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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보/지구촌 뉴스

인도 화폐 개혁 구 500루피권, 1천루피권 사용 못한다. 여행시 유의 필요

8일(현지 시간),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특별 담화를 통해 '검은 돈'과의 전면전을 위해 화폐 개혁을 단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음성 자금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500루피 지폐와 1천루피 지폐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10일 새로운 500루피와 2천루피를 발행한다는 파격적인 조치가 단행되었습니다.


화폐 개혁으로 인해 구권은 9일부터 전면 사용이 금지되고 이를 보유한 이들은 올해 말까지 은행에 저축해야 새로운 돈으로 인출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고액을 계좌에 입금한 사람들은 탈세 혐의 등으로 수사대상에 오를 수 있다고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2016년 11월 8일. 화폐 개혁조치로 사용이 금지되는 1천루피 지폐와 500루피 지폐(사진/fortune)


갑작스런 화폐 개혁 조치 이후 환전소, 호텔, 식당, 상점 등에서 거스름돈을 받을 때 구 지폐가 끼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인도를 여행하는 분들은 유의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500루피(약 8천 5백원)와 2천루피(약 3만 4천원) 지폐는 10일부터 발행된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2016년 11월 10일부터 새로이 발행되는 500루피와 2천루피 지폐(사진/인디아 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