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자치구(=시짱자치구) 보건 당국이 올해 안으로 에이즈를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인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감염 검사를 위해 전문 인력을 갖춘 시설을 올해 안으로 갖출 예정이라고 19일 차이나티베트온라인이 보도했습니다.


자치구 보건 당국자는 HIV 감염 여부 검사, 예방, 치료 등을 위한 시설을 라싸에 마련해 관리토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관련 보도에는 감염 확정자들이 티베트인들인지 아니면 이주한 한족인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으나 2014년 1월부터 11월까지 HIV 감염 확정자는 모두 75명으로 이중 81%는 21세-50세 사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중국 신화통신의 1월 8일자 보도를 통해 라싸에서 크리스탈 메스암페타민(일명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12명을 검거하고 그들이 갖고 있던 필로폰 700그램, 현금 7만6천 위안(약 1천4백만원), 차량 2대, 휴대폰 17대를 압수했다고 전했습니다.



멀리 포탈라 궁전이 보이는 라싸 시내(사진/위키피디아)



Posted by 룽타(風馬) www.lungt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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