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루클라에 위치한 해발 2,850미터의 '텐징-힐러리 공항'이 기상 악화로 8일간 100여명의 관광객들이 발이 묶였다고 16일 히말라얀 타임즈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현지 뉴스 매체 히말라얀 타임즈는, 계속된 비로 안개가 걷히지 않아 지난 8일 동안 비행기 이착륙이 허용되지 않았으며 약 100명 이상의 외국 관광객들의 발이 묶였고 관광객 중 일부는 루클라에서 약 45분 정도 걸어 내려와 헬기를 이용해 카트만두까지 이동했다고 전했습니다.


세계에서 위험한 가장 공항 중 한 곳인 '루클라'공항(사진/위키피디아)


에베레스트 지역 트레킹을 위해 많이 이용하는 텐징-힐러리 공항은 산비탈을 깍아 만든 1개의 활주로가 있으며 바로 앞이 낭떠러지인 관계로 세계에서 위험한 공항 중 한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네팔 남부 테라이 지역에 집중된 호우로 최소 120명 이상의 현지인들이 숨졌으며 3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고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Posted by 룽타(風馬) www.lungt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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