽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르는데 성공해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에베레스트 세계 최다 등반 기록을 다시 세웠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2018년 5월 16일. 25번째까지 에베레스트 정상 도전에 나설 꿈을 갖고 있는 카미 리타 세르파.

(사진/카미 리타 세르파 페이스북)


24세때인 1994년 에베레스트에 처음 오른 후 그는 다른 네팔 산악 가이드인 아파 세르파(58세, 2011년 21번째 등반 성공), 푸르파 타시 세르파(47세, 2013년 21번째 등반 성공) 함께 최다 등정 기록을 공동으로 갖고 있었으나 이들은 모두 은퇴하고 22번째 등반을 성공함에 따라 단독으로 최다 등정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여성 최다 등정 기록을 갖고 있는 네팔 여성 산악인 락파 세르파(46)는 5월 15일 네팔쪽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르는데 성공해 9번째 등정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썼습니다.


2018년 5월 16일. 미국 홀푸드마켓 점원으로 일하며 두 딸을 홀로 키우고 있는 락파 세르파가 에레베스트 정상도전에 9번째 성공한 모습(사진/락파 세르파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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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경찰이 북한 평양 아리랑 레스토랑을 급습해 관광 비자로 입국해 일하고 있는 북한 종업원들을 체포했다고 현지 뉴스 매체가 지난 6일 보도했습니다.


네팔 카트만두 포스트지에 따르면, 수도 카트만두 더르바르마켓에 위치한 평양 아리랑 레스토랑을 지난 금요일 급습해 불법으로 일하고 있던 여성 10명과 남성 1명 등 11명의 북한 종업원들을 체포했습니다. 


네팔 카트만두에 위치한 평양 아리랑관(사진/트립 어드바이저)


경찰 당국자는 이들이 관광 비자로 입국해 사전에 노동부 허가없이 4년간 불법으로 식당 종업원으로 일했으며 마약 및 기타 범죄에 연루되어 있는 것으로 의심받고 있어 관련 조사가 마무리되는대로 자세한 내용을 밝히겠다고 덧붙혔습니다.


지난 2010년에는 네팔내 또 다른 북한 식당인 평양 옥류관의 책임자인 양모씨가 네팔을 탈출해 한국으로 입국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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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 YouGov)가 지난 11일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 20人에 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14대 달라이 라마(텐진갸쵸, 1935~)가 작년 보다 한 단계 오른 7번째에 이름을 올렸고 우리 나라에선 10위로 나타났습니다.


전 세계 35개국 3만 7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가장 존경받는 남성은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가 1위를 했으며 미국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제일 존경 받는 여성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 남, 녀 20인(이미지/유고브)


유고브는 각 개인이 받은 득표수를 백분율로 계산해 남, 녀 각 상위 20위까지 발표했는데요. 이중 남성은 빌 게이츠, 버락 오바마, 성룡, 시진핑, 마윈, 블라디미르 푸틴, 달라이 라마, 나렌드라 모디, 아미타브 밧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워렌 버핏, 데이비드 베컴 등 정치가, 영화배우, 스포츠 분야에서 주를 이뤘고 종교인으로는 티베트 달라이 라마(7위)와 가톨릭 프란치스코 교황(16위) 등 2명입니다.


2018년 4월 16일. 인도 다람살라에서 68개국 1천 5백명의 외국인들과 만난 티베트 달라이 라마(사진/달라이 라마 공식 사이트)


여성 20인 중에는 지난 해 조사에 이어 1위에 오른 안젤리나 졸리를 비롯해  미셸 오바마, 오프라 윈프리, 엘리자베스 2세 여왕, 힐러리 클린턴, 엠마 왓슨, 말랄라 유사프자이, 앙겔라 메르켈, 테일러 스위프트, 마돈나, 아이쉬와라 라이, 프리앙카 초프라 등 영화배우, 가수, 정치인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한편, 유고브는 각 조사 대상 국가별로 남, 녀 20인 순위도 발표했는데요. 이중  우리 나라에서 가장 존경 받는 남성은 미국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꼽혔고 이어 빌 게이츠, 문재인, 이국종, 손석희, 프란치스코 교황 순이였으며 티베트 14대 달라이 라마는 10위로 조사되었으며,여성은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오프라 윈프리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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