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 정상(해발 약 8848미터)에 22번째 도전에 나선 네팔 산악 가이드 카미 리타 세르파가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올해 48세의 카미 리타 세르파는 중국인 등반팀을 이끌고 지난 16일 오전 8시 30분 네팔쪽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르는데 성공해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에베레스트 세계 최다 등반 기록을 다시 세웠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2018년 5월 16일. 25번째까지 에베레스트 정상 도전에 나설 꿈을 갖고 있는 카미 리타 세르파.

(사진/카미 리타 세르파 페이스북)


24세때인 1994년 에베레스트에 처음 오른 후 그는 다른 네팔 산악 가이드인 아파 세르파(58세, 2011년 21번째 등반 성공), 푸르파 타시 세르파(47세, 2013년 21번째 등반 성공) 함께 최다 등정 기록을 공동으로 갖고 있었으나 이들은 모두 은퇴하고 22번째 등반을 성공함에 따라 단독으로 최다 등정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여성 최다 등정 기록을 갖고 있는 네팔 여성 산악인 락파 세르파(46)는 5월 15일 네팔쪽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르는데 성공해 9번째 등정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썼습니다.


2018년 5월 16일. 미국 홀푸드마켓 점원으로 일하며 두 딸을 홀로 키우고 있는 락파 세르파가 에레베스트 정상도전에 9번째 성공한 모습(사진/락파 세르파 트위터)




Posted by 룽타(風馬) www.lungt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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