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네팔 산악 가이드 ‘카미 리타 세르파’가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산(해발 약 8848미터) 22번째 정상 도전에 나섭니다. 이번에 성공하면 다른 세르파 2명과 함께 보유하고 있던 최다 등정 기록을 새롭게 쓰게 됩니다.


다음 달 1일, 에베레스트로 향하는 카미 기타 세르파는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에서 적응 기간을 거친 후 5 월 둘째주 정상 도전에 나서는데요.


에베레스트 최다 등정 기록은 21번 오른 네팔 산악 가이드인 아파 세르파, 푸르파 타시 세르파, 카미 리타 세르파 등 3명이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에베레스트 최다 등정 기록을 함께 보유하고 있는 다른 2명의 세르파들은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22번째 정상 등정에 나서는  전문 산악 가이드 ‘카미 리타 세르파’.(사진/카트만두포스트)


1994년 24세때 에베레스트 정상에 처음 오른 48세의 카미 리타 세르파는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우리는 5 월 29일까지 최종 정상 등정을 할 것 입니다.”며 현지 뉴스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했습니다.  작년에 더 이상 등정을 계속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었으나 아버지의 격려로 다시 정상 도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그는 25번째 정상에 오를 때까지 멈추지 않겠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2014년 4월,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 인근에서 발생한 눈사태로 16명의 네팔인 가이드가 목숨을 잃었으며 2015년 4월, 약 9천명이 목숨을 잃은 네팔 대지진으로 에베레스트에서 19명의 산악인이 사망했습니다.


1953년 5월 29일, 네팔 텐징 노르게이 세르파와 뉴질 랜드 애드먼드 힐러리가 처음 에베레스트 정상 등정에 성공한 이후 약 5,300명의 산악인들이 세계 최고봉에 올랐습니다.




Posted by 룽타(風馬) www.lungt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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