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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보/티베트

이런 사랑 할 수 있을까? 티베트까지 몸이 불편한 여자친구를 데리고 수천킬로를 여행한 남자

중국 광시좡족[廣西壯族]자치구 류저우에서 티베트 라싸까지 6개월간 몸이 불편해 휠체어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여자친구와 함께 육로로 여행한 중국인 남성이 있어 화제입니다.


여자친구 라이 민은 병때문에 걸을 수 없어 휠체어를 이용할 수 밖에 없어서 누군가의 도움이 없으면 여행을 떠날 수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 딩 이조우는 몸이 불편한 여자 친구를 위해 그녀를 휠체어에 태우고 올해 1월 1일 고향을 떠나 티베트로 향했습니다.

 

 


2015년 7월 5일. 티베트 라싸 포탈라 궁전 앞에 선 딩과 라이 커플.  몸이 불편한 여자친구를 휠체어에 태우고 6개월간 육로로 여행했습니다.

 

남자친구는 그녀를 태운 휠체어를 자전거로 끌며 약 4천 킬로미터 이상을 6개월간 여행한 끝에 지난 7월 1일 티베트 수도 라싸에 도착했습니다.

 

티베트로 가는 길은 험난합니다. 도로 포장이 된 곳이 있다해도 4~5천미터가 넘는 지역을 넘을 때는 무척 힘듭니다.  자동차를 타고 가도 쉽지 않은 길을 자전거 뒤에 휠체어를 달고 간다는 것은 보통 마음을 갖지 않으면 엄두를 낼 수 없는 길입니다.

 

남자 친구를 따라 길을 나선 여성의 용기와 몸이 불편한 여자친구를 데리고 길을 떠난 남성의 사랑에 박수를 보냅니다. 아름다운 사랑 오래 오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5년 7월 9일. 여자친구를 업고 티베트 호수를 여행하는 남자친구

 

 

[사랑으로 여행한 시간들]