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5일 오후 8시 30분경(현지 시간), 동부 티베트 응아바 지역(현재 중국 쓰촨성 아바현에서 현지 끼르티 사원의 승려가 14대 달라이 라마(인도에 망명중인 티벳 정신적 지도자) 사진을 들고 1인 평화시위를 벌이다 중국 공안 당국에 체포되었습니다.


롭상 출팀으로 알려진 젊은 승려는 14대 달라이 라마의 티벳 귀국과 장수를 기원하는 구호를 외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미국 VOA 방송이 공개한 영상에는 1인 시위 도중 공안들에 의해 제압당한 후 끌려가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올해 들어 첫 1인 시위로 체포된 롭상 출팀(사진/RFA)


응아바는 2009년 2월, 처음으로 분신이 발생한 곳으로 이후 다른 지역으로 확산돼 140명이 넘는 티벳인들이 자유와 달라이 라마 장수 기원 및 귀국 등을 염원하며 분신했고 이중 126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1인 평화시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티벳의 자유와 평화를 기원합니다.


[미국의 소리(VOA)가 공개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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