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자유와 정신적 지도자 14대 달라이 라마의 장수를 기원하며 1인 시위를 편 20대 승려가 체포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었습니다.


미국 워싱턴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티베트를 위한 국제캠페인' 단체측은 지난 달 7일 티베트 동북부 암도지역 '응아바'(중:쓰촨성 아바티베트족자치주)에서 20대 티베트 승려가 달라이 라마 장수와 티베트 자유를 외치며 1인 시위를 펴다 체포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관련 동영상과 함께 7월 1일 밝혔습니다.


달라이 라마 초상화를 들고 중심가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롭상 체링 

(사진/티베트를 위한 국제캠페인)


응아바 '끼르티 사원'의 승려로 알려진 롭상 체링은 영상속에서 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14대 달라이 라마의 초상화를 들고 구호를 외치며 중심가를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작년 이후 최소 10명 이상의 티베트인들이 1인 시위가 발생한 곳으로 2009년 2월, 끼르티 사원의 승려가 중국 강압 통치에 항의하는 첫 분신이 발생한 후 현재까지 144명의 희생자가 생겼으며 이중 125명은 목숨을 잃었습니다.


"1인 시위를 펴는 롭상 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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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룽타(風馬) www.lungt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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